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애소설 연애소설 포토 감독 이한 개봉일 2002,한국 별점 date : Jan 03, 2003 / film count : 1751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깨끗하다고 말하고 싶다. 보면서 많이 울었다. 운 이유는 내용이 슬프다는 것을 떠나, 나 자신이 순수성을 잃어버렸다는 데에 대한 슬픔도 있었다. 어릴 때의 추억들, 그리고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한 기억 속에 사람이 세상에 물들어감에 의해 순수성이 없어진다는 것이 퍽이나도 가슴 저미어 왔던 영화였다. 순수한 사랑, 그리고 사랑하는 과정에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그런 사랑을 정말 잘 그려낸 영화였던 것 같다. 그리고 나 인생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영화였던 것 같다. 왜 나는 공부를 하고 왜 나는 남들의 위에 서려고 하고 명예를 추구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