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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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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볼 만하지만 잘 받아들이기 바라는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 신시야 샤피로 지음, 공혜진 옮김/서돌 전반적인 리뷰 2007년 9월 26일 읽은 책이다.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아 술술 읽혀 내려간다. 직장 생활을 하고 있거나 해봤던 사람들은 이 책에서 언급하는 내용을 보고 자신의 경험을 떠올려보면서 고개를 끄덕 거릴 수도 있겠다. 회사가 표방하는 가치 이면의 숨겨진 얼굴을 여지없이 드러내보여주는 듯 하는 고발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만약 그런 고발들로만 이 책이 구성이 되었다면 그리 좋은 평점은 주지 못했을 듯 하다. 그러나 4장, 5장에 걸쳐서 고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되는데?'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변을 하고 있고 이 부분은 특히나 읽어볼 만한 부분이다. 그러나 책의 반 정도를 차지하는 앞부분이..
추석동안 내가 읽을 책 세 권 이번 추석 5일 동안 읽을 책들을 정리해봅니다. 추석 지나고 다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예전에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했을 때는 내 목표를 참 많이 공개했었는데 블로그로 옮기고서는 그렇지 못한 듯 하군요. 그래서 읽겠다는 생각으로 정리하는 겁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 1. Defending the Undefendable (디펜딩 더 언디펜더블) 디펜딩 더 언디펜더블 월터 블록 지음, 이선희 옮김/지상사 우리가 사회의 악이라고 부르는 직업들(매춘부, 포주, 사채업자, 마약 판매상, 위조 지폐범)에 대해서 꼭 그런 것은 아니다라는 면을 보여주는 책이고 그것을 경제논리에 입각하여 해석하고 있는 책입니다. 현재 읽고 있는 중인데, 평가나 리뷰는 나중에... :)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