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크 월버그

(15)
19곰 테드 2: 아만다 사이프리드만 보이더이다 0.나의 3,518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재밌긴 한데 뭐랄까 너무 말도 안 되서 말이지. 인형이 인간임을 인정받는다. 헐~ 뭐 인간을 생물학적 잣대로만 보는 게 아니라 다른 기준을 제시하면야 얘기가 틀리긴 하겠지만 좀 황당하더라. 내용 자체가. 인형과 사랑해서 결혼을 하질 않나. ㅋㅋ 그냥 타임 킬러용이다. 1.테드 곰 목소리는 감독 세스 맥팔레인이 직접 녹음한 것. 2.개인적으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쁘다는 생각 별로 안 해봤다.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는 얘기. 근데 에서는 왜 그리 이뻐 보이니. 맡은 배역이 그래서 그런가? 변호사지만 뭔가 변호사답지 못하고 그래도 인간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 여배우 #10. 아만다 사이프리드, 하이틴 스타에서 배우로 정말 이 글 편집하면서도 별로 나는 동..
[신작 미리보기] 안투라지: 종영된 미드를 영화로 난 보지 못했던 미드인 를 영화로 만들었다. 오호~ 찾아보니 시즌8로 종료된 미드더라는. 난 왜 몰랐지? 영화는 내가 찾아서 보지만 미드는 추천받거나 많이 가려서 보는 편이라 그런 듯. 이게 어느 정도 흥행한 미드인지는 모르겠지만 CJ에서 판권을 수입해서 한국판 안투라지를 만든다고 하니 꽤나 재미있는 미드였던 모양이다. 그러니까 또 영화로 만든 거 아니겠냐고. 이렇게 흥행한 미드를 영화로 만들게 되면 기존 미드 팬들이 관객으로 흡수가 되니까 조금은 리스크가 줄어들지 않겠냐는 생각인데, 이런 사례가 있었나? 종영된 미드를 영화로 만든 사례 말이다. 아... 있을 수는 있겠구나. 예전부터 TV 시리즈물이 없었던 건 아니니까. 여튼 최근 미드를 이렇게 만든 건 처음 보는 듯 해서 말이다. 주연 배우들을 보니 ..
[신작 미리보기] 겜블러: 마크 월버그 주연의 도박을 소재로 한 범죄 드라마 실화는 아닌 거 같고, 예고편을 보니 확 와닿는 뭔가는 없지만 도박을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러물이니 기본은 가지 않겠나 싶다. 마크 월버그, 제시카 랭이 주연인데, 제시카 랭은 첨에 몰라봤다는. 물론 나이가 나이니만큼 어쩔 수 없다곤 하지만 내가 볼 때는 젊어지려고 여기 저기 주사 좀 맞은 거 같다. 글서 마치 성괴 비스무리하게 나오는. 안타깝네. 나이 들어서 젊어지려고 그러면 그럴수록 더 흉한 거 같다는. 우리나라에는 백지영이 좀 그런 류에 가깝지. 바뜨 노래는 잘 해. 제시카 랭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 안 갈 수 있으니 제시카 랭 젊은 시절의 사진 올려준다. 이건 좀 잘 나온 사진인데 이쁘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지만 의 예고편을 보면서 저런 얼굴은 아니었단 말이지. 쩝. 확실히 여자는 나이 들면 관리를..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 옵티머스 프라임은 멋지다만, 유치원생들 보는 히어로 무비 같더라 나의 3,368번째 영화. 회사 무비데이로 본 영화다.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 무비데이 하면서 출근 시간 즈음에 상영하는 영화 본 적이 거의 없었던 거 같다. 그래서 항상 출근하고 나서 이동하곤 했었는데 는 출근 시간 즈음에 상영하는 게 있어서 예매를 해두고 갔다. 6월달에는 봐야한다고 투표도 하지 않고 골랐던 영화였는데, 조금 아쉽다. 뭐랄까? 유치원생들 보는 드라마? 영화?에 보면 우리편이 항상 이기고, 적은 도망가고, 그러다 다시 돌아와서 싸우고 하는 식이란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딱 스토리는 그래. 게다가 처음에 나왔을 때 그 신선했던 CG는 이제 식상해져버렸고, 그렇다고 해서 CG로만 하기에는 제작비가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 조금씩 스토리를 가미해서 쉬는 타임도 보이고, 그런데 전반적으로 "와~ ..
