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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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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AI가 트렌드인 듯 #0 타이밍이 그러한 듯하다. 알파고의 등장 이후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서적까지. 그러다 보니 AI가 유행인 듯 싶다. 대학교 중퇴를 하기 직전 학기에 관심이 있어서 내가 수강했던 선택 전공 과목이 AI였다. 나는 대학교 다닐 때 남들과는 달리 교양 과목을 학점 따기 위한 과목이 아니라 다른 학과 필수 전공 과목을 듣곤 했었는데, AI는 내 전광 학과의 선택 전공이었기에. 관심 있었던 거라 공부 좀 해서 학점은 A0를 받았었다. #1 그래서 AI에 대한 이해도는 일반적인 수준보다는 조금 나은 편인데, 그런 내가 보기에 요즈음은 그냥 AI란 용어를 갖다붙이는 식이 많은 듯 보인다. 이 또한 유행이라는 거지. 사실 내가 AI에 대해서 공부한 게 벌써 19년 전인데. 기본 원리를 알면서도 그걸 구현하지 못..
유행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티핑 포인트" 티핑 포인트 말콤 글래드웰 지음, 임옥희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7년도 읽을 도서 목록에 있는 도서다. 2007년 12월 31일 읽은 책으로 2007년도 마지막 읽은 책이 되겠다. 총평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중에 가 있다. 직관에 대해서 그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간 책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실망을 한 지라 는 읽으려고 하지 않았었다. 한 저자의 저서를 읽어도 처음 읽게 되는 책이 무엇인가에 따라 그 저자에 대한 태도가 달라진다. 무엇을 먼저 접했느냐의 중요성은 정보만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한다. (참조 : 진실은 What의 문제가 아닌 When의 문제) 그러나 이 책은 괜찮은 편이었다. 내용만 그런 것이 아니라 책을 위한 글쓰기라는 것에 대해서 저자는 잘 아는 듯 보인다. 아주 조금 출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