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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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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리보기] 레드 2: 은퇴한 CIA 요원 브루스 윌리스 다시 돌아오다 2010년도 봤던 의 속편이다. 전편에서 등장했던 모건 프리먼은 빠지고 안소니 홉킨스, 캐서린 제타-존스가 등장한다. 게다가 이병헌까지. 예고편을 보면 악역으로 나오는 듯. 전편 가 개인 평점 8점이라 속편도 그리 나쁘지 않을 듯. 미국에서는 여름에 개봉하니 아직 한참 남았지만 미리 기억해둔다는 의미에서. 이병헌 잘 나가네~ 음...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데드 맨 다운: 영상미 있는 복수극? 예고편을 그렇게 만들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예고편만 보고서는 영상미 있는 복수극이란 느낌이 들었다. 주인공은 콜린 파렐과 누미 라파스. 누미 라파스란 배우는 에서 여주인공이었고, (밀레니엄 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 여배우다. 예고편만 보고 스토리를 얘기하자면 이웃집 남자의 살인을 목적한 이웃집 여자가 자신의 복수를 위해 그 남자를 끌어들인다. 뭐 그 정도 되겠다. 예고편에 멋진 대사 옮겨본다. 날 쫒는 자라. 그 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내게 자비를 구하는 거지. 자비를 구할 것 같진 않은데. 어차피 못 받을 거야. ㅋㅋ 존심 강한 두 남자들의 대화. 절대 안 질라고 해. ㅋㅋ 보니까 감독이 의 감독이다. 그래서 누미 라파스란 배우를 주연으로 했나 보다. 미국 개봉..
[신작 미리보기] 올림푸스 해즈 폴른: 백악관을 점령한 테러리스트에 맛선 한 남자 백악관이 점령당하고 대통령이 감금 당했는데 면직된 경호원 출신이 이를 구출해낸다는 뭐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다. 그러나 점령당한 곳이 백악관이라는 게 좀 특이하고 예고편을 보니 그래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통령 역에는 의 투 페이스 역을 맡았던 아크 에론하트, 대통령 대행에는 모건 프리먼, 그리고 전직 특전사 출신의 면직된 경호원 역은 제라드 버틀러가 맡았다. 그리고 퍼스트 레이디 역으로는 애슐리 쥬드가 맡았는데 정말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배우다. 요즈음에는 통 보기가 힘들었는데 간만에 보네. 미국 개봉일은 3월 22일로 확정되었는데 국내는 언제가 될 지 모르겠다.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이스트: 미국판 지존파?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거 재밌겠는데? 2013 선댄스 영화제 공식 선정작인데 예고편이 떴길래 봤더니만 어우~ 이거 볼 만하겠다. 마치 지존파가 떠오르는 듯한 그런 느낌? 예고편에 나오는 대사만 들어보면 아마 보고 싶다는 생각 팍팍 들 듯. 죄를 지은 자들은 모두 자신의 죄에 대해 공포를 맛보길 바란다. 제 목숨이 아니니 쉽게 그러지. 제 집이 아니니 쉽게 그러지. 하지만 잘못했으면 밤에 그리 편히 주무셔선 안 되지. 자기가 어디 사는지 우리가 안다면 특히나. 우리를 속여봐. 우리가 당신을 속일테니. 우릴 염탐해봐. 우리가 당신을 염탐할테니. 우릴 해쳐봐. 우리가 당신을 해칠테니. 앞으로 6개월 내로 범지구적인 테러를 일삼는 3개의 기업을 상대로 반격을 가하겠다. 그리고 이건 시작일 뿐이다. 와우~ 정말 멋지지 않은가? 이에는 이, 눈에는 눈..
2010년 6월 개봉 볼만한 영화 6월달에는 초반에 볼만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된다. 그런데 아마도 매니아라면 이미 다른 경로를 통해서 본 영화들도 꽤 있을 듯. 어쩌다가 국내 개봉이 이렇게 늦춰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즈음에는 영화보다는 미드를 즐겨보는 지라 영화 볼 시간이 오히려 없다. 그래도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 볼만한 영화로 추린 것들은 가급적 영화관에서 볼 생각이다.노스페이스: 6월 2일 개봉꽤나 오래 전에 나왔는데 극장 개봉은 이제서야 하는 영화다. 2008년도 작품인데... 포스터에도 그렇게 명시되어 있듯이 말이다. 그러나 언제 만들어진 작품이냐가 중요한 건 아니다. 내가 본 산악 영화 중에서 최고라 할 만하다. 실화이기에 더욱 감동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눈에 띄는 작품.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