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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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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라면 가능하지만 문국현이라면 가능하지 않은 것 블로그 유입 키워드를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이다. 이명박이라면 가능한 것이라도 문국현이라면 불가능한 게 있다는 것이 있더라는... 주식 시장에서의 재료 매매다. ^^ 며칠 전부터 이런 유입키워드가 눈에 띈다. "문국현관련주식" 그대 대선주를 테마로 한 재료매매를 하려고 하는가? 문국현을 너무 모르는군... 쩝~
문국현 vs 공병호 Round 1 : 말은 누구나 다 하지만...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늦은 시간이라 다 보지는 못하고 1부만 보고 잡니다. 이 논쟁이 3부로 구성된 것은 아닌데 동영상이 세 개로 나뉘어 있어 3부작이라는... 특히나 내가 좋아하는 논쟁이라는 점과 그 논쟁을 벌이는 당사자 때문에 더더욱 재미있게 보았던 논쟁이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던지 글을 구독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공병호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글에서도 누차 밝혔듯이 개인의 선호가 어떤 것에 대한 판단을 좌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저의 성향 보다는 논쟁 자체에 포인트를 두고 보았습니다. 물론 그래봤자 저의 지극히 주관적 입장이라는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지만... 왠지 모르게 아니라고만 얘기하려는 공병호 소장. 충분히 이해합니..
문국현 후보의 부인's BMW 감동입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잔잔한 어조 속에 뭔가 모를 힘이 있는... 알면 알수록 정말 더 빠져들게 만드는 흡인력을 가진 사람. 문. 국. 현. 그렇기 때문에 그 주변 사람들도 다 모범적이지 않을까요?
문국현의 유한킴벌리는 어떤 회사? 예전에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는 친구를 통해서 들었던 문국현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책을 찾다가 읽었던 책이 바로 "세계가 배우는 한국기업의 희망 유한킴벌리"였다. 유한양행의 유일한 박사님의 존경스러움과 그 대를 이어 회사를 성장시킨 문국현 사장이 참 멋졌던... 거기에 윤리경영의 모범사례라 할 만한 회사의 CEO. 뭔가 지금까지 느꼈던 생존 경쟁, 치열한 전쟁터라는 기업의 이미지를 조금은 달리 보게 해줬던 모델의 회사였다. 유한킴벌리 지배구조 유한킴벌리라는 회사는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헝가리 법인)라는 회사가 50%씩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근데 이번에 자료 뽑으면서 보니까 유한양행:킴벌리클라크=30:70으로 지분구조가 변경되었다. 유상증자하면서 그렇게 된 듯... 정확한 사실은 모른다. 찾..
문국현 사장 드디어 표면으로 나오기 시작했군 예전에 돼지갈비 집에서 밥 먹는데 TV가 바로 내 옆에 있는지라 안 들을래야 안 들을 수 없는 뉴스 소리에 눈이 번쩍 뜨였던 소식.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 대선 출마 선언. 갑자기 밥먹다가 혼자서 생각한 게 왜? 왜? 적어도 그냥 한 번 나오겠다 해서 그런 것은 아닌 듯 하고, 기존처럼 기업가들이 정치계 입문하는 유행을 따라가는 것도 아닐테고, 적어도 내가 아는 문국현 사장이라는 사람이 어떤 목적 의식 없이 나올리는 없는데... 또한 예전 기업가들이 다 실패했듯이 승산없는 확률 게임에 뛰어들 사람이 아닌데... 뭔가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현듯 누군가가 떠올랐다.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을 하는 내 친구가 생각이 났다. 그러다 저번에 종로에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물어봤었다. "뭔 이유냐고?" 뜬금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