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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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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스카이 시즌4: 6월 22일 내일부터 방영 시즌4가 내일 6월 22일부터 방영한다고 한다. 사실 시즌3를 다소 지루하게 봐서(스토리 질질 끄는 그런 느낌) 시즌4부터는 안 보려고 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시즌3 다 끝나고 나서 쓴 리뷰에도 언급했듯이 시즌4가 시작할 때 볼 미드가 없으면 보겠다고 했듯이 볼 미드가 없어서 볼까 말까 생각중이다. 시즌4 에피소드 1,2화 재미없으면 중간에 보다 포기할 수도. 왜냐? 6월 30일이 되면 시즌2 하거든? 볼 미드가 생긴다는 얘기지. 그러니 굳이 재미없는 거 보고 있을 필요 없잖아? 1화에 임팩트 줘야 내가 본다. 안 그럼 안 봐~ 그래도 즐겨보는 이들이라면 오래 기다렸을 법 하니 소개하는 거. 그래도 예고편 보면 이번 시즌은 꽤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 예고편
새 미드 추천: 길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뱀파이어 이야기, 스트레인(The Strain) 올해에는 새로 방영될 미드 중에서도 괜찮은 게 눈에 띄네. 이건 FX 채널에서 다음달 13일부터 방영될 새로운 미드인데, 이거 원작이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다. 의 감독이었던. 재밌는 게 원래 TV 드라마로 만들려고 시나리오를 적었는데, 만들어준다는 데가 없어서 소설로 냈고 이 소설이 인기를 끌면서 만화로도 만들어졌다가 이제서야 TV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참.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 안 받아줘? 아라써. 내 소설로 먼저 내지. 멋지네. 뱀파이어 얘기인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뱀파이어와는 조금 각이 틀리다. 어떤 바이러스로 인한 뱀파이어 얘기로 예고편 보면 마치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재난 영화같은 느낌이 든다. 뭐 같은 그런. 미드는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될 예..
새 미드 추천: 2014년 가을 시즌에 NBC에서 방영할 콘스탄틴(Constantine) 이번 년도 가을에 NBC에서 방영할 새 미드 이다. 원작이 DC 코믹스의 만화 '헬블레이저'. 2005년에 개봉한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도 이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콘스탄틴은 원작 '헬블레이저'의 주인공 이름(존 콘스탄틴, John Constantine)이다. 그런데 주인공 역을 맡은 두 배우의 분위기가 많이 다른데, 원작에 가까운 배우는 이번에 선보이 미드 의 주인공인 맷 라이언(Matt Ryan)이라고. 난 처음 보는 배우임. 퇴마사 이야긴데 최근 공개된 공식 예고편을 보니 꽤 재밌을 듯. 공식 예고편
뉴스룸: 세월호 침몰 사건 때문에 알게 되어 보기 시작하는 미드 미드를 즐겨보긴 하지만 뉴스룸은 왠지 모르게 고리타분할 거 같아서 안 봤었다. 근데 이번에 세월호 침몰 사건 터지고 나서 보게 된 영상 하나. 이거 봐야겠네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 보도를 보면 어떻게 해서든 언론이라는 것들이 검증되지 않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앞다투어 먼저 보도하려고 하는 듯 보였는데, 뉴스룸에 이와 똑같은 상황이 연출된다. 그리고 나온 명대사. 사람 목숨이에요. 뉴스가 아니라 의사가 결정하는 거죠 2분 5초에 나온 명대사다. 그러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보는 게 좋을 듯. 다른 모든 뉴스 채널에서는 죽었다고 보도하는데, 우리는 뭐하냐는 거지. 그러다 그게 오보라는 게 확인이 된다. 죽었다 살았다는 건 뉴스에서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의사가 결정..
렉티파이 시즌1: 잔잔하지만 흡입력 있는 미드 블로그에 덧글로 추천 미드라고 하길래 봤다. 스토리는 잔잔하게 전개되지만 꽤 흡입력 있다. 시즌1이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서 금새 봤는데, 시즌2는 내년 정도에 나온다고. 추천해준 분(덧글 달아주신 분)이 에피소드 4까지는 호흡이 길다고 하던데 그렇게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호흡이 길다고 하기 보다는 이 미드가 스토리 상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본다. 19년동안 사형수로 복역하다가 이제 막 나온 이가 느끼는 바를 잘 전달하려면 말이다. 이 스토리 또한 사형수가 DNA 검사 의뢰를 하여 풀려난 실화에서 착안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충분히 이해할 만한 전개가 아닌가 싶다. 아마 시즌1을 본 시청자들은 과연 주인공 다니엘이 진짜 범인일까 하는 의구심으로 바라볼 지 모르겠지만 미드 제목이 잖아. '바로잡다..
언더 더 돔 시즌1: 추천받고 본 미드 꽤 괜찮다 내 블로그에 덧글로 추천을 받았던 걸로 기억한다. 기억이 가물가물. 그렇게 추천을 받아서 보게 된 미드인데, 초반에는 상당한 흥미를 유발했다. 체스터스 밀이라는 작은 마을에 어느 날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투명한 돔이 마을을 에워쌌다. 돔이 생길 때 그 경계선에 서 있던 소가 반으로 갈라지는 장면, 투명한 돔이라 돔이 있는지 모르고 트럭이 오다가 돔에 부딪혀서 찌그러지던 장면 등이 참 인상깊었다. 그 이후로는 돔에 갇힌 사람들 간의 얽히고 섥힌 얘기와 왜 돔이 생기고 어떻게 하면 돔이 없어지는 지에 대한 얘기들이 이어진다. 대부분의 미드가 그러하듯이 초반의 강한 임팩트에 비해서 다소 전개가 조금 루즈하게 진행되는 면이 없지 않다. 좀 인기가 좋으면 시청률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내용을 질질 끄는 듯한..
폴링 스카이 시즌3: 이걸 더 봐야돼? 말아야 돼? 요즈음 매주 미드 몇 편 즐겨 보고 있다. 는 파이널 시즌인 시즌8이 방영중이고, 추천받아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도 있다. 그리고 이번에 10화를 마지막으로 시즌3가 끝나 까지 주말이 지나면 보곤 했었지. 처음에 시즌1을 보면서 그닥 재밌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초반을 잘 극복하고 시즌2는 흥미진진하게 봤었는데, 시즌3는 영 나랑 안 맞네. 뭐랄까? 좀 질질 끈다는 느낌? 과 같은 경우는 그들의 세계관과 각각의 왕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을 잘 설정해두고서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느낌이라면(뭐 소설이 원작이니 그럴 만도 하지. 소설 쓴 사람이 대단) 는 전형적인 미드에서 보여지는 식으로 인기가 있으면 계속 스토리를 만들어나간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재미있으면 괜찮겠는데, 아무리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들었다고 해도 ..
폴링 스카이 시즌3: 다음달 9일부터 방영 시작 간만에 내가 보던 미드 중에 시즌 새로이 시작하는 거 없나 찾아보던 중에 발견한 폴링 스카이 시즌3. 미국에서는 6월 9일부터 방영한다고 한다. 그러면 적어도 일주일 이내에는 볼 수 있다는 얘기. 그닥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보면 볼수록 재미있더라고. 시즌2의 마지막에 등장한 로봇(?)의 존재가 무척 궁금한데 시즌3 초반에서 밝혀지지 않을까 싶다. 어서 나와라. 지금 보고 있는 시즌3와 함께 주말에 함께 봐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