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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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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과 이연걸의 5분 대결씬이 볼만했던 '포비든 킹덤' 2008년 6월 19일 본 나의 2,740번째 영화. 뭐 이런 류의 영화가 그렇듯이 타임 킬러용으로 적당한 영화다. 그러나 이 영화에 의의를 두자면 쿵후라는 것으로 시대의 주류였던 두 인물이 한 영화에서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는 것이다. 그것도 영화 속에서 장장 5분이라는 시간을 할애하여 말이다. 손오공의 전설, 오랜만에 보는 성룡의 취권, 오랜만에 들어보는 당랑권, 성룡의 1인 2역 연기, 이연걸의 1인 2역 연기 등이 이 영화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아닌가 한다. 타임 킬러용치고는 그래도 충분히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줄 수 있는 영화다. 1인 2역의 성룡 (사진은 현재의 전당포 가게 주인역) 1인 2역의 이연걸 (사진은 손오공역, 퍽이나 손오공이라는 인물과 어울리는 이연걸이다) 러닝타임 1..
동양의 이연걸과 서양의 제이슨 스타뎀이 만나면? "워(War)" 워 포토 감독 필립 G. 앳웰 개봉일 2007,미국 별점 감상평 2007년 10월 7일 본 나의 2,689번째 영화. 동양의 액션 히어로 중의 하나인 이연걸과 서양의 액션 히어로 중의 하나인 제이슨 스타뎀이 한 영화에서 만나서 펼치는 액션은 어떠할까? 나름 궁금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사실 이연걸의 액션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너무나 많이 봐왔었고,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은 에서 보여줬던 이미지가 너무 맘에 들어서 좋아했었는데 둘을 합쳐놓고 보니 영 아니더라는... 아무리 액션 영화이고 나름 유명한 배우를 기용한다고 하더라도 역시 탄탄한 스토리가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 영화와 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지루한 일상에 Time Killer 영화를 찾는다면 이 영화가 적합할 듯 하다. 다만 한가지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