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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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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역시 공포 영화는 체질상 안 맞아~ 나의 3,200번째 영화. 공포 영화인데 평점이 높길래 봤는데 역시 나는 공포 영화와는 체질상 안 맞는 거 같다. 공포 영화가 공포스러워야 하는데 별로 공포스럽지가 않아~ 근데 참 희한한 게 가끔씩 공포 영화를 보고 싶을 때가 있거든? 근데 더욱더 희한한 건 공포 영화를 보고 나면 허무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 이러니 내가 공포 영화를 싫어하는 거지. 쩝. 개인 평점 6점 준다. 길예르모 델 토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의 작품들 중에 내가 기억할 만한 좋았던 작품이 없다는 게 문제다. , , , , 모두 내가 추천할 만한 평점 수준인 8점이 안 된다.(이 중에 은 제작에만 참여했다. 처럼) 유일하게 8점이 된 작품 하나가 다. 그런데 올해 헐리우드 블록 버스터 중에서 급의 영화..
인시디어스: 역시 공포 영화는 나에게 감흥을 주지 못해 나의 3,116번째 영화. 와 의 두 감독이 만들었다는 문구에 혹시나 해서 봤었던(날도 덥고 해서) 영화인데 역시나 나는 어지간한 공포 영화로는 재미를 못 느끼는 거 같다. 한 가지 괜찮았던 점은 유체이탈한 아이를 찾으러 아빠도 유체이탈한다는 뭐 그 정도? 괜찮았다고 하는 게 다른 데서는 볼 수 없었던 그런 내용이라 좀 신선했다는 거지 그 이상은 아니었다.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참고로 나는 공포 영화는 그닥 재미를 못 느끼는 1人이라는 거. 공포영화치고는 신선했던 1편 시리즈와 같은 경우 내가 본 건 두 편 정도인데 1편은 그래도 독특해서 공포 영화치고는 꽤 괜찮았었다. 내가 공포 영화는 어지간해서는 재미를 못 느낀다. 스토리는 없고 허구헌날 음향 효과로 사람 놀래키기나 하니까. 그래도 는 내 개인 ..
파라노말 액티비티 2: 파라노말 액티비티 전편으로 구성한 건데 참 실망스럽다 나의 2,987번째 영화. 보통 어떤 영화가 주목받고 난 다음에 속편으로 나오는 영화는 잘 가려서 봐야 한다. 는 솔직히 보려고 했던 영화는 아닌데 그냥 공포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에 봤다가 대단히 실망한 영화 중에 하나다. 그래도 평점은 후하게 6점 주지만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다. 공포 영화가 공포스러워야 공포 영화지~ 파라노말 액티비티 2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전편 는 전편 이야기다. 헐리우드 영화보면 소재가 부족하다 싶으면 이전 얘기를 풀어나가는 식으로 스토리를 연결짓는 것에서 착안해서 만든 듯. 그렇다고 , 급도 아닌 것이 The Biginning을 만들면 쓰나. ^^; 전편인지 여부를 굳이 신경 써서 보지 않아도 마지막에 가면 전편이구나 하는 사실을 다 알게 되고 중간 중간에 복선이 있..
이래서 난 공포 영화가 싫다 <카르마> 총평 2008년 5월 12일 본 나의 2,723번째 영화. 나는 공포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무서움을 많이 타서 그런 것이 아니라 별로 재미도 없고 별로 무섭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냥 Sound Effect 로 깜짝 놀라게나 하지 소름 돋을 정도의 공포를 느껴보지 못해서다. 그런데 가끔씩 공포 영화를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다가 꽤 괜찮다고 해서 봤다. 근데 실망이다. 그것도 매우~ 요즈음의 공포 영화는 Sound Effect 보다는 Story 중심인데 이 영화도 마찬가지이긴 하다. 그러나 그게 너무 허술하다. 마지막 반전이라고 하는 것조차도 말이다. 스포일러라 얘기는 못하겠지만 아마도 이 영화를 볼 사람이 거의 없을 듯 하여 비슷한 영화 하나만 얘기한다면 니콜 키드먼 주연의 라는 것 ..
마이클 베이가 제작한 영화치고는 실망스러운 <힛쳐> 힛쳐 포토 감독 데이브 마이어스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8월 1일 본 나의 2,657편째 영화. 물론 마이클 베이가 감독한 것은 아니다. 제작만 담당했다. 그래도 이런 사례가 많이 있지 않은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영화나 제작만 자주 하곤 하는 제리 브룩하이머. 스릴러 영화에서 자주 보는 사운드 효과 역시 이 영화에도 한 번 등장한다. 영화 속의 악역 캐릭터의 숀 빈. 캐릭터와 이미지는 잘 맞았던 듯 싶으나 다른 요소들이 받쳐주지를 못한 영화인 듯 하다. 뭐랄까 좀 개연성 부분에서 엉성한 부분이 있다. 짜임새 있지 않다는 얘기다. 뭐 그거야 로스트 시즌3에서 찰리의 죽음도 그러하지만... 그래도 로스트는 시즌3에서 운명이라는 것을 핵심 테마로 다룬 듯 하니 전체 맥락상 그것도 찰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