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생애 처음 해본 1000피스 짜리 퍼즐 이건 생일 선물로 성규한테 받은 거다. 내 태어나서 퍼즐을 해보긴 처음이다. 왜 이 선물을 했냐고 물었더니 가끔씩 머리 식히시라고 준 거라는데 머리 식히기는 커녕 성질만 더 나빠진 듯... ^^ 정말 많은 인내를 요했던 퍼즐이었다. 1000 피스짜리 퍼즐. 방바닥에 다 펼쳐놓고 일단 테두리부터 맞춘 후에 위에 보이는 그림의 테두리 선들(바깥 테두리가 아닌 안쪽 테두리들)이 있는 조각을 분류하고 중간에 있는 원테두리 선들 조각들 분류하고 원 안의 밝은색 따로 분류하고 등등 분류만 여러 군데 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큰방에 퍼즐을 펼쳐둬서 작은방에서 자야했던 기억이... 이거 맞추는데 얼마 걸렸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종우씨도 도왔던 것으로 안다. 집에 와서 심심하면 같이 맞추고 했던 기억이... 다 맞..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