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궁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피드 레이서 - 카푸(car-fu)만큼은 재밌었던 나의 2,766번째 영화. 비가 나온다고 하니 영화를 보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 듯. 나 또한 그랬었는데 실제 보고 나니 그래도 괜찮은 영화였다는 생각이다. 레이싱이라고 해서 스피드를 내면서 질주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보다는 카푸(car-fu)라고 해서 레이싱을 하는 도중에 서로 부딪히면서 마치 쿵푸를 하는 듯한 경주 모습이 재미있었던 영화.(마치 의 건카타와 같은 식) 타임 킬러용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로서는 적당할 듯. 비: Rain 생각보다 비가 비중있게 나와서 놀랬다. 그에 반해 박준형은 마지막 부분에서 두 씬 정도만 나오는 수준. 역시 월드 스타라는 명성에 걸맞는 듯. 지금껏 비가 나온 드라마를 보면 정말 연기를 못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뭐랄까 당구를 칠 때나 골프를 칠 때 어깨.. 하얀 궁전 하얀 궁전 포토 감독 루이스 만도키 개봉일 1990,미국 별점 date : Nov 13, 2005 / film count : 2434 1990년이니까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의 수잔 서랜든(팀 로빈스의 부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그 당시도 나이가 든 중년이었지만 중년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이 물씬 풍긴다. 젊고 돈 많은 청년(제임스 스페이더 분)과 중년의 웨이트리스와의 인간적인 사랑 이야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