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lympus Has Fallen

(2)
백악관 최후의 날: 딱 미국 영화네 나의 3,239번째 영화. 기대하고 본 건 아니지만 뭐 딱 미국 영화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단지 영화의 주된 배경이 백악관이라는 점 외에는 별 신선한 게 없었다. 보통의 액션 영화들이 보여주는 평이한 내러티브와 세상의 중심은 미국이라는 사상이 짙게 깔려 있어 타임 킬러용으로는 적당하나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다. 개인 평점 6점. 참 이런 영화는 리뷰랍시고 적을라고 해도 적을 게 별로 읍네. 애슐리 쥬드는 정말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서 봤는데 뭐 잠깐만 나오더라고. 네이버 영화 정보에는 배우 이름에도 올라가 있지 않다는.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올림푸스 해즈 폴른: 백악관을 점령한 테러리스트에 맛선 한 남자 백악관이 점령당하고 대통령이 감금 당했는데 면직된 경호원 출신이 이를 구출해낸다는 뭐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다. 그러나 점령당한 곳이 백악관이라는 게 좀 특이하고 예고편을 보니 그래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통령 역에는 의 투 페이스 역을 맡았던 아크 에론하트, 대통령 대행에는 모건 프리먼, 그리고 전직 특전사 출신의 면직된 경호원 역은 제라드 버틀러가 맡았다. 그리고 퍼스트 레이디 역으로는 애슐리 쥬드가 맡았는데 정말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배우다. 요즈음에는 통 보기가 힘들었는데 간만에 보네. 미국 개봉일은 3월 22일로 확정되었는데 국내는 언제가 될 지 모르겠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