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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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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 오브 라이트: 케서방의 한물 갔음을 여실히 증명해준 영화 복수를 다룬 영화는 기본은 하기 마련인데, 그닥 재미가 없으니 이건 무슨 일. 오랜만에 보는 니콜라스 케이지 아쉽네. 전성기 시절이 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었지만 그걸 증명이라도 해주시는 그런 센스까지 보여주시공. 이제는 뭐 다작으로 승부를 하려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2014년도 개봉작 중에 4편이나 출연, 올해는 2편, 내년에 3편 예정) 나름 많은 영화에 출연하지만! 나는 은퇴한 줄 알았다는 거~ 내 눈에 들어오는 영화가 없더란 게지. 어쩌다가 가 눈에 들어와 혹시 했는데 역시라는 결론이 난. IMDB 평점이 4점대야. 흐흐. 보기 드문 낮은 평점. 한 때는 꽤 잘 나가던 배우였는데... 바이 바이 케서방~ 개인 통산 3,49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미리 만나보는 2015년 3월 셋째주(3/16~3/22) 개봉 기대작 5편 3월 셋째주에 개봉 기대작은 총 5편이다. 이 중에 3편이 액션 영화. 이후의 리암 니슨 신작 , 이제는 한물 갔다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 제이슨 스타뎀의 신작 가 그 3편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영화는 위 3편의 액션 영화가 아니라 라는. 그 정도로 이번 주에는 눈에 띌 만한 작품이 없다는 것. 그래서 전주에 흥행한 작품들이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갈 듯 싶다. 1. 신데렐라 (3/19) 셰익스피어 영화를 만드는 걸로 유명한 영국 영화 배우이자 감독인 케네스 브래너(전처가 엠마 톰슨이란 영국 배우)가 만든 영화로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었단다. 신데렐라 역에는 릴리 제임스란 여배우가 맡았는데, 처음 보는 영국 배우고, 왕자 역에는 에서 롭 스타크 역을 맡은 리처드 매든이 맡..
프로즌 그라운드: 연쇄 살인범 로버트 한센 실화를 다룬 영화 나의 3,327번째 영화. 나온지 된 영화인데, 국내에서는 2월에 개봉한다고 해서 이제서야 알게 된 영화. 영화 제목인 는 연쇄 살인의 무대였던 알래스카를 의미한다. 어찌보면 그가 신디 폴슨(Cindy Paulson)으로 인해 연쇄 살인 행각이 적발되기까지 연쇄 살인이 들키지 않았던 건 알래스카였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도 있는 거 같다. 비행기 타고 가서 사람들이 오지 않는 추운 땅에 사체를 묻었으니 말이다. 실화라 해서 찾아봤는데, 영화는 실제 사건에 충실한 듯 싶다. 다만 로버트 한센(Robert Hansen)을 잡은 형사 이름은 영화 속에서는 바꿨을 뿐.(Jack Halcombe가 아니라 Glenn Flothe) 포스터의 두 주인공인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 쿠삭 중에 누가 범인에 어울릴까? 내 개인적인..
미리 만나보는 2014년 2월 개봉 기대작들(영화관에서 볼 만한 영화들) 원래 주마다 갱신하려고 했었던 건데, 월로 바꿨다. 이유는 한달에 한 번 전직원이 영화관으로 출근해서 다함께 영화를 보는 무비 데이 때문에 월초에 그 달에 개봉하는 영화들 정리해서 공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직원들이 이 영화 보자고 추천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를 많이 보는 나는 영화관에서 볼 영화와 그냥 컴퓨터로 볼 영화 나누는지라 일단 내가 정리해서 가능한 영화 목록을 올려두면 그 내에서 직원들이 선택해서 보는 방식으로 했다. 그래서 월별로 정리할 수 밖에. 근데 월초에 개봉작들이 다 파악이 안 된다는 한계가 있다. 내가 작년에 이렇게 월별로 개봉작들 정리해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갑자기 홍보하면서 개봉한다고 하는 영화도 있고, 개봉일이 늦춰지는 경우도 있고 해서 말이다. 뭐 그런 변수까지 ..
