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h Sama Bay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여행/푸켓편] DAY 2 ③ 피피섬 투어 III. 마야 베이(Maya Bay)에서 로 사마 베이(Lo Sama Bay)까지 마야 베이를 둘러본 후에는 로 사마 베이로 향했다. 사실 내가 로 사마 베이가 있는 지 몰랐다. 푸켓으로 출발하기 전날까지 일하고 짐 싸느라 밤새고 출발한 거니 뭘 제대로 조사하고 갔었겠냐고. 다만 현지에 있을 때는 최대한 뭔가를 찾아보려고 최선을 다했다. 여튼 마야 베이의 끝자락에 보니까 스낵 바가 있길래 그 쪽에 가봤다가 숲으로 난 길이 있길래 그 쪽을 들어가봤지. 길 따라 가다보니 이정표가 나오고 로 사마 베이란 곳이 있길래 거기까지 가 본 거였다. 마야 비치에 있던 스낵 바 음료 가격 구름 한 점 없는 날이었던 지라 햇볕이 강렬했다. 그 강렬한 햇볕의 열기를 담은 모래들. 발바닥이 뜨거울 정도였다. 걷고 있으면 그래도 괜찮지만 이렇게 가만히 서 있으면 오래 못 서 있을 정도. 저 쪽으로 스낵 바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