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창정

(7)
나란 놈이란 by 임창정 #0 #1'또 다시 사랑'도 좋았는데 '나란 놈이란'도 괜찮네. 근데 임창정 노래는 높아. 따라부르기 힘들어. ㅠ #2판타스틱 듀오에서 보면서 느낀 건, 임창정은 좀 가볍다는 느낌. 노래 잘 부르고 재밌고 사람 좋은 건 알겠는데 좀 가볍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 너무 그런 이미지로 굳어져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좀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 #3그래도 판타스틱 듀오 때문에 좋은 노래 몇 곡 알게 되네.
또 다시 사랑 by 임창정: 좋네 노래방에서 연습할 곡이 생겼다. 좋네. 내 기억으로 에서 신곡이라고 불렀었던 거 같은데. 최근 보니까 1등을 했네 그려. 좋네. 근데 높다. 내가 부르기에는. 노래방에서 톤을 한 두개 정도 낮추면 될까? 연습해봐야지. 아픔이 좀 더 작아질까의미 없는 만남을 하다가어느 날 그대가 흘린 눈물왠지 나와 같다 느껴서 이렇게 그대를 지키는가 봐요행복하고 싶었던 그대를몰랐던 누군갈 또 알아가면서분명 행복할 걸 알겠지만 내가 그대를 만났다는 건어쩌면 흘러가는 흔한 인연이란 것 일지 모르지만오늘도 다시 또 다시 사랑해요사랑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이라며처음인 듯 찾아오니까 어느 날 그대가 숨긴 눈물왠지 나와 같다 느껴서이렇게 그대를 지키는가 봐요행복하고 싶었던 그대를몰랐던 누군갈 또 알아가는 게혹시 두렵기도 하겠지만 내가..
치외법권: 말은 안 되지만 대리만족 0.나의 3,528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뻔한 코믹 액션이라 생각했다. 게다가 임창정이 나오잖아. 임창정. 좋아하긴 하는데, 영화 속 캐릭은 그닥. 너무 가벼워. 에서는 그래도 그렇게 나오지는 않던데, 진중하면서도 코믹스러운 건 어쩔 수 없다. 1.임창정 캐릭은 에서의 강철중 캐릭을 어느 정도 차용하지 않았나 싶다. 싸우기 전에 "~한 사람 열외"라고 하는 거나, 법보다는 주먹이 먼저라는 거나, 무대뽀인 거나 비슷하다. 2.네티즌 평점은 낮지만 그래도 볼 만하다. 유전무죄 무전유죄(有錢無罪 無錢有罪)인 세상이 된 지 오래인지라 허구에다 뻔한 스토리에다 유치하기도 하지만 대리만족이 된다. 그만큼 대한민국 썩어서 이렇게 영화로라도 해소했으면 하는 심정이 많이 반영된 듯. 그래서 개인 평점은 좀 높게..
내가 뽑은 인상적인 히든 싱어 세 명 TV는 보지 않지만 유투브는 종종 본다. 구독하는 채널도 있고 말이다. 우연히 히든 싱어란 JTBC의 프로그램을 봤는데, 헐 너무 인상 깊어서 정리한다. 모든 시즌의 모든 모창 가수를 들어본 건 아니지만 왕중왕전(그래도 검증된 이들만 나오는 거다 보니)에서 인상깊은 세 명이 있더라. 이 세 명의 공통점은 일단 노래가 시작되고 나서 바로 임팩트를 주더라는. 환희 '남자답게' 소개되기로는 나이트클럽 박민규라는데, 노래도 잘 하지만 환희와 목소리도 비슷하고, 환희의 특징을 잘 짚어내는 듯. 실제로 방청석에 앉았으면 깜짝 놀랐을 듯 싶다. 환희 자신도 어이없다는 표정. 임창정 '소주 한 잔' 내가 좋아하는 가수 임창정. 노래연습장에서도 임창정 노래 종종 부르곤 한다. 좀 높은 음의 곡들이 있어서 그렇지만 개인적..
창수: 불쌍한 연기 잘 하는 임창정의 연기는 좋았지만 안내상은 안 어울려 나의 3,319번째 영화. 동네 양아치 역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하면 임창정이 떠오른다. 란 영화는 그런 임창정이 주인공을 맡기에 적합한 영화다. 그러나 이제는 그의 그런 찌질이 역할도 식상해졌고, 그의 코믹스런 연기도 식상해졌다. 안타깝지만 그렇다. 그렇다고 해서 임창정이 연기를 못 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잘 한다. 단지 익숙할 뿐. 개인 평점 6점 준다. 연기 잘 하는 배우지만 배역과 어울리지 않았던 안내상 에서 악역을 맡은 안내상. 연기 잘 하는 배우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어울리지 않는 배역을 맡았다. 캐스팅 잘못했다는 생각 많이 들더라고. 이렇게 내가 얘기하는 거 보면 배우들도 참 먹고 살기 힘든 거 같다. 자신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배역만 골라서 출연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신의 이미지와..
응답하라 1994 18화 추억 거리들 17화는 추억 거리라고 할 만한 게 없어서 포스팅을 안 했고, 요즈음 바빠서 제때 챙겨보지 못해 18화와 19화는 한꺼번에 봤다. 요즈음 재미가 뚝 떨어지다 보니 나름 스토리를 꼬으려고 하는 게 보인다만, 뭐 나쁘지 않네. 남녀 관계라는 게 다 그런 거지 뭐. 맨날 처음과 같을 수 있나. 쩝. 나는 어려서부터 한 사람만 사랑해서 결혼하는 커플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그렇게 해서 늦바람 들면 무섭다는 생각에 일장일단이 있다고 본다. 그 때 또 다시 by 임창정 임창정 노래는 따라부르기 쉽지가 않다. 생각보다 고음이 많아서 말이다. 그러고 보니 임창정 요즈음 뜸하네. 최근 라는 영화에 출연하고 나서는 별다른 활동이 없는 듯 하다. 내 지인들 통해서 들어보면 임창정은 그래도 잘 되고 난 다음..
공모자들: 재미없어 안 보려고 했는데 시사 프로 보다가 보게 됐다 나의 3,141번째 영화. 원래 보려고 했던 건 아닌데 유투브에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을 우연히 보게 되어 이 떠올랐던 거다. 그래서 본 거고. 솔직히 말해서 스토리 전개에는 조금 어설픈 부분이 있다만 나름 짜임새 있게 만들려고 노력한 부분이 보이고 감독이 픽션이긴 하지만 자신이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해서 평점은 후하게 8점 준다. 우선 내가 본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영상들부터 올린다.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인육캡슐이 팔린다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 오원춘 인육사건 이거 보다 보면 조선족들은 보이스 피싱에 이런 불법 매매까지. 참. 이거 보다가 영화가 떠올랐던 거다. 인육캡슐이나 태반, 태아매매가 아니라 장기매매긴 하지만. 연기는 잘 하지만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