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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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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림: 트랜스포머는 장난감이여~ 로봇과 괴물의 전투씬만큼은 볼 만했다 나의 3,244번째 영화. 로봇 영화로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 와 비교되었던 개봉일에 봤다. 동호회에서 보는 거라 4,000원이라는 아주 즈렴한 가격으로 말이지. ㅋㅋ 근데 사실 이런 영화는 IMAX로 보는 게 좋을 듯 싶다. 요즈음에는 일반 디지털 상영관으로는 만족을 못해~ 영화는 주관적인 평가가 강하지만 나는 주관적인 평가라고 하더라도 대중의 눈을 고려해서 평가하는 편인지라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은 볼만했다 정도로 평할 수 있겠다. 뭐가 볼만했냐면 건물 높이의 몇 배나 되는 로봇과 괴물이 도시를 배경으로 싸우는 장면. 에 등장하는 로봇에 비하면 의 로봇은 장난감이여~ ㅋㅋ 그래서 개인 평점은 8점 준다. vs 둘 다 로봇이 등장하지만 느낌이 많이 다르다. 그게 의 로봇은 인간의 감성을 가진 로봇인 ..
드라이브: 개성 있는, 다소 독특한 액션 영화 나의 3,185번째 영화. 오랜만에 일산으로 놀러 온 절친과 대화 중에 절친의 친구가 강력 추천하는 영화라고 언급해서 바로 스마트폰으로 어떤 영화인지 검색해보고 나중에 절친과 헤어지자마자 돌아와서 봤다. 개봉할 당시(2011.11)에 몰랐던 건 아닌데 B급 영화라 생각해서 그냥 패스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생각보다 네티즌 평점도 높고 전문가 평점은 이보다 더 높으니 오~ 뭔가 있겠군 해서 봤는데 액션 영화치고는 꽤나 독특한 점이 있는 액션 영화였다. 그 때문에 2011년 제64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는데 칸 영화제 역사상 헐리우드 액션 영화가 상을 받은 경우가 매우 이례적이었다고. 이런 거 알게 되면 평점 높게 줘야될 거 같지? ^^; 난 내 느낌대로 평점을 줄 뿐이다. ^^; 그래서 ..
헬보이2: 골든 아미 - 1편보다 훨씬 볼거리가 풍성했던 나의 2,754번째 영화. 똑같은 감독의 작품인데 1편보다 훨씬 더 나은 2편이다. 아마 1편을 본 사람들이라면 이 영화도 뭐 그 수준이겠거니 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훨씬 낫다. 볼거리도 훨씬 풍성하고 재미도 있고... 그래서 1편을 생각하고 이 영화를 안 봤다면 이 영화는 추천하는 바. 론 펄먼: Ron Perlman 를 보았을 때는 이 역을 누가 맡았는지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가 재밌다 보니 어떤 배우가 이 역을 맡았을까 싶어서 봤더니 론 펄먼이다. 실제 생긴 것도 야수같이 생긴 배우.(실제 라는 TV 시리즈물에서 야수역을 맡았다.) 이 배우 생긴 거는 이래도 매우 개성있는 배우다. 내가 이 배우를 첨 알게 된 영화가 바로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라는 영화다. 이 영화에서도 생긴 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