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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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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자들: 큰 기대는 않고 보는 게 좋을 듯 나의 3,341번째 영화. 이건 회사 3월 무비데이에 선택된 작품으로 개봉일이었던 3월 6일에 봤던 영화다. 해당 월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서 괜찮은 영화들만 내가 골라서 이를 올려두면 투표를 통해서 다수결로 결정하는데, 어쩌다보니 이 됐다는. 개인적으로는 영화관에서 볼 영화와 그냥 컴퓨터로 볼 영화를 구분하는 편인지라 영화관에서 보려면 스케일이 큰 영화를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나지만 다수결로 결정된 영화가 이기에 어쩔 수 없이 봤다. CGV, 메가박스에서는 상영관 자체가 없어서 롯데시네마 주엽점에서 첫 상영시간의 영화를 봤는데(무비데이는 상영일 첫 회를 보는 게 원칙이다) 상영관이 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인 ARTE더라는. 예술영화라~ 근데 실상 보고 나면 예술영화라는 생각은 안 든다. 그러니까 뭔가 ..
미리 만나보는 2014년 3월 개봉 기대작들(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들) 지난 달에는 회사 무비데이에 선정된 작품이 이었다. 나는 출장간다고 보지는 못했지만 평을 들어보니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얘기가 들리네. 여튼 한 달에 한 번 오전 시간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무비데이를 위해 3월 개봉 기대작들 정리해본다. 정리하는 기준은 내가 볼 만한 영화 중심이 아니라 그래도 영화관에서 볼만한 작품들이면서 매주에 최소 1편은 선별하여 정리하는 거다. 첫째주: 다이애나, 조난자들 (3/6) 1) 다이애나 매력적인 영국 배우 나오미 왓츠가 다이애나로 나오는데 어우~ 생긴 건 조금 다르지만(다이애나 왕세자비보다 나오미 왓츠가 더 이뻐~) 정말 흡사하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말이 무성하고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영화 에서는 어떻게 보여주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