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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넨코 효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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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Force 26: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vs 파브리시오 베우둠 요즈음 종합격투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잘 챙겨보지 않다가 저녁 먹기 전에 신문 보다 효도르가 패했다는 걸 봤다. 그것도 파브리시오 베우둠한테. 이렇게 얘기한다고 해서 파브리시오 베우둠이 약한 상대라고 얘기하는 건 아니지만 최고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효도르의 명성에 비할 선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다소 의외였다. 경기 후에 효도르가 얘기한 것처럼 실수라 생각한다. 효도르가 무적이고 무패행진을 기록한 선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가 아니라 여러 모로 봤을 때 그렇다. 1라운드 1분 9초 만에 탭 아웃을 했으니 체력의 문제도 아니요, 파운딩 공격을 하는 중에 암바와 트라이앵글 초크를 연이어 당했으니 실수라고 본다. 파브리시오 베우둠: Fabricio Werdum 이전에 효도르와의 대전을 앞두고 있던 ..
UFC 100 이후 기대되는 종합격투기 경기들 요즈음 공교롭게도 포스팅을 한다 하면 종합격투기 중심이다. 의도적으로 포스팅을 삼가하는 부분도 있는 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종합격투기만 포스팅하려고 하는 건 아닌데 포스팅할 게 너무 많다 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하다보니 그런 듯. 어쨌든 요즈음 브록 레스너의 UFC 헤비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이후로 효도르의 대항마로 손꼽히다 보니 여기에 많은 격투기 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듯. 그래서 더욱더 종합격투기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인지도 모른다. Affliction Trilogy: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vs 조쉬 바넷 8월 1일 sherdog.com의 집계로 현재 종합격투기 헤비급에서 랭킹 1위인 효도르와 랭킹 2위인 바넷과의 경기다. 상대 전적을 비교해보면 조쉬 바넷은 크로캅에게 3번이나 ..
효도르 7부작 다큐멘터리: Fedor-the Baddest man in the World 총 7부작으로 이루어진 동영상이다. 다큐멘터리라고 하기에는 가볍지만 효도르의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동영상을 보면서 이소룡의 다큐멘터리가 생각났다. 그의 얘기를 잘 들어보면서 그의 일생을 잘 보면 모든 곳에서 보이는 극(極)에 이르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이는 최근에 탈고한 책에서의 밑바탕이기도 하지만 단지 이를 이 시대의 패러다임에 맞게 과학의 논리로 보여주었을 뿐이다. 1부 2부: Fedor's Training 효도르의 말이 인상적이다.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소문들이 있지만 실제 자신의 훈련은 매우 단순하다는 거다. 이는 진리는 그만큼 단순한데 그것을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진리를 곡해시키는 것과도 매한가지다. 본질을 보지 못하고 겉도는 현상에 휩쓸리고 보이는 것만 믿으려고..
UFC 91: 랜디 커투어 vs 브록 레스너 오랜만에 본 UFC 참 먹고 사는 게 바쁘다 보니 요즈음은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종합격투기 소식을 늦게서야 접하고 뒷북 포스팅이나 하고 앉아 있다. 물론 누가 이겼다는 소식은 벌써 접했지만 경기 동영상을 찾아본 것은 최근이니... 뒷북도 이런 뒷북이... 한 달이 훨씬 넘은 경기를... 물론 경기 전에 상대가 누구고 어떤 선수인지는 알고 있었다. 단지 프로레슬러라는 정도 밖에 몰랐었기에 응당 랜디 커투어가 이기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예상 외의 경기 결과에 랜디 커투어가 늙어서 그런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었던 경기. 근데 예전에 PrideFC는 참 흥행 위주로 경기를 잘 구성하곤 했는데 UFC는 매경기에 흥행 카드가 좀 부실한 면이 없지 않아 뭐랄까 매번 경기가 기다려진다던지 그렇지는 않은 듯. ..
효도르 질 수도 있지. 명예회복이라니??? 삼보라면 질 수도 있다 MMA에서 졌다면 그런 표현을 써도 무방하겠지만, '2008 삼보월드챔피언십'에서 졌다면 그럴 수도 있는 거다. 일단 삼보 경기는 룰이 다르다. 타격이 제한적이라 그라운딩 위주의 경기다. 효도르의 장점하면 빠른 핸드 스피드와 타격 센스, 힘, 그라운딩등의 기술 밸런스가 좋다는 것인데, 그 중에 일부가 제한적이라면, 효도르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기는 힘들다는 얘기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효도르가 헤비급 복싱 경기에 나가면 이길 수 있을까? 또는 아부다비 컴뱃 경기에 나가면 항상 이길까? 즉 룰이 다르면 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MMA에서도 효도르가 패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당분간은 그런 결과가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효도르가 MMA 경기에 임하는 것과 삼보 경기..
[M-1] 효도르 vs 팀 실비아 경기 결과: 효도르의 완승 정말 어이없다. 이렇게 질 거라고는 정말 생각을 하지 못했다. 중반에서 효도르가 서브미션 승을 할 줄 알았던 내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어쩌다가 아프리카에서 실시간으로 보게 되어 기대하면서 봤는데, 재밌다기 보다는 허무하게 끝났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빠른 핸드 스피드를 이용한 펀치에 당황한 팀 실비아가 효도르의 펀치를 계속해서 맞다가 쓰러진 후에 연이은 파운딩 공격을 당한 후, 연이은 리얼 네이키드 초크로 끝났다. 팀 실비아 아무런 공격도 하지 못하고 그냥 허무하게 끝난 경기였다. 36초 걸렸나? 경기는 재미없었다. 그러나 경기 결과는 놀라웠다. 펀치로는 안 될 꺼라 생각했던 효도르도 아마 놀랬을 듯 싶다. 자신의 펀치가 먹히더라는 거... 팀 실비아가 그렇게 당황할 줄은..
실시간으로 효도르 경기를 보다니... 교회를 갔다 와서 바로 경기가 진행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검색을 했는데 아직 결과가 안 나온다. 조쉬 바넷이 페드로 히조를 이겼다는 것 정도 밖에는... 그런데 내 홈페이지 덧글을 보다 보니 아프리카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한다는 거다. 오우~ 이런 정보를... 이 덧글을 못 봤다면 볼 수 없었을 듯... 내 블로그 덧글 중에 가장 나에게 상황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준 덧글이다. 바로 아프리카에 가입을 하고 이리 저리 찾아보니 대부분의 방이 FULL. OTL 그러다 막 시작한 방에 들어가서 지금 잘 보고 있는 중이다. 인터넷으로 TV 생중계를 보다니. 정말 좋은 세상이다. ^^ 아나운서가 그런다. "세기의 대결" 음... 세기의 대결은 아닌 듯 한데... 어쨌든 재밌는 경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곧..
효도르 입장곡: Enae Volare Mezzo Era - Enae Volare Mezzo U-ha, hu, Derene u-ha, u-ha Derene u-ha Degeo diabole Derene damino Daminasto Derene damio Damiasto Uuuu-ha, uuuu-he Cantare, u-ha, Emeo malevo, Cantare, uuuu-ha. Uuuu-ha, uuuu-he Cantare, u-ha, Emeo malevo, Cantare, uuuu-ha. Damino daminasto Doleve doleve U-ha Degeo diabole Samie pomerante Samie pomerazione U-ha Degeo malevo. Emeo emojorne Impe risime Volare U-ha imeio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