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나단 놀란

(2)
인터스텔라: 러닝타임이 길지만 충분한 만족감을 준 영화 회사 11월 무비데이로 본 영화로 개봉일 9시 30분 첫 회 봤다. 보통 무비데이로 보는 영화는 첫 회다 보니 사람 별로 없는 경우가 많은데(어떤 경우는 우리 회사 사람들만 있는 경우도 있고) 는 사람 많대~ 그만큼 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단 얘기겠지. 우리 회사 직원들 한 줄로 앉지를 못할 정도? 인터넷 예매로는 한 번 예매 시, 8명까지 밖에 할 수 없어서 두 번 나눠서 했는데, 그 사이에 누가 예매를 했는지 혼자 온 사람이 중간에 끼어 있더라고. 너무 큰 기대는 또 실망을 가져다 주기도 하기 때문에 재미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보긴 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역시 놀란 감독의 영화다웠다. 바로 감상평 적으려고 했는데, 요즈음 내가 블로그에 소홀하다보니... 지적 만족감을 주는 이야기꾼, 조나단 ..
[신작 미리보기]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14년작 개봉은 내년 11월 7일이니 뭐 한참 남았지만 매우 기대되는 작품이다.(국내에서는 11월 6일 개봉) 우선 감독이 크리스토퍼 놀란 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라고 해서 그의 영화가 다 재밌는 건 아니지만 기대 이상의 뭔가를 보여주기도 하기에 기대해볼 만하다는 얘기지. 이번 영화에서 각본은 동생인 조나단 놀란이 맡았는데 그의 각본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 아는 사람 알겠지? 주연은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가 맡았으며, 제작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했다. 기대 안 하려고 해도 안 할 수가 없다. 티저 예고편은 어떠한 내용이 펼쳐질거라는 건 전혀 드러내지 않고 궁금증만 증폭시키면서 관심을 갖게 만드는 정도 수준에서 제작된 듯 싶은데 타임 트래블에 대한 내용이라고 한다. 왠지 모르게 이 떠오르는데?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