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부전선: 흥행 못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0.나의 3,53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요즈음 한국 영화 꽤나 잘 팔리고 있는데, 설경구와 여진구를 주연으로 했음에도 흥행 성적은 저조한 편. 현재 집계 보니 50만 조금 넘었네. 100만도 안 된다니! 근데 보면 이유를 알 듯. 재미가 없어. 게다가 울림도 별로. 1.사실 느낌이 와 비스무리하게 흘러가지 않겠느냐 했는데, 사실 나는 도 그닥 재밌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말이다. 2.설경구의 연기는 이제 정말 식상하다. 그렇다고 해서 연기를 못 하는 건 아닌데 글쎄. 단물이 다 빠진 껌 씹는 듯한 느낌. 현재까지로는 그래도 질리지 않는 배우가 하정우가 아닌가 싶다. 예전부터 나는 설경구의 연기에 대해서 지적해왔었는데, 어떤 부분을 지적했냐면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그 캐릭터가 주가 되지 않고 설경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