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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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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다크 월드 - 딱 애들 영화, 그래도 볼 만은 하네 나의 3,298번째 영화. 12세 관람가가 딱 맞는 영화. 초등학교 5학년이 보기에도 적당한 영화라는 거다. 이 성인 SF 물이라면, 는 초딩 SF 물 같다. 뭐 사실 는 기대 이하였지만서도. 뭐 그렇다고 해서 유치하다 뭐 그런 건 아니다. 그냥 볼 만하긴 한데 난 개인적으로 큰 감흥은 없더라고. 이제는 이런 영화도 식상해진 듯한 그런 느낌? 요즈음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그래도 볼 만했으니까. 아무 생각 없이 보면 될 듯. 크리스 헴스워스는 란 영화가 쵝오! 처음에 크리스 헴스워스를 알게 된 영화가 이었다. 그 때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매력을 난 잘 못 느꼈었다. 그러다 최근에 본 에서는 오우~ 매력있어. 완전 상남자. 졸라 멋짐. 그 이후부터는 왜 그리 멋져 보이니..
브라더스: 전쟁과 불신의 어중간한 배합, 그닥 추천하지는 않아 나의 2,930번째 영화.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영화를 그닥 선호하지 않아서 보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곧 개봉하는 영화인데 어둠의 경로에 나돌기에 구해서 봤다. 전반적으로 그리 나쁘지는 않았는데 뭐랄까. 전쟁의 참혹함과 동생과 마누라의 불륜에 대한 의심이 잘 배합이 되지 않아 이도 저도 아닌 듯한 그런 영화가 된 듯 싶다. 두 가지를 잘 연결해서 엮어나가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차라리 둘 중 하나에 포커싱을 두는 게 더 나았을 듯 싶다. 단지 설정만 전쟁에서 돌아온 남편이지 영화를 잘 보면 동생은 형수가 되기 이전에 학창 시절부터 좋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자연스런 연결이라기 보다는 그냥 설정이 그렇다는 것. 개인 평점 6점의 평이한 영화. 토비 맥과이어: Tobey Maguire ..
기존과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 크리너(킬러) 이야기 <레옹> 레옹 포토 감독 뤽 베송 개봉일 1994,프랑스,미국 별점 date : Dec 15, 2002 이전 / film count : 376 재수 시절에 땡땡이를 치면서까지 보고 싶었지만 서울보다 일주일 늦게 개봉하는 부산에서 신문을 보고 갔다가 보지도 못하고 이 영화에도 나오는 게리 올드만 주연의 을 봐야했었던 추억도 떠오른다. 혼자서 보았던 기억이... 수천명의 경쟁자를 뚫고 마틸다 역을 맞게된 나탈리 포트만의 첫 데뷔작이지만 데뷔작답지 않은 당찬 연기를 보여줬고, 프랑스 배우 장 르노를 세계에 알린 영화였다. 이전부터 뤽 베송 감독에 대한 나의 믿음을 확인시켜준 영화였다. 기존의 헐리우드나 홍콩의 킬러 영화들이 보여줬던 킬러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새로운 킬러를 만들어냈고, 스토리 전개나 상황 설정등도..
클로저 클로저 포토 감독 마이크 니콜스 개봉일 2004,미국 별점 date : Feb 25, 2005 / film count : 2,150 다운 받아놓고도 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본 영화다. 사랑이라는 주제를 갖고 벌어지는 4명의 인물들의 얽힌 관계 속에서 보통의 로맨스에서 보이는 멋진 사랑과는 달리 현실적인 사랑에 대한 몇 가지 시선 그리고 무엇이 진정한 사랑인가에 대한 생각을 화두로 던지는 듯한 영화였다. 각 4명의 인물이 충분히 현실 세계에서 있을 법한 캐릭터이나 일반적이라고는 하지 못한 독특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그러한 독특함의 얽힘 속에서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시선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