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더 더 돔

(3)
언더 더 돔 시즌2: 재미는 있는데 시즌3에서 끝내는 게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기다렸던 미드였는데 이게 원작과 얼마나 일치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점점 꼬아놓는 듯한 느낌? 가 떠오르더라고. 뭐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원작 소설도 이런가 싶은 생각이 들더란 얘기지. 원작 소설과 미드는 결말이 다르게 날 거라고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원작 소설을 읽어보지 않아서 얼마나 다른지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시청률이 별로 안 좋았다면 시즌3 제작 안 될 수도 있었을텐데, 그래도 내년 여름에 시즌3 나온다고 하니 시청률이 어느 정도는 나온 모양이다. 개인적으로는 시즌3 정도에서 끝맺는 게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과 같은 경우야 초반에 스토리를 만들 때부터 7왕국에 다양한 캐릭터들을 설정해두고 스토리를 전개한 거다 보니 전개가 다소 느리다고 할 순 있어도 늘..
언더 더 돔 시즌2: 오래 기다렸다 드디어 시즌2 시작하는 구나 6/30부터 추천받고 봤던 정말 재밌게 봐서 시즌2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6월 30일부터 시즌2 시작한다. 몇 부작으로 나올 지 모르겠지만 시즌1 정도 수준으로 나온다면 뭐 3달 정도는 매주 즐겨보는 미드가 생기기 시작한다는 거 아냐. 그 와중에 또 기대되는 미드인 이 나올 거고 끝날 때 즈음에는 나올 거고. 재밌는 미드 많이 나오네. 여튼 보면서 가 많이 떠올랐었는데, 어떻게 스토리가 펼쳐질 지 궁금하다. 예고편
언더 더 돔 시즌1: 추천받고 본 미드 꽤 괜찮다 내 블로그에 덧글로 추천을 받았던 걸로 기억한다. 기억이 가물가물. 그렇게 추천을 받아서 보게 된 미드인데, 초반에는 상당한 흥미를 유발했다. 체스터스 밀이라는 작은 마을에 어느 날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투명한 돔이 마을을 에워쌌다. 돔이 생길 때 그 경계선에 서 있던 소가 반으로 갈라지는 장면, 투명한 돔이라 돔이 있는지 모르고 트럭이 오다가 돔에 부딪혀서 찌그러지던 장면 등이 참 인상깊었다. 그 이후로는 돔에 갇힌 사람들 간의 얽히고 섥힌 얘기와 왜 돔이 생기고 어떻게 하면 돔이 없어지는 지에 대한 얘기들이 이어진다. 대부분의 미드가 그러하듯이 초반의 강한 임팩트에 비해서 다소 전개가 조금 루즈하게 진행되는 면이 없지 않다. 좀 인기가 좋으면 시청률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내용을 질질 끄는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