미리 만나보는 2014년 4월 개봉 기대작들(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들) 매달 한 번 있는 회사의 무비 데이 때문에 매달 개봉 기대작들 정리하곤 하는데 이번 달은 바빠서 직원보고 시켜서 투표를 시켰다. 영화 선정부터 내가 관여 안 했다는 얘기. 뭐 앞으로는 더 바빠질 거니까 계속 그렇게 할 거지만... 여튼 이번 달 무비 데이는 4월 30일로 이 날 개봉하는 이 선정됐다. 희한하게 은 목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개봉하네? 이러다가 또 목요일이 아니라 수요일로 개봉일이 다 바뀌는 거 아닌가 몰라. 첫째주: 쓰리데이즈 투 킬, 론 서바이버 (4/3) 1) 쓰리데이즈 투 킬 한동안 영화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케빈 코스트너. 올해에는 4~5편에나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노리는 게 아닌가 싶다. 은 올해의 두 번째 영화로 케빈 코스트너가 비밀요원으로 나와 벌이는 액션물이다. 케빈 코스..
론 서바이버: 실화(레드윙 작전)과 영화는 얼마나 다를까? 나의 3,342번째 영화. 를 두고 "미국식-"이란 말을 써가면서 얘기하지 말고 그냥 즐겨라. 그렇게 따지면 영화 중에 "미국식-" 아닌 게 얼마나 있길래? 그래도 여자 하나 등장하지 않고도 이 정도의 재미를 주는 영화 많지 않아요~ 아마 군대 안 간 남자들과 같은 경우는 특수부대에 대한 동경마저 들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다. ㅋㅋ 최근에 XTM에서 라는 프로그램도 했었고 말이지. 어찌보면 그냥 군대 가려면 그냥 면제 받는 게 낫고, 그게 아니면 이렇게 특수부대 가는 게 낫다고 본다. 하려면 제대로 하든가 아니면 말든가. 나? 난 병역특례. ㅋㅋ 4주 훈련이 고작인. 그래서 술자리에서 군대 얘기 나오잖아? 정말 재미없어 해. ㅋㅋ 그런 나도 이 영화보면서 참 멋지다는 생각 많이 했거든? ..
페인 앤 게인: 실화라니 황당할 따름 나의 3,261번째 영화. 신작 미리보기로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개봉을 알고 있었던 영화다. 국내에서는 개봉하지 않은 영환데, 예고편 보고는 그닥 우리나라 사람들 취향에는 맞지 않다 생각해서 소개하지 않았던 거다. 근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예고편을 좀 잘못 만든 듯. 6점 정도 예상하고 봤는데 개인 평점 7점 준다. 생각보다는 괜찮았다는 얘기. 그 요인은 실화라는 점. 몰랐었다. 이게 실화였는지. 마이클 베이 감독이 다소 가볍고 재밌게 풀어서 그렇지 엽기적인 범죄거든. 세상 살다보면 별의별 사람 다 있다고 알고 있어도 이런 사건 보면 참 이해할 수가 없다. 어디까지가 실화인가? 예전 같으면 외국 사이트에서 찾아서 보고 요약해서 설명을 해주는 친절함을 보였겠지만 이제는 귀찮네 그랴. 그냥 외국 사이트 U..
[신작 미리보기] 론 서바이버: 네이비 씰의 작전명 오퍼레이션 레드 윙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오퍼레이션 레드 윙'은 단일 작전으로는 미국 네이비 씰 역사상 가장 큰 사상자를 낸 작전이다. 왜 탈레반에 의해서 네이비 씰 대원 모두 사망한 사건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 작전이 바로 이거다. 이 때 전사한 군인 중에는 한국계 미국인인 James Suh도 있다.(James Suh는 영화 주인공 중에 한 명은 아니다. 그는 정찰조 4명으로 투입된 게 아니라, 구조팀으로 투입되어서다.) 여튼 이 때 생존한 마르쿠스 러트렐(Marcus Luttrell)이 쓴 동명 소설이 원작인데 유니버셜 픽쳐스가 200만 달러에 판권을 구입하여 영화화한 거다.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딱 미국 영화지만, 그래도 볼 만할 듯. 미국에서는 12월 27일 개봉이고 국내는 미정이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