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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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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다큐멘터리의 진실은? 이 포스팅은 예정되지 않은 포스팅이다. 연말 마무리 폭탄 포스팅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지금까지 쓸 꺼리를 하나씩 포스팅하던 중(아직도 많이 쌓여 있다. 연말에 폭탄 포스팅을 내 생각만큼 못해서), 지구 온난화 관련 포스팅이 하나 있었다. 바로 다음 글이다. 지구 온난화가 이산화탄소 때문이라니... 넌센스다! 덧글에 대한 답글을 달다가 길어져서 종합해서 별도의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포스팅을 별도로 한다. 이 포스팅은 기존의 포스팅의 연장으로 봐야할 듯. 다큐멘터리의 신뢰성 01/ BBC Documentary? 내 포스팅에서 BBC라는 것을 언급한 적은 없다. BBC인지 아닌지 나도 몰랐다. 그냥 다큐멘터리 내용을 보고 쓴 포스팅이었는데, 덧글이 달리고 찾아보니 BBC가 아니라는 글도 봤었을 뿐. 그..
지구 온난화가 이산화탄소 때문이라니... 넌센스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관심 작년에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서 이리 저리 취미로 자료를 조사한 적이 있었다. 물론 그에 반하는 의견 또한 과학적 근거를 통해서 제시해 주고 있었기에 잘 알고 있는 바였다. 그러나 내가 지구 온난화가 이산화탄소 때문이라는 것에 대해서 손을 들어주고 싶었던 것은 만약 그럴 경우에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무엇이든지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그게 설령 잘못된 의견이라고 나중에 판명이 된다고 할지라도 지금 이 순간에서는 조심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런 생각에 지구 온난화에 대한 나름의 글들을 정리해서 적은 게 12개나 된다. 그래서 별도의 카테고리도 만들어 뒀다. [ 지구 온난화 관련 포스팅 ] - Global Warmin..
Bruce lee(이소룡)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된 것들 Bruce Lee에 대해 새롭게 알게된 것들 01_ 철학과 출신 이소룡은 미국 씨애틀의 워싱턴 주립 대학을 나왔고 전공은 철학이었다. 아래 동영상에서 그의 인터뷰를 듣고 있노라면, 꽤나 똑똑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단지 무술이라는 것을 두고 얘기를 할 뿐이지 말에 깊이가 있다. 그는 무술로서 도를 터득한 무도인이라 칭하는 것이 옳을 듯 싶다. 02_ 독서가 운동을 하다 척추 손상을 입고서 다시는 발차기를 못한다는 선고를 받고 6개월 동안 병원 신세를 질 때 그는 마음을 수련하기 위해 책을 읽었다. 그것도 철학책을... 그리고 6개월 뒤에 그는 의사들의 말이 틀렸음을 증명했다. 03_ 신념이 강한 사람 의사들의 말이 틀렸음을 증명할 때도 그러했지만 그가 영화를 찍게 된 계기가 자신이 생각하는 무술에 대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 꼭 봐야할 다큐 "불편한 진실" 불편한 진실 포토 감독 데이비스 구겐하임 개봉일 2006,미국 별점 전반적인 리뷰 2007년 9월 22일 본 나의 2,683번째 영화. 이 영화는 두가지 의도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지구 온난화를 알려야겠다는 의도 다른 하나는 앨 고어 자신에 대한 홍보. 그럼에도 불구하고 9점의 평가를 준 것은 앨 고어의 홍보가 눈에 거슬리는 것도 있긴 하지만 그가 주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메시지는 꼭 들어봐야 할 만한 것이었기에... 그 정도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자신을 부각시키는 것은 별로 나쁘게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다큐멘터리 영화이기 때문에 영화 대부분은 앨 고어의 강의 화면이다. 마치 지구과학 시간에 온 듯 하지만 중간 중간에 보이는 영상 자료들과 자신의 느낌들 그리고 정치적인 얘기들이 적절히 배..
40여분간 때리고 싶은 아이들이 등장하는 <품행 제로(Zero For Conduct)> (1933) 품행 제로 포토 감독 장 비고 개봉일 1933,프랑스 별점 2007년 8월 11일 본 나의 2,665번째 영화.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 241번째 영화. 영화 매니아라면 봐야할 영화 100편 43번째 영화. 이 영화는 40분 정도 밖에 안 되는 아주 짧은 영화다. 1933년도에 만들어진 매우 오래된 작품이지만 그 당시 영화들이 다 이렇게 짧지는 않다. 분류가 다큐멘터리로 되어 있는데 적당한 분류는 아닌 듯 하다. 다큐멘터리성 성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이 영화와 가장 흡사하다고 하면 찰리 채플린의 영화일 듯. 단지 찰리 채플린의 영화는 무성이 많다면 이 영화는 유성이라는 정도. 이 영화의 제목은 학교라는 사회에서의 구속을 표현하는 것이다. 학교 사회에서의 관점에서는 아이들의 장난이..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포토 감독 빔 벤더스 개봉일 1999,독일,미국,프랑스,쿠바 별점 date : Sep 18, 2005 / film count : 2357 최근에 본 TV 프로그램에 쿠바의 현실에 대해서 다루는데,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연주하는 카페를 보여준 적이 있다. 쿠바인들은 월급의 몇 배가 되는 입장권 때문에 들어갈 수 조차 없고 대부분이 외국인들 전용이라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쿠바의 유명한 밴드이다. 우리 나라에도 2005년도 11월달에 내한 공연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1998년 카네기홀 공연과 함께 그 멤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엮어나가는 다큐멘터리로 지루하다. 사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팬이나 쿠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