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조선시대의 도둑들? 근본이 달라~ 나의 3,129번째 영화. 별로 볼 생각이 없었다. 그러다 지난 주말인가 점심 먹다가 '출발! 비디오 여행' 같은 류의 프로그램에서 살짝 내용이 나오길래 그래도 볼 만하겠다 싶어서 봤다. 딱 차태현의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그런 영화라고 할까? 오지호는 역시나 발연기. 민효린은 에서는 몰랐는데 이번에 보니까 그닥 연기를 잘 한다고는 못 하겠고. 재미없는 건 아닌데 재밌다고 얘기하기에는 좀 고마고마한 영화. 개인 평점 6점 준다. 그래도 덕분에 서빙고에 대해서는 좀 알게 됐다는 거. 조선시대 얼음을 저장한 곳은 총 세 군데 조선시대 얼음을 저장한 곳은 세 군데인데 각기 쓰임새가 달랐다 한다. ① 서빙고: 궁에서도 사용하고 양반, 평민 심지어 죄수들까지 사용하는 얼음 보관 ② 동빙고: 국가 제사에 사용할 얼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