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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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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04: 비토 벨포트 vs 리치 프랭클린 요즈음은 저작권 때문에 풀 경기 영상 자료는 잘 안 올라오는 듯하다. 어쨌든 나는 풀 경기를 봤는데 이대로는 비토 벨포트의 광속 펀치가 살아났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물론 나는 비토 벨포트의 팬이다. 전성기 시절의 그를 보아았었기 때문에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러나 최근의 그의 경기는 팬으로서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고, 특히나 알리스타 오브레임(내가 좋아하지 않는 선수 중에 하나)에게 연속으로 진 게 눈에 밟힌다. 리치 프랭클린이 강한 상대임에는 이의를 달지 않지만 카운터로 들어간 것 때문에 아직 부활을 예고하기는 힘들다. 허나 비토 벨포트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UFC(비토 벨포트는 한 때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었다.)에서 통쾌한 KO승을 거둔 것에 대해서는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할 만..
UFC 100 이후 기대되는 종합격투기 경기들 요즈음 공교롭게도 포스팅을 한다 하면 종합격투기 중심이다. 의도적으로 포스팅을 삼가하는 부분도 있는 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종합격투기만 포스팅하려고 하는 건 아닌데 포스팅할 게 너무 많다 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하다보니 그런 듯. 어쨌든 요즈음 브록 레스너의 UFC 헤비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이후로 효도르의 대항마로 손꼽히다 보니 여기에 많은 격투기 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듯. 그래서 더욱더 종합격투기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인지도 모른다. Affliction Trilogy: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vs 조쉬 바넷 8월 1일 sherdog.com의 집계로 현재 종합격투기 헤비급에서 랭킹 1위인 효도르와 랭킹 2위인 바넷과의 경기다. 상대 전적을 비교해보면 조쉬 바넷은 크로캅에게 3번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