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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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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유투브 찍자, 오즈모 포켓 3 지금까지 DJI 제품 산 것들만 나열해보자. 1. 오즈모 (최초의 짐벌 카메라) 2. 젠뮤즈 M1: 오즈모를 오즈모 모바일로 변환해주는 제품 3. 오즈모 베이스, 확장 로드, 트라이포드(삼각대), 고용량 배터리 등의 액세서리 4. 오즈모 포켓 5. 오즈모 액션 2 6. 오즈모 모바일 6 나름 DJI 제품 사보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게 있다. 1. 구매하고 나면 2% 모자란 구석이 항상 있다. 2%가 아니라 20% 2. 관련 액세서리까지 사면 나중에 다른 제품살 때 또 관련 액세서리 사게 된다.(호환이 안 되는 게 아니라 이후 액세서리가 더 좋아서) 3. 사고 나서 별로 쓰지도 못하더라. 4. 그대로 신제품 나오면 관심 갖고 보다가 꽂히면 사게 되더라. 항상 그랬다. 그렇게 오즈모 모바일 6까지 샀지만, 유..
아주 지능적인 바보 상자 유투브 시청 시간 줄이기 #1 언제부터인가 유투브 시청하는 데에 들이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그런 걸까? 유투버들도 엄청 많아졌고 대형 유투버들도 많이 늘어난 듯 싶더라. 내가 유투브 영상 올릴 때는 시간이 없으니 유투브 시청을 거의 못해서 몰랐던 것일까? 아님 안 올린 지가 13개월 이상이 되니 그 사이에 늘어난 것일까. 그런데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 유투브가 아주 지능적인 바보 상자. #2 쏟아지는 콘텐츠들 대부분은 영양가 없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다. 나는 오래 전부터 바보상자인 TV를 보지 않았고, 특히나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러닝맨이니 1박 2일이니 하는 프로그램도 본 적 없다. 어쩌다 밥 먹을 때 TV가 켜져 있어서 보는 경우는 있었어도 말이다. 왜 내가 그런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냐면 그런 거 보면서 쓰는..
오가나(오프라이드) vs 김용호 연예부장, 이후 관전 포인트 #0 세상에서 젤 재밌는 구경은 싸움 구경이라고 이런 걸 보는 입장에서는 재밌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들은 상당히 신경 쓰일 수 밖에 없고, 특히나 오가나 입장에서는 뭐 일이 손에 안 잡힐 정도라 본다. 그럴 거라 생각하기에 논란이 된 데에 대해서 쉽게 쉽게 얘기하는 건 아니라고 보는 입장이긴 하지만, 이번에 오가나의 사과, 해명 영상이 올라오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서 애기를 하는 거다. 물론 내 생각이 무조건 맞다 그런 게 아니라 하나의 예측일 뿐. 그러나 그 예측이 별로 좋은 예측이 아니라면, 이런 예측을 올려서 공론화해야 그런 예측대로 가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1 오가나가 왜 김용호 연예부장에게 실시간 방송을 요청했을까? 분명 지인들과 함께 많은 상의를 했을 거다..
새로운 스톡 원단 3종 유투브 멤버쉽에게 선공개 #0 스톡 원단 3종을 구매해뒀다. 이벤트하려고. 이 중에 하나는 샘플로 자켓 제작하고 있다. 아마 이번 주에는 나올 듯. 나오면 영상 찍어서 이벤트할 생각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와는 다른 점이 있다면 선착순 이벤트다. 왜냐면 갖고 있는 스톡 원단량이 몇 벌 밖에 안 돼. 남아 있는 게 얼마 없더라고. #1 유투브 멤버쉽. 이거 3만 구독자 되어야 되는 걸로 알고 한참 걸리겠구나 했다. 아직까지 6,420명 정도 밖에 안 되니. 근데 메일이 날라왔더라. 멤버쉽 설정하라고. 어라? 뭐지? 이걸 사람이 하는 건 아닐테고, 로직 상 어떤 조건을 충족하다 보니 그렇게 된 거라 본다. 그래서 셋팅하고 영상 찍고 승인 요청하니 하루 지나 멤버쉽 기능 활성화되더라고. #2 멤버쉽에 대한 혜택을 나름 궁리했다. 대부분 ..
