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신매매를 소재로 한 조금은 진지한 영화 "트레이드" 총평 2008년 5월 30일 본 나의 2,731번째 영화. 보통 영화에서 나쁜 의미에서 거래라고 하면 마약을 생각하기가 쉬우나 이 영화는 그 대상이 사람이라는 점 때문에 가볍게 볼 영화는 아니다. 그리고 실제 영화를 만든 감독 또한 이 영화를 매우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에 인신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잘 보여주면서도 인신매매라는 것을 가족이라는 것과 잘 결부지어서 영화를 전개시키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인신매매에 대한 감독의 메시지를 잘 전달시키도록 구성하였다. 영화에서는 매매춘에 대한 메시지는 없어 보인다. 즉 매매춘이 있음으로 인해 인신매매가 발생했다라는 메시지라든지 성매매는 반인륜적인 행위라는 메시지는 볼 수 없었다. 물론 그렇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