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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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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브리핑을 끝내고 이틀 휴식 주말에 밤을 샜다. 밤새고 일찍 출발했는데 약속한 장소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차에서 잠깐이나마 잠을 잤다. 30분 정도? 그리고 일어나서 PT 브리핑을 했다. 요즈음 보면 식의 PT가 유행인가 보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그렇게 PT 하는 듯 하고 말이다. 그런데 난 그런 PT를 그닥 선호하지는 않는다. 그런 PT가 어울리는 PT가 있고, 어울리지 않는 PT가 있다. 그게 유행이라 하여 그냥 따라하는 것은 그닥 바람직하지는 않다. 그렇다고 구구절절 적어대며 길고 자세한 PT를 선호하는 것도 아니다. PT는 보고서가 아니기 때문이다. 프리젠테이션 젠 가르 레이놀즈 지음, 정순욱 옮김/에이콘출판 어쨌든 난 뭐라하든 내 방식대로의 PT가 좋다. 경쟁 PT라 하더라도 화려하고 이쁜 부분에 있어서 다소 점수가 깎..
자... 2008년 마무리 폭탄 포스팅 준비 포스팅할 꺼리는 엄청나게 쌓여 있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지라 그러지를 못했다. 뭔가를 하려고 해도 연말에는 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들 하는 소리는 "연초에..." 물론 내가 지레짐작하는 것일 지도 모르겠다. 항상 그래왔으니 그럴 꺼라 생각했다. 나 스스로도 정리 좀 하고 내년을 준비하려고 하는 시기니. 내년부터는 블로그 활동이 매우 활발할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을 듯 하기도 하고... 그건 연초에 공개하도록 하고. ^^ 어쨌든 2008년 마무리 하는 셈치고 폭탄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팅할 꺼리는 산재해 있으니 내가 얼마나 포스팅을 열심히 하느냐가 관건. 어쨌든 그리 많지는 않지만 hanrss 구독하거나 지인들은 한 소리 할 듯. 뭔 포스팅을 그리 하느냐고... 일주일 쉬었자네~ 쉬었으니..
블로그 축제 마지막 포스팅 이번 글은 되도록이면 핵심만 얘기하고 짧게 마무리를 지을까 합니다. 그런다 해도 아마 글이 조금은 긴 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 가지 키워드를 나눠서 얘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혜민아빠, 블로그 축제, 문화관광부. 문화관광부 사실 이게 얘기를 하게 된 가장 핵심이 된 계기였습니다. 문화관광부가 얼마를 지원했느냐, 지원 기준이 뭐냐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궁금했다는 점은 있지요.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문화관광부에서 블로그에 관련된 뭔 단체를 준비중이라는 것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거기에 있으며, 그 모양새가 아주 우습게 돌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떠든 겁니다. 이런 떠듬이 문화관광부가 하는 일이 가시화되기 전에 떠들면 바람직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2007년도 정리나 해야겠다 아무래도 그저께 늦게까지 술 마시고 잠을 거의 못 잤던 것이 화근이었다. 어제 술자리에서 새벽 1시 정도가 되니 졸리기 시작했던 것. 그 덕분에 오늘은 내도록 잤다. 그저께, 어제 술만 먹어서 그런지(어제는 저녁도 안 먹고 술자리에...) 오늘 입맛도 없어 점심도 대충 먹는 시늉만 했다. 거의 하루 종일 잔 듯 하다. 모처럼 동생이 왔는데도 난 잠만 잤다. 이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보니 2007년도가 이틀 밖에 남지 않았다는... 밀린 리뷰도 적고(그게 영화든 책이든) 금강산 여행기도 마무리 하고 정리할 것들 좀 정리해야겠다. 31일 저녁 약속을 제외하고는 일부러 별다른 약속을 안 잡은 것도 나름 정리할 시간을 갖기 위함이었는데 턱없이 시간이 부족하다. 새로운 원고 교정, 교열 작업도 좀 해야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