[신작 미리보기] 익스펜더블 3: 이번에는 그냥 싹 끌어모았네 그랴 시리즈를 보면 마치 를 연상케 한다. X세대로 대변되는 30-40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 이번에도 그 시절에 그래도 알아줬던 액션 배우들을 또 긁어모았다. 헐~ 어떤 배우들이 등장하는지 포스터를 기반으로 설명한다.(캐스팅 보드에는 없는데 포스터에는 있는 건 뭐지? 그래서 여기에 나열한다고 해서 확실한 것은 아니다.) 의 해리슨 포드 뭐 해리슨 포드야 지금도 영화가 나오고 있으니 모르는 사람 없을 듯 싶다. 그의 흥행작만 놓고 봐도 유명한 작품이 많으니 말이다. 내가 해리슨 포드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는 인디아나 존스다. 어렸을 때 봤던 시리즈물인데 정말 재밌게 봤었고, 나올 때 마다 흥행했던 시리즈물. 그래서 그 시절에 해리슨 포드 나온다 하면 비디오를 챙겨봤을 정도다. , , , , , , , , , ..
트레스패스: 감독과 주연 배우의 이름이 아까운 영화 나의 3,100번째 영화. 유명 감독에 유명 배우의 궁합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개봉 기대작 뒤지고서야 알게 된 영화라고 한다면 뭐 대충 감이 오긴 한다. 그래도 조엘 슈마허 감독에 니콜라스 케이지와 니콜 키드먼이 나오니 봤다. 사실 엄밀히 얘기하면 오랜만에 니콜 키드먼을 보겠다는 생각에 본 거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는 영화는 골라 보는 편인지라... 글쎄...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점은 못 주겠다. 타임 킬러용이라고 하기에도 다소 미흡하다는 생각? 개인 평점 6점 준다. 조엘 슈마허 감독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감독이다. 조엘 슈마허 감독의 작품 중에서 내가 가장 처음 본 게 이다. 지금은 뭐 영화에 잘 나오지 않는 키퍼 서덜랜드와 줄리아 로버츠(당시에 이 영화 때문인가로 연인이 되었다지 아마?) ..
미리 만나보는 2012년 7월 개봉 기대작들 개봉 기대작들이라고 정리해도 여기에 명시된 날짜가 연기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이것만 보고 맹신하지는 말기를... 보통 개봉 일주일 전부터 이리 저리 알려지게 되니까 대충 언제쯤이다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될 듯 싶다. 7월달에 개봉되는 영화들 중에서 가장 기대하는 작품은 당연히 . 전설이 끝난다! 라는 문구와 함께 사운드 효과가 참 인상 깊었던... 기대된다. 그 외에는 나름 볼만하다 싶은 영화들만 추리긴 했는데 작품성이 높거나 감동적인 영화들이 있어서 선별에 유의해야할 듯. 개인적인 선호도가 어느 정도 반영된 것인지라. 그런 작품들 중에는 외국에서는 오래 전에 개봉되었던 작품도 더러 있다. 그런 작품들까지 나열하다 보니 7월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 기대작들이 많은 편이다. 첫째주: 더 레이븐, 트레..
마법사의 제자: 딱 애들 영화 나의 2,984번째 영화. 딱 보기에도 애들 영화 같은데 실제로도 그렇다. 제작사도 월트 디즈니다. 그냥 애들 영화라 생각하면 될 듯. 난 보면서 마치 성룡 주연의 이 생각났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성룡역이고, 쿵푸가 마법으로 바뀌었다 정도? 그래도 에는 성룡과 이연걸의 쿵푸를 볼 수 있었지만 는 별로 볼 게 없다. 모니카 벨루치: Monica Bellucci 아 하나 볼 만한 게 있었다. 바로 모니카 벨루치라는 배우를 이후로 스크린으로는 오랜 만에 봤다는 거 하나.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라서 그런지 많이 늙었다. 물론 나이에 비해 정말 젊어보이긴 하지만. 모니카 벨루치 하면 잊을 수 없는 영화 하나. 이거 보고 모니카 벨루치에 빠져버렸다는... 예고편: Trai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