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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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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월드: 안드로이드 vs 인간 #0 한동안 미드 안 보다가 뭐 볼 거 없나 싶어서 뒤적거려 발견. J.J.에이브럼스와 조나단 놀란이 제작을 맡았다고 하고 광고에서는 을 능가한다고 해서 봤다. 그래도 조나단 놀란이라면 믿을 만 하니까. 사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중에 조나단 놀란이 각본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있나? 다 살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우리가 기억하는 유명한 영화는 대부분 조나단 놀란이 각본을 메인으로 썼던 걸로 안다.#1 vs 왕좌의 게임현재 시즌 1을 다 봤는데(시즌 2는 곧 시작) 시즌 1만 보고 과 비교하자면, 그래도 재미도는 에 비할 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은 이제 시작인데 주인공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죽어버리는 게 좀 컸지? 항상 보면 매 시즌이 그랬던 듯. 여튼 임팩트가 약해서 그런 지 개인적으로 과 시즌..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터미네이터 1편과 2편을 보고 가면 더 재미있을 듯 0.나의 3,511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이번에는 좀 다르겠지 하는 생각에 개봉일 보러 갔었다.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기존의 터미네이터 내용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아마 조금은 다르게 느낄 거라 본다. 특히나 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재밌게 봤을 거라고 보고, 를 본 사람이라면 답습한다는 느낌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와 를 몇 번씩 본 사람들이라면 상당히 흥미롭게 봤을 거다. 왜? 동일한 시퀀스가 여럿 나오기 때문. 1. 오랜만에 개봉작 리뷰로 올린다. 개봉 후 초반 외국의 평점은 어떤지, 내가 보기에 어느 정도 흥행할 거 같은지, 등장하는 안드로이드 로봇들의 대결, 등장하는 배우들, 그리고 감상평을 담았다. , 를 보고 가면 똑같은 장면이 여럿 나온다는 거 알테고, 보고 난 다음에 ..
오피넷(Opinet): 자가 운전자들을 위한 필수 어플, 주유소 가격 비교 어플 자가 운전자이면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아마 누구나 다 이용하는 어플이 아닐까 싶다. 처음에는 아이폰용만 나왔다가 안드로이드폰도 작년에 나왔었는데 나는 아이폰 사용하면서 참 많이 활용했던 어플 중에 하나다. 주유할 때마다 검색해보다 보면 한 달 사이에는 변동이 없는 경우(최저가 주유소 순위 변동이 없다는 뜻이다. 유가가 변동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항상 가던 데 가다가 유가가 좀 많이 올랐다 싶으면 그 때 쭈욱~ 검색해보곤 한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서 주유소 바꾼 게 4번 정도 되는 듯 싶다. 자가 운전자들에게는 필수 어플 여러 메뉴가 있긴 하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메뉴라고 하면 당연히 내 주변 메뉴다. 내가 있는 위치를 중심으로 반경 1km, 3km, 5km, 10km를 설정하면..
포켓 EBS ① EBS에서 출시한 학습 전용 스마트패드, 초기 갤럭시 탭을 많이 닮았다 요즈음 보니까 학습 전용 스마트패드가 인강 사이트를 중심으로 많이 나오고 있는 거 같던데 마치 한 때 e-Book 전용 디바이스가 경쟁적으로 나오는 걸 보는 듯한 느낌이다. 그 중에 눈에 띄는 스마트패드가 바로 포켓 EBS다. 수능이 4개월 조금 안 되게 남은 이 시점에서 수능 연계율 70%라는 EBS 강의 전용 스마트패드이기 때문. 제품 출시는 7월 23일 담주 월요일인데 나는 출시 전에 베타 테스터로 포켓 EBS 받아서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 이런 스마트패드로 공부가 되겠냐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왜냐면 인강(인터넷 강의) 듣는다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정작 인강을 듣기 보다는 다른 짓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겠냐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데 살펴보니 학습 전용 스마트패드다. ^^; 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