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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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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퍼플: 네 가지 차별에 대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시선 0.나의 3,517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이다. 차별이라고 하면 당연히 떠오를 만한 게 인종차별 아니겠나 싶다. 근데 제목에서 네 가지 차별이라고 했다. 뭐냐. 다음과 같다. ① 흑인② 여성③ 가난④ 어글리 흑인이면서 여성인 것도 모자라 가난하고 어글리까지. 거의 촥이다. 최악이란 얘기. 이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작품성보다는 상업성 짙은 영화만 내놔서 돈만 번다는 비난에 내놓은 작품인데, 볼만하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같은 재미는 주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보다는 훨씬 나았던 듯. 1. 은 2014년 아카데미 3개 부문 수상작이다. 작품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솔로몬 노섭이란 자유인이 인신매매 당해 노예로 팔려가 12년 동안 개고생하는 실화를 다룬 영화다. 이 정..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 - 유진 앨런이란 백악관 집사의 실화를 영화화 나의 3,351번째 영화. 는 백악관에서 34년동안 집사를 했던 유진 앨런(Eugene Allen)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그는 8명의 대통령을 모셨고, 1986년 헤드 버틀러로 은퇴했다. 1986년 은퇴 당시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이다. 를 보면 유진 앨런의 투철한 직업 의식을 엿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일하는 직장이 백악관이다 보니 이리 저리 듣는 얘기가 많아도 정치에 대해서는 어떤 발언도 하지 않고, 이는 은퇴 후에도 매한가지였다. 미국에서는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인데(미국 내에서만 제작비의 4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다는) 그건 어찌보면 미국이기에 가능했던 거 같다. 우리나라는 단일 민족이자네. 사실 보는 나도 감동적이다 그런 거 보다는 투철한 직업 의식..
[신작 미리보기] 버틀러: 간만에 감동을 줄 만한 휴먼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휴먼 드라마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가슴 뭉클하면서 밀려드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 가 그런 영화일 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꽤 괜찮은 휴먼 드라마일 거 같다는 생각이다. 예고편 보니 그럴 듯 하다. 게다가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하니 감동은 배가 될 듯. 예고편을 보면 주인공은 연기파 배우인 포레스트 휘태커(연기파 배우라고 많이들 얘기하던데, 나는 글쎄 잘 모르겠다. 에서 처음 보고 알았던 배우였는데(당시에는 영화 잡지도 많이 보던 때라) 그동안 그의 작품들을 많이 보면서도 잘 모르겠더라고. 여튼 근데 네이버 영화 정보에는 조연으로 되어 있다. 헐~ 네이버 영화 정보 개판이네 그랴. 예고편 설마 했는데 오프라 윈프리도 나오네. 비록 조연..
오프라 윈프리가 시간당 벌어들이는 액수는? 세계 100대 스타 소득 순위 1위에 오른 Oprah Gail Winfrey(오프라 윈프리). 방송계의 여왕, 토크쇼의 여왕이라 불리는 그녀가 버는 금액은? 연봉 물론 연마다 일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연봉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포브스지의 자료에 나온 2005년 6월부터 2006년 6월까지 벌어들인 금액을 보면, - $26,000,000,000 (2억 6천만 달러) - 24,1800,000,000원 (2,418억원, $1 = 930원 계산) 일당 주5일 근무제를 적용하고 52주면 260일/1년. 계산을 해보면 하루 일하고 9,300만원 버는 셈. 우리나라 회사들중에서 초봉이 가장 쎄다는 금융권 평균 연봉의 두 배를 초과하는 금액을 단 하루에 벌어들인다. 시간당 하루 8시간 근무 시간 기준으로 계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