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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 글래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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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13화 추억 거리들 음. 이제 나정이의 남편이 쓰레기로 굳어져 가는 분위기? 그러나 아직 모른다. 21부작이니까 8화가 더 남았으니 스토리를 어떻게 전개하느냐는 작가 마음 아니겠냐고. 그 사이에 시청률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시청자들이 어떤 목소리를 내는지에 따라 결말이 달라질 수도 있을 듯 싶다. 여튼 이번 13화는 나정이와 쓰레기의 키스 장면이 참. 쩝. 에혀~ 정말 저런 감정 느껴본 지가 언젠지. 가 옛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인데, 이런 로맨스가 나오니 어찌 예전 로맨스를 떠올리지 않을 수 있으리요. 갸는 잘 사나? 얼굴 한 번 보구잡소이~ 하늘아래서 by 김민종 당시에 김민종 노래는 참 좋은 게 많았다. 목소리도 감미로웠고. 따라부르기도 그리 어렵지 않았고. 보면 손지창과 듀엣을 했던 '더 블루'에 ..
아웃라이어를 사니 1만 시간 실행 수첩을 주네 요즈음 내 책상 위에는 책들이 쌓여 있다. 책상 위부터 정리하자 해서 정리하다 보니 저번에 샀던 책 에 딸려온 부록(?)이 눈에 띈다. 1만 시간 실행 수첩이라...... 미국에서도 이런 부록이 나왔었나? 없었을 터인데... 언제 이 책을 낸 출판사가 이런 부록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경우가 있었나? 내 기억으로는 없었던 듯 싶은데... 굳이 없어도 될 부록이 왜 들어있을까? 말콤 글래드웰이라는 저자면 굳이 부록 같은 거 없어도 될 터인데 말이다. 부록이 있어서 산다 안 산다 여부를 판단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뭐 예를 들면 말콤 글래드웰이라는 유명 저자 책인데 초반에 사면 부록을 끼워줘서 다른 책을 사려다가 이것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고,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이니 사려고 마음음 먹었는데 부록을 끼워줄 때 미..
유행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티핑 포인트" 티핑 포인트 말콤 글래드웰 지음, 임옥희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7년도 읽을 도서 목록에 있는 도서다. 2007년 12월 31일 읽은 책으로 2007년도 마지막 읽은 책이 되겠다. 총평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중에 가 있다. 직관에 대해서 그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간 책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실망을 한 지라 는 읽으려고 하지 않았었다. 한 저자의 저서를 읽어도 처음 읽게 되는 책이 무엇인가에 따라 그 저자에 대한 태도가 달라진다. 무엇을 먼저 접했느냐의 중요성은 정보만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한다. (참조 : 진실은 What의 문제가 아닌 When의 문제) 그러나 이 책은 괜찮은 편이었다. 내용만 그런 것이 아니라 책을 위한 글쓰기라는 것에 대해서 저자는 잘 아는 듯 보인다. 아주 조금 출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