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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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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폭탄 포스팅을 즐기다 폭탄 수준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뭐 어쨌든 몰아적기다. 그렇다고 기존에 적을 포스팅을 하나씩 꺼낸 것은 아니지만... 요즈음 포스팅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하지를 못했었는데, 간만에 욕구 충족(?)을 한 듯 하다. 지금 자도 1시간 30분 정도 밖에 못 잔다. 일찍 일어나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어쨌든 오늘 저녁이나 밤에는 몇가지 개인적으로 알릴 사항이 있다. 그 중에 하나는 별도로 블로그를 만들어야할 일이고 블로거들의 참여가 필요한 것이며, 재미있는 것들이 될 듯 하다. 작년부터 누차 얘기하고 떠들어댔지만 결국 이제서야 나를 찾는군... 내가 뭐랬냐고? 검색에 포인트를 두는 매스 포스팅보다는 관계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더 낫고 관계에 포인트를 두는 것 보다는 신뢰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더 낫다..
포스팅할 거는 많고 시간은 없고... 요즈음 바빠서 그렇습니다. 에혀~ 블로그 우선순위가 저 밑으로... 그래서 편하게 이런 글이나 적고 있습니다. 포스팅할 꺼리는 정말 쌓여 있는데 말이죠. 거 참 정리해서 올리려니... 조금은 여유를 갖고 며칠 동안 블로그 포스팅만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일이 우선이지요. 내일은 아침 일찍 나가야하기 때문에 일찍 자야되는데 오전에 자는 요즈음의 생활을 일시적으로 바꾸기는 힘들겠지요. 그래서 밤새고 나가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1~2시간 자고? 요즈음 식욕이 없는 이유가 다 이 때문입니다. 가급적 가벼운 글이라도 종종 올릴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제가 적고 싶으니까! ^^
아무래도 생활 패턴을 바꿔야 할 듯 나는 오전에 잔다. 보통 6시경에 자서 점심 때 일어난다. 어제는 오후에 잤다. 11시 30분 즈음에 잤다가 5시 즈음에 일어났다. 부재중 전화를 챙기면서 이리 저리 연락을 하기부터 했다. 아무래도 생활 패턴을 바꿔야겠다. 남들처럼 말이다. 나만 움직여서 하는 일이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내가 특이 체질(?)이니 맞춰야 하는 거다. 이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생활 패턴을 바꿔야할 듯. 근데 나로서는 거 쉽지 않은데... 벌써 몇 달째 이렇게 사는디~ 이번주에 힘들더라도 노력을 해야겠다. 밤샘을 하루 한다던지 뭐 그런... 근데 문제가 있다. 내가 다 해봤는데 안 통한다. 밤샘을 해도 다음날 저녁에 일찍 자면 새벽 일찍 일어난다. 새벽 2시 정도? 그러면 또 밤샘을 해야하는 거다. 계속 잘려..
이리 저리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작년에는 그리 좋지 못한 소식만 들리더니 올해는 좋은 소식들이 종종 들려와 기쁩니다. 제 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주변에서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 그 자체가 좋은 거지요. 작년에는 얼마나 좋지 못한 소식을 많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아는 지인분들끼리도 서로 사기를 치는 사태까지 벌어졌으니 말이지요. 누구 편을 들기 보다는 내막이 어떤지 몰라서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다 보면 돈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퍽이나 많은 거 같습니다. 저는 돈에 대해서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지요. 돈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냥 생각의 단초만 끄적거려봅니다. -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 돈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 돈만을 목적으로 해야할 때는 먹고 사는 게 문제가 생길 때뿐이다. - 잘 벌면서 돈..
몇 년 만에 다이어리를 써보는지... 요즈음은 스케쥴링대로만 움직이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비즈니스 움직임을 하기 이전에 나름 준비하고 설계하는 데만 집중을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 듯 하다. 뭐 계속해서 이런 일들은 생기겠지만 초반에 너무 할 것들을 많이 생각해둬서 그런지 내가 버티기가 벅찬 수준? 이 정도 수준이 되어야 그래도 할 맛이 나는 것을... 이러다 보니 일주일 스케쥴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게 필요해서 보통 A4용지 접어서 끄적끄적 대던 것들로는 한계가 있었다. 별도로 내가 내 개인 서버에 프로그래밍한 것이 있긴 하지만 우선순위와 할 일들을 파악하는 데에는 유용한데 일주일 스케쥴을 한 눈에 보기에는 미흡한 구석이 있었다. 결국 다이어리를 쓰게 됐다. 다이어리. 이거 몇 년 만에 써보는 건지 모르겠다. 이번주 월요일에 광화..
요즈음 이런 단어를 자주 듣는다 나를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요즈음 자주 듣는 단어가 있다. 그들 중에는 내 블로그를 아는 사람도 있고,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있다. 그냥 보이는 모습이며, 말과 행동 등을 보고 그렇게 느끼는 듯 하다. 길게 얘기를 하던 짧게 얘기를 하던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어니 나의 첫인상의 특징을 잘 대변해주는 단어가 아닌가 한다. 그 단어는 바로... '야인'이다. 여기서 야는 밤 야[夜]가 아닌 들 야[野]일 것이다. 야인 기질이라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네이버 국어사전을 살펴보면... 1. 교양이 없고 예절을 모르는 사람 2. 아무 곳에도 소속하지 않은 채 지내는 사람 3. 시골에 사는 사람 3의 뜻이라고 하면 나는 촌스런 사람으로 비춰지는 것이겠고,(상대는 시골에 사는지 모르니까) 2의 뜻이라고 하면 나는..
역시 나는 내츄럴 본 올빼미형인가 보다 어제 KTV 북카페 촬영에서 유안진 선생님을 만나뵙고 돌아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블로그에 달린 덧글에 대한 답글만 달고 트랙백 한 번씩 읽어보고, 독서클럽 카페 덧글 달고 자려고 했다. 그런데 잠이 안 온다. 난 왜 새벽이 되면 잠이 안 오는걸까? 분명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책 읽다가 잠이 들었는데 말이다. 예전부터 나는 올빼미형인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좀 생활 패턴을 바꾸려고 하는데도 그게 잘 안 된다. 한 3일 정도 고생하면 될 것 같았는데 그래도 안 되네~ 저번주에 분명 하루 밤샘을 하고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밤샘을 하고 이리 저리 이동하는 와중에 잠을 자서 그런지 (보통 밤샘하고 움직이면 버스나 지하철에서 책을 안 읽는다.) 전혀 밤샘한 효과가 없고~ 나 어쩌면 좋니? 한숨만 나온다. 아침형 인..
만물상 차를 보며 떠올렸던 초등학교 방학 숙제 일이 있어서 나가던 중에 우연히 본 만물상 차다. 하도 물건이 많길래 뭔가 싶어서 봤더니 만물상... 정말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이것 저것 많았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려보면 이 비슷한 차들이 서있다. 근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본 거랑은 사뭇 다른 것이 이 차에는 옛 것들이 많았다. 사용할 수야 있겠지만 소품용으로 쓸 만한 것들이 꽤 보인다. 초등학교 시절(내가 다닐 때는 국민학교 시절) 때가 생각난다. 방학 때가 되면 그 수많은 방학 과제들을 하나씩 해나가면서 (탐구생활은 아직도 존재하는지 궁금하다. ^^) 수집은 항상 이런 것들로 했었는데... 큰 이모가 사는 남원에 가면 거기에는 장이 열렸었다. 아직도 열리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 장터에서 옛날 동전이나 옛날 물건들을 몇 점 사서 제출하면 좋은 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