원숭이 해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여행/푸켓편] DAY 2 ④ 피피섬 투어 IV. 바이킹 동굴(Viking Cave), 원숭이 해변(Monkey Beach) 마야 베이에 올 때는 다음에는 배 앞쪽에 자리를 잡아야지 했는데, 가장 늦게 탔음에도 불구하고 맨 앞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내 옆에는 나이 좀 드신 미쿡인(?)이셨던 듯. 보통 외국인들은 눈 마주치고 그러면 아는 척 하고 말도 하고 그러는데 이 아저씨는 생 까더라. 나이가 드신 분이라서 그런가? 쩝. 그래. 나도 생 까. ㅋㅋ 타고 나니 왜 맨 앞자리가 비었는지 알 거 같았다. 햇볕이 따갑고, 스피드 보트가 속도를 낼 때는 바람이 강했고, 파도를 가르면서 나가는 스피드 보트인지라 이리 저리 퉁퉁 거리면서 튀어 뱃멀미 나는 사람은 앞자리 못 앉아 있겠더라고. 아래 쪽에 앞자리에 앉아서 찍은 동영상 있으니 그거 확인해보면 될 듯. 자 출발. 이번엔 좀 어린 태국 애가 닻을 올린다. 이 친구는 치과 치료 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