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5)
트루맛 쇼: TV에 나오는 맛집은 쇼고, 검색에 나오는 맛집은 홍보다 예전부터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이제서야 봤다. 사실 에 나오는 라는 음식점을 나오기 이전에(아마 몰카로 촬영하던 때에) 가봐서 라는 집 맛 없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급조해서 만든 음식점이라는 거. 헐~ 는 TV에 나오는 맛집에 대한 실상을 알려주는 고발성 다큐멘터리인데 나는 여기에다가 검색에 나오는 맛집의 실상에 대해서 덤으로 알려줄테다. 원래 내가 그런 거 좋아하자네~ ^^; 웨스턴돔에 있었던 지금은 없다. 한참 전에 없어졌다. 없어지기 전에 우연히 직원이랑 저녁 식사 겸해서 갔다. 떡볶이 먹으러. 나는 떡볶이로 밥을 대신한다는 걸 상상할 수 없는 인간이다. 더더군다나 점심도 아니고 저녁이라면 나는 밥을 먹어야 든든한데 말이다. 어떤 이유로 가게 되었는지는 솔..
구글과 야후의 차이점 구글과 야후의 커다란 차이점이 있다. 야후는 공공연한 편집 및 상업적인 사항을 가지고, 또 그런 사항을 지지하는 미디어를 만들기 위해 검색결과에서 사람들에게 간섭하려는 의지가 훨씬 강하다. 반면 구글은 내용적으로 혹은 편집적으로 이끌어지는 회사가 된다는 생각에 불쾌감을 느꼈다. 두 회사는 모두 표면상으로 '세계의 정보를 조직해 접근이 용이하도록 만드는' 사명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한편 (실제로 이 문구가 사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구글뿐이다.), 그 임무에 크게 다른 입장으로 접근한다. 구글은 이 임무를 기술을 통해 주로 풀 수 있는 문제로 본다. 영리한 알고리즘과 완전한 컴퓨터를 사용한 기술능력이 결국 편집 중심의 결과를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구글에서는 알고리즘이 실패할 때에만 검색에 인간이..
검색과 관련된 흥미로운 조사들 몇가지 볼만한 자료들이라 생각하여 별도로 정리해둔다. 파이퍼 재프리에 따르면 검색어의 20%는 엔터테인먼트 정보와 관련이 있으며, 15%는 본질적으로 상업적인 반면, 과반수가 넘는 65%는 정보 자체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전화번호부, 전자 디렉토리 및 로컬 미디어 전문 조사 기업인 켈시 그룹은 모든 검색의 25%가 지역에 있는 '장소'와 관련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본질적으로 상업적 2004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해리스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검색자 중 약 40%가 검색 인덱스에 자신의 이름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검색엔진에 자기 이름을 입력하는 등의 '허영검색'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검색이 개인화되면서 몇 년 후에는 이렇게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보는 사람들의 비율이 90%이상일 것으로 예상..
검색의 역사에서부터 현재의 구글까지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존 바텔 지음, 신윤조.이진원 옮김, 전병국 감수/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2007년 2월 27일 읽은 책이다. 읽고서 리뷰를 어느 정도 적어둔 것을 꺼내어 보충하여 올린다. 정말 간만에 올리는 리뷰다. 아직 쌓여있는 리뷰만 해도 막막하다. 언제 다 옮길까... 요즈음에 읽은 책들도 리뷰를 못 올리는 판국에~ 구글을 얘기하기에 앞서 검색에 대해서 먼저 얘기를 하고 1990년대 중반부터 사업을 벌여온 검색 업체들의 히스토리를 아주 재밌게 엮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구글의 등장과 구글의 의미 그리고 구글의 기업정신등 구글에 대한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어 검색에 대해서 잘 몰랐던 나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이 책을 읽을 즈음에 Web2.0이라는 것을 ..
검색 회사의 3요소 첫째는 알고리즘 검색이나 편집 검색이라고도 알려진 고성능의 기본 검색 결과 둘째는 유료 검색 광고 네트워크의 필요성 셋째는 자체 트래픽 두번째 요소인 유료 검색 광고 네트워크는 오버추어와 구글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고, MSN과 야후는 오버추어에 아웃소싱하여 해결한다. 오버추어는 위 세 요소중 두번째 요소만 갖고 있고, MSN과 야후는 세번째 요소만 갖고 있지만, 구글은 위 세가지 요소 모두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