재밌네. 우파 저격 유투버들. #0 유투브 알고리듬 덕분에 요즈음에는 우파 저격 유투버들이 관련 영상으로 종종 뜨는 듯. 그래서 보다 보면 참 재밌다. 글쎄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30대겠지? 마치 내가 30대에 블로그로 논쟁 벌이던 때가 생각난다. 40대 되니까 그냥 조용하게 지내게 되던데. 사실 근질근질한 부분은 많았지만 분명 나오리라 생각은 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고, 그들의 말에는 상당 부분 잘못된 부분이 있으니까. 즉 전체가 아니라 부분, 지엽적인 접근을 하더란 얘기지. #1 사람들이 잘 모르는 아니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전문 지식 영역에서는 항상 유념해야할 게 반대 논리도 살펴봐야 한다는 거다. 그렇게 검증을 하다 보면 시간 많이 허비된다. 문제는 우파 유투버들이 편향되어 있다고 봤던 거는 전체가..
어제 촬영한 유어오운핏 유투브 영상 #0 원래는 블로그에 내용 적고 촬영하고 편집해서 업로드하고 그럴려고 그랬다. 근데 포기. 시간 많이 걸림. 그냥 원래대로 콘셉트 잡고 바로 촬영하는 게 빠르다. 그래서 블로그에다가 내용 끄적거리지 않을 생각.#1 요즈음 촬영하는 게 힘들다. 예전처럼 한 방에 촬영을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혼자 찍어서 그렇다? 뭐 그럴 수도 있는데, 요즈음 촬영을 많이 안 하다 보니 그런 거 같기도 하고. 혼자 찍어도 초반에는 엄청나게 찍어댔으니까. 여튼 어제 촬영했지만 또 오늘 촬영해서 3월 첫째주 꺼는 다 만들어둘 생각이다. 그리고 주말에 또 그 다음 주 꺼 다 촬영하고. 요즈음 하루에 두 개씩 영상 업로드하니까 오~ 이거 만만치가 않네. 초창기 유투브 촬영 시에는 사실 여유분이 남았거든. 그만큼 다른 일이 ..
내일부터 유어오운핏 유투브 영상 업로드 #0 최근 동영상 편집자 구했다. 잘 구한 거 같다. 의욕이 있고 열심히 해. 함께 오래도록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 여튼 그래서 사이트 오픈 이전에 유투브 채널부터 먼저 열 건데(사실 인스타그램은 벌써부터 하고 있었다. 이용범 대표님이 운영하고 계신다. http://instagram.com/urownfit) 최근 촬영한 영상 3편의 편집이 오늘 끝났다. #1 패션에 대한 얘기를 하기에 앞서서 이용범 대표님, 나, 그리고 유어오운핏에 대한 소개가 각각 1편씩이다. 5~6분 정도 길이로 하려고 했는데 평균 10분 정도 나오더라. 그러나 시간의 길고 짧음이 중요한 게 아니다. 핵심은 술술 보이느냐가 중요한 게지. 게다가 카메라 3대로 해서 화면 전환하기 때문에 그래도 보는 데에 전혀 지루하거나 하지 않다. ..
유투브 다시 시작 #0 근 1년 만에 유투브 영상 만들었다. 뭐 영상 만든다고 해서 대단한 것도 아니고(젊은 애들 보니까 영상 편집 열심히 잘 하더라만 나는 그렇게 편집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귀찮.) 그냥 편하게 찍어서 올리는 건데, 예전부터 맘을 먹고는 있었지만 이제 다시 재개하는 거다. 우여곡절이 많았지.#1#2 찍고 싶은 건 엄청 많은데, 그냥 편하게 찍을 꺼다. 그렇지 않으면 편집을 많이 해야 돼서.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아. 게다가 내가 다룰 것들이 일반적으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강하지가 않은 것들이라 볼 사람들만 보고 그럴 거니까. 솔직히 나는 먹방, 겜방, 대화방(여자들이 채팅하면서 영상 촬영하는 거.) 그런 거는 나는 보지도 않지만 가치 있는 콘텐츠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거 많이 보면 바보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