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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관련 부위 설명 소뇌(cerebellum) 뇌 뒤쪽에 자리한 콜리플라워 모양의 조직. 소뇌는,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자동차를 운전하는 등 감각 기관으로부터 입력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조정되는 숙련된 신체 기술과 관계한다. 흑질(substantia nigra) 뇌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의 내부 깊숙이에 콧수염처럼 띠 모양을 한 검은색의 특별한 뇌세포 덩어리 두 개. 흑질 손상은 파킨슨병을 유발한다. 정상적인 흑질 세포는 도파민(dopamine)[fn]다른 많은 기능을 하지만 특히 운동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신경전달 물질. 도파민의 수원 중의 하나인 흑질이 손상되면 파킨슨병에 걸린다. 근육 경직, 손 떨림, 운동이 불가능해지는 증상등을 보인다.[/fn]이라는 물질을 분비한다. 도파민(dopamine)은 뇌세포가 서로에..
잠을 잘 때 왜 뒤척일까? 출처 : , 에서 발췌하여 정리 우리가 각성 상태에 있을 때 뇌는 일정한, 규칙적인 파장을 낸다. 1초에 8회 정도 반복되는 이러한 파장을 우리는 "알파파"라 부르는데 신경과 의사들은 "뇌파"라는 검사를 사용하여 이런 파장을 기록한다. 우리가 잠들기 시작하면 뇌의 파장이 점차 느려지며, 그 진폭이 커진다. 이 현상은 잠이 깊어질수록 더 뚜렷해서 우리가 아주 깊은 잠에 빠지면 1초에 3~4회 정도 반복되는 느린 "델타파"가 나타난다. 그런데 잠이 든 지 약 90분 후에는 뇌파의 파장이 다시 빨라지기 시작하면서 각성 상태와 흡사한 뇌파가 나타난다. 이처럼 느린파에서 빠른파로 변화하는 중에 세상 모르고 깊이 잠들었던 사람이 몸을 자꾸 뒤척이게 된다. 참고) REM 수면 (Rapid Eye Movement) 눈..
뇌에 관한 BBC 다큐멘터리 <브레인 스토리> 브레인 스토리 수전 그린필드 지음, 정병선 옮김, 김종성 감수/지호 2005년 9월 14일 읽은 책이다. 이 책은 우리 나라에서 EBS 에서 방영되었던 뇌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만든 것이다. 원래 BBC 에서 몇 부작에 걸쳐서 했던 것을 EBS 에서 방영했고, 멘사 내에서도 EBS 에서 하는 다큐멘터리 보라고 자유게시판에 올라왔었던 기억이 난다. 그것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알고 싶었던 두 가지에 대한 명확한 답은 알지 못했다. 그 두가지는 다음과 같다. 1) 꿈을 꾸면 나쁜 것인가? 2) 담배를 피면 머리가 나빠지는가? 다만 한 가지 담배의 니코틴이 집중력과 정신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에 대해서는 언급이 나와 있다. 담배를 피는 나로서는 변명의 ..
뇌와 관련된 질병 정리 출처 : , 에서 발췌하여 정리 알츠하이머병 전뇌기저부 뉴런의 망실로 야기되는 노인성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 기억 상실, 방향 감각 상실, 의식장애 증상을 보인다. 알츠하이머병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사고 과정 자체가 마멸되는 치매 현상이다.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은 둘 다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파킨슨병 흑질의 뇌세포가 사멸하면서 발생하는 질병. 환자들은 수의적인 운동 능력을 상실한다. 근육이 경직되고 손도 떨린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과 달리 운동장애를 먼저 일으킨다. 환자는 움직이려고 하지만 자신의 욕구를 행동으로 옮길 수 없다. 경직된 근육과 끊임없이 떨리는 손으로 인해 파킨슨병 환자들의 삶은 온전치 못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두뇌의 지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현재의 치료법) 도파민을..
