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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 Red 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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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서바이버: 실화(레드윙 작전)과 영화는 얼마나 다를까? 나의 3,342번째 영화. 를 두고 "미국식-"이란 말을 써가면서 얘기하지 말고 그냥 즐겨라. 그렇게 따지면 영화 중에 "미국식-" 아닌 게 얼마나 있길래? 그래도 여자 하나 등장하지 않고도 이 정도의 재미를 주는 영화 많지 않아요~ 아마 군대 안 간 남자들과 같은 경우는 특수부대에 대한 동경마저 들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다. ㅋㅋ 최근에 XTM에서 라는 프로그램도 했었고 말이지. 어찌보면 그냥 군대 가려면 그냥 면제 받는 게 낫고, 그게 아니면 이렇게 특수부대 가는 게 낫다고 본다. 하려면 제대로 하든가 아니면 말든가. 나? 난 병역특례. ㅋㅋ 4주 훈련이 고작인. 그래서 술자리에서 군대 얘기 나오잖아? 정말 재미없어 해. ㅋㅋ 그런 나도 이 영화보면서 참 멋지다는 생각 많이 했거든? ..
[신작 미리보기] 론 서바이버: 네이비 씰의 작전명 오퍼레이션 레드 윙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오퍼레이션 레드 윙'은 단일 작전으로는 미국 네이비 씰 역사상 가장 큰 사상자를 낸 작전이다. 왜 탈레반에 의해서 네이비 씰 대원 모두 사망한 사건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 작전이 바로 이거다. 이 때 전사한 군인 중에는 한국계 미국인인 James Suh도 있다.(James Suh는 영화 주인공 중에 한 명은 아니다. 그는 정찰조 4명으로 투입된 게 아니라, 구조팀으로 투입되어서다.) 여튼 이 때 생존한 마르쿠스 러트렐(Marcus Luttrell)이 쓴 동명 소설이 원작인데 유니버셜 픽쳐스가 200만 달러에 판권을 구입하여 영화화한 거다.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딱 미국 영화지만, 그래도 볼 만할 듯. 미국에서는 12월 27일 개봉이고 국내는 미정이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