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수경찰: 스페셜 ID

(2)
1월 첫째주(1/5~1/11) 볼 만한 개봉작들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다. 작년에 한 때 매월 볼 만한 개봉작들 정리해서 올리곤 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 그래서 어느 순간 짜증나서 내가 왜 이걸 적어야 하지 하는 생각에 그만뒀었는데, 이번 년도부터 다시 시작한다. 대신 이번주부터는 주별로만 할 생각이다. 월별이 아니라 주별이니까 가볍게 포스팅할 수 있자네~ 언제부턴가 개봉일이 목요일로 바뀌었다. 내 기억을 더듬어보면 예전에는 토요일이 개봉일이었거든? 그러다 멀티플렉스가 들어서면서 금요일 마지막 타임에 첫 개봉을 하기 시작했지. 12시 넘으면 토요일이자네. 아마 그 때부터 조금 더 빨리 개봉하려고 무언의 경쟁을 했던 게 아닌가 싶다. 그러다 금요일이 되고, 금요일이 목요일이 되고. ㅋㅋ 그러면 언젠가는 수요일이 될 수도 있겠네. 아니..
특수경찰: 스페셜 ID, 견자단의 마지막이 될 지 모를 액션 영화 나의 3,316번째 영화. 2013년 은퇴를 이미 오래 전부터 선언한 견자단. 사실 나이가 50이나 넘었는데 그럴 만 하지. 그래도 영화 속에서 보면 아직도 30대 같긴 한데, 이런 거 보면 꾸준한 운동이 동안의 비결인 듯 싶다. 성룡을 봐도 그렇고. 여튼 그의 마지막 영화가 될 듯 싶은데, 2013년에 찍은 는 찍는다 만다 하다가 하차한 것으로 안다. 짝퉁 엽문 시리즈가 있긴 한데, 엽문하면 엽위신 감독과 견자단이 나와야 엽문이지. 다른 건 짝퉁이여~ 여튼 그래서 이게 견자단의 마지막 영화가 될 가능성이 큰데 주연, 무술감독, 제작까지 겸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에게 큰 명성을 안겨 준 영화 의 마지막 편에 출연하여 팬들의 기억에 엽문 이미지로 남았으면 하는데 그렇고 그런 액션 영화, 스토리까지 뻔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