뇌에 대한 정보서 <뇌에 관해 풀리지 않는 의문들> 뇌에 관해 풀리지 않는 의문들 김종성 지음/지호 2005년 10월 3일에 읽은 책이다. 당시에는 읽는 독서량에 비해서 정리할 시간이 적었던 때로 정리하는 것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지만, 때로는 정리가 하기 귀찮은 일이 될 때가 있다. 당시에는 책을 많이 보면서 점점 더 정리에 대한 압박이 생기는 듯 하던 시기였다. 그래도 정리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나의 독서 방법 때문이고 그것으로 도움을 많이 얻기 때문이다. 내가 독서하는 스타일 (Analog to Digital)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은 핀트는 맞지 않았던 책이었으나 도움되는 내용들은 있었던 책이다. 그것은 이 책은 뇌에 대한 정보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보들 중에서 정리할 것들도 종종 눈에 띄었던 것이다. 뇌에 대한 정보다 보니 이와 관..
17살. 태어나서 처음 접해본 귀신 난 중학교 이후로 가위에 많이 눌렸었다. 사실 중학교 이후부터는 내가 공부에 푹 빠져서 살았기 때문에 몸이 많이 피로했었던 것 같다. 아침 6시에 일어나고 밤 12시 30분까지 공부하는 생활이 계속되었다. 12시 30분이라는 것은 내가 다닌 독서실의 마지막 시간이 그러했고 거기는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들이 많았던 소위 중학생 전용 독서실이었다. 방과 후에 집에 와서 잠깐 자곤 했지만 그런다 해도 그 어린 나이에 나는 지금보다도 더 적게 잘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입시라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라기 보다는 내 스스로가 공부에 취미를 갖고 또 선생님들이나 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서 또 누군가에게 지는 것이 싫어서 했던 것이라 생각한다. 어쨌든 그런 생활의 반복 때문인지 일주일에 3~4번 정도는 가위에 눌..
뇌부위에 따른 기능 설명 정리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뇌간과 뇌사 뇌간은 숨쉬는 기능과 같은 중요한 반사 작용을 담당한다. 우리 몸에 탄산가스가 어느 정도 차 오르면 이러한 정보가 뇌간으로 전달된다. 이곳에서 가로막과 가슴의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에 명령을 보내 숨을 쉬도록 한다. 따라서 뇌간이 심하게 망가지면 환자는 당연히 숨을 안 쉬게 된다. 즉 뇌사 상태의 환자는 숨을 안 쉬고 있으며, 인공적으로 호흡을 계속해 주면 이 상태를 얼마동안 유지할 수 있다. 뇌간 반사 중 제일 끝까지 남아 있는 것은 심장을 뛰게 하는 반사작용이다. 이것은 뇌간의 제일 아래 부분에서 담당하는데 이곳이 망가지면 그대로 죽음에 이른다. 여기서 뇌사 상태라는 것은 숨을 쉬지는 못하지만 아직 심장은 뛰고 있는 짧은 기간을 말한다. 그러니 뇌사는 뇌의 완전..
미켈란젤로도 다빈치도 왼손잡이에 동성연애자였다.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왼손잡이와 동성연애자와는 유사점이 많다. 첫째로 왼손잡이와 동성연애자는 그 빈도가 비슷하다. 각각 전체 인구의 5~10% 정도를 차지한다. 그리고 양성연애자와 양손잡이는 각각 20~30%를 차지하고 있다. 둘째로 왼손잡이와 동성연애자는 둘 다 모두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2배 정도 더 많다. 그러나 양성연애자와 양손잡이는 여자에 좀더 많은 경향이 있다. 셋째로 왼손잡이와 동성연애자는 사회적으로 소수라는 점에서 소수인의 행동 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별 다른 뚜렷한 이유도 없이 사회에서 핍박받아 왔다는 역사적 배경이 있다. 동성연애자도 동성인 사람을 선호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무런 육체적, 정신적 결함이 없는데도 말이다. 위대한 천재 미켈란젤로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왼손잡이이며 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