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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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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데니스강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별로 안 좋은 듯. 뽀샵 처리한 게 이 정도 수준이니... 길가다가 보고 찍은 게 아니라 모 동호회에서 데니스 강 초대해서 거기에 참석한 것으로... 근데 나온 게 달랑 3명. ^^ 당시에 데니스 강 여친까지 데리고 왔었다는... 그 때 기억으로 나도 알았었다면 같이 갔을 것인데... 그래도 비즈니스 영어 회화는 못해도 일반 회화는 손짓 발짓 하면서 하다 보면 다 통하는데... ㅋㅋㅋ
동생 학사장교 소위임관식때 삼사 근처에 있는 대구에서 오신 막내고모부와 막내고모시다. 잘 생긴 내 동생. 동생 블로그 간만에 가족 전체가 모여서 사진을 찍은 듯 하다. 그 때는 머리가 좀 길었던 듯. 내가 찍은 사진이다. 나를 제외한 가족들의 사진. 동생 학사장교 소위임관식 때 일이다. 가족들은 다 운동장 바깥에 있고 이제 사진을 찍을 시간이 되었는데, 열이 좀 이상해서 그런지 부모님과 고모, 고모부도 다 다른 열을 찾고 계셨다. 뭔가 좀 이상하다 싶어서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내가 제일 먼저 동생을 발견했다. 부모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부동자세로 가만히 있어야 했는지 차렷 자세에서 한 손위에 소위뺏지를 받쳐들고 이리저리 눈을 돌리던 동생을 보는 순간 왠지 모르게 불쌍하다는 생각에 울컥~ 어쨌든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이 때가 ..
동생하고 올만에 술 한 잔 동생이 왔다. 점심 나절에 짐들이 들어오는 즈음 때에 왔다. 원래는 부산에 내려가기로 했었는데, 여의치가 않아 대신에 이사도 했고 하니 찾아온 것이었다. 짐 정리 마무리하고 동생이랑 저녁을 내가 좋아하는 갈비살로 먹었다.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 인터넷 얘기, 내가 생각하는 향후 방향, 그 다음에 어떤 것이 전개될 것인지 등등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해줬다. 또 요즈음 변한 나의 생각들도 얘기하면서 최근에 부산 내려가서 개인적으로 뭔가 알아보려고 했던 것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한 얘기로 넘어갔다. 놀라운 것은 동생도 그 생각을 했다는... 음... 동생이 사회에 나오면 같이 뭔가를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을 것 같은데... 근데 동생은 부산에서 한다고 하니... 어쨌든 이 형은 요즈음에 ..
5살 때 부산역에서 동생과 함께 1981년에 부산역 광장에서 동생이랑 찍은 사진. 남원에 가기 전에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