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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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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 화이트 데이에 연인들이 같이 보기에 꽤 괜찮은 로맨틱 코미디 나의 2,801번째 영화. 싸이더스 FNH 서포터즈로서 시사회에 참여하게 되어 본 영화다. 지금까지 본 로맨틱 코미디를 생각해보면 어지간하면 평점 6점 이상에 재미는 있지만 Time Killer 용이었기에 요즈음과 같이 바쁘고 신경쓸 게 많은 때라면 Time Killer용으로 굳이 로맨틱 코미디를 선택하지는 않는 편인지라 싸이더스 FNH 서포터즈로 시사회 참여 신청을 안 했으면 봤을까 싶은 영화다. 그러나 영화 내용은 괜찮다.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볼 요소들도 있고, 내용 전개가 재밌다. 게다가 배역들의 설정 자체도 괜찮았기에 꽤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 추천한다. 내 개인 평점 8점. 와 같이 임팩트 있는 장면(친구의 와이프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그 장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꽤 탄탄한 스토리..
싸이더스 FNH 서포터즈 첫번째 미션: <블레임: 인류멸망 2011> 메일로 첫번째 미션을 받았습니다. 영화 제목은 . 평점을 보니 꽤나 낮군요. 이런 평점 정말 보기 힘든데 말입니다. 평점 3.75. 헐~ 미션 내용은 이렇습니다. 1. 싸이더스 홈페이지에 영화평을 올립니다. 2. 싸이더스 홈페이지에 블레임 영화 별표주기를 실시합니다.(영화소감과 함께) 굳이 블로그에 글을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미션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이지요. 짤막한 감상평들 둘러봤지요. 리뷰가 아니고 말입니다. 극과 극으로 갈리는군요. 그러다 보니 10점과 1점 평점이 많습니다. 이걸 두고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저는 두가지를 떠올립니다. 1. 10점 평점을 준 positive 알바생들이 존재한다. 2. 1점 평점을 준 negative 알바생들이 존재한다. 저는 이런 것에는 집단지성이나 대중의 ..
미션이 떨어지다. 미션이 주어졌다. 원래 계약에 명시된 범위는 아니었지만 세상이라는 게 꼭 계약이라는 조건으로 칼같이 잘라서 일을 진행할 수는 없는 법... 요즈음은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요즈음이라 그런 미션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조사를 하고 분석을 하고 구조화하고 생각하고 가설을 설정하고 타당성을 검토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일. 재미도 있고 또 거기서 뭔가를 발견할 수도 있고... 더욱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과정 속에서 미래에 대한 예측들이 정말 맞아 떨어지는 지도 점검해볼 수 있고, 여러 가지 조사를 하면서 다른 것들(기존에 알던 것들)과 연결지어서 새로운 것을 생각해낼 수도 있고... 재미있는 일이다. 물론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내는 일이 가장 재미있는 일이지만 사람이 자기가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