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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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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DREAM 5: 마크 헌트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알리스타 오브레임 기량이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또 그만큼 약점도 있는 선수긴 하다. 그래서 이길 것 같지 않은 상대를 이길 때도 있지만 질 때는 아주 힘도 못 쓰고 지는 경우도 많다. 개인적으로 이 선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왠지 모르게 정이 안 간다. (그래도 알리스타 오브레임 여자 친구는 굳~ ^^) 개인적으로 마크 헌트라는 선수를 참 좋아한다. 경기 그 자체를 즐기는 선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마크 헌트 선수가 되도록이면 이겼으면 했는데... 아무래도 MMA의 문턱은 높나 보다. 그라운딩 기술을 연마하지 않은 시간들을 따라잡기에는 아무래도 쉽지 않은 듯 하다. 최근에 K-1의 입식 타격기와 종합 격투기 무대에 섰던 마크 헌트. 둘 다 패했다. 그래도 경기의 결과보다는 꾸준히 도전하기..
K-1 Dream 5: 추성훈 vs 시바타 카즈요리 전반적으로 경기는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목조르기는 인상적이다. 실제 경기에서 이런 자세에서 목조르기로 이기는 경우는 처음 본 듯. 다음 상대는 타무라 키요시로 추성훈이 지목했는데 타무라 키요시는 일본 내에서는 꽤나 기량이 높은 선수이긴 하지만 Pride FC에서는 기량이 높은 편이 아니었다. 즉 국내용이지 국제용이 아니라는 얘기다. 사실 나는 추성훈 선수가 일본 내에 있기 보다는 UFC에 진출하던지 하면 좋겠다. 물론 UFC에서 쓴 맛을 볼 수도 있겠지만 지금 추성훈이 상대하는 선수들은 그다지 기량이 세계 정상급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모자라는 선수들이다. 추성훈이 UFC에 진출한다면 라이트 헤비급에 속한다. 이 라이트 헤비급에는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엄청나게 많다. 넘어야할 산이 한 둘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