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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를 중시하는 드라이버라면 꼭 봐야할 동영상 한RSS로 구독하는 블로그 중에 하나인 Chester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퍼왔습니다. Chester님이야 워낙 유명하시니 별로 얘기 안 드려도 잘 아실 겁니다. 저도 퍼와서 올리고 하는 것은 때마침 차를 몰고 다녀야할 듯 하기에 그렇습니다. Chester님이야 레이서 출신이시긴 하지만 저는 오직 시내도로 험하게 몰기를 하는지라 저는 이 동영상을 항상 생각해야할 듯 합니다. 항상 스피드를 올리면 사람들이 그렇게 물어보곤 했죠. "그러다 골로 간디~" 그럴 때면 항상 이렇게 대답했죠. "도로 위에서 죽을 팔자는 아닌 듯~" 그런데 세상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 지는 모르니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이 동영상 뭔가 울림이 있네요. 조심 운전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차 산 거는 아닙니다. 기동성 때문에 ..
미국산 괴물 수퍼카 닷지 바이퍼 SRT-10 ACR: Dodge Viper SRT-10 ACR 닷지 바이퍼 SRT-10 ACR: Dodge Viper SRT-10 ACR 예전에 닷지의 바이퍼가 처음 나왔을 때 파란색 닷지 바이퍼를 좋아했었다. 매끈한 바디지만 힘이 있어 보이는(마치 근육질의 잘빠진 몸매 같은) 바이퍼를 무슨 영화에선지는 모르겠지만 보고서 당시에 바이퍼라는 차를 동경하던 때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그닥 인기가 별로였던 듯. 8,400cc, V10 엔진, 600마력, 최대토크 77.4kg.m. 제로백 4초 이하. 재원을 보면 수퍼카다. 역대 바이퍼 중에서 가장 힘좋은 녀석이다. 최대토크만 비교해보면 포르쉐 카레라 GT 60.2kg.m, 엔초 페라리 67.1kg.m 이니 가격대비 성능으로 치면 닷지 바이퍼에 비할 차가 그리 없을 듯. 너무 이쁜 바디다. 매끈하면서도 근육질인~ 그러나 역시 ..
엔초 페라리를 누른 유일한 포르쉐, 포르쉐 카레라 GT(Porsche Carrera GT)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5위에 랭크되었던 포르쉐 카레라 GT다. 한화로는 약 8억 8천만원. 지금은 환율이 많이 올랐으니 10억을 훌쩍 넘기겠지만... 3년동안 1,500대 한정 생산하기로 했다가 지금은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안다. 국내에 년당 1대씩 해서 3대가 배정되었는데 배정되자 마자 예약 판매가 끝났다고. 이리 저리 사진 이미지 찾다보니 부산에서 빨간 포르쉐 카레라 GT 사진이 찍혔는데 부산 사람이 타고 다니는 건지 아니면 서울 사람이 타고 내려가서 찍힌 건지는 모르겠다. 움직이는 고급 집 한 채인데... ^^ 포르쉐 카레라 GT Porsche Carrera GT 진짜 너무 멋지다. 포스가 느껴질 만큼... 역시나 실내는 심플하다. 예전에 박스터를 처음 타보고 이게 포르쉐 인테리어야 했던 기억..
2008 Maserati GranTurismo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이번 제네바 오토쇼에서 선보인 Maserati GranTurismo(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다. 디자인이 이뻐서 누가 했나 찾아보니 페라리 디자이너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것이란다. 디자인만 따지면 벤츠, BMW, 포르쉐, 애스턴 마틴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다. 4.2리터 8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7,200rpm에서 405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2도어로 되어 있지만 티뷰론과 같이 4인승이다. 티뷰론처럼 뒷좌석 안 좁을라나?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휠은 19인치이고 옵션으로 20인치 휠 장착 가능하다. 최고시속 285 km/h까지 가능하며 제로백은 5.2초. 전면, 후면 모두 맘에 든다. 거기다가 실내도 깔끔하니 이쁘다. 근데 외국에서는 $124,000라는데 왜 우리나라는 2억 1,000만원일까?..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르며 값비싼 도로용 GT Enzo Ferrari(엔초 페라리) Enzo Ferrari (엔초 페라리) 페라리의 설립자 Enzo Ferrari를 기리기 위해서 만들었기에 Ferrari Enzo가 아닌 Enzo Ferrari로 부른다고 한다. 1987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만든 F40의 성능과 1997년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F50의 첨단기술에 최첨단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무장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르며 값비싼 도로용 GT. Engine (엔진) V12 6.0ℓ (5,998cc) DOHC엔진으로 최고출력 660마력/7,800rpm, 최대토크 67kg.m/5,500rpm. 제로백 3.65초, 제로이백 9.5초. 8,200rpm(상한) 도달까지의 시간 불과 1~2초. 최고속력 350km/h. Interior (인테리어) 2개의 계기판은 RPM과 속도를 나타내고 ..
영국 왕실의 전통성을 계승한 귀족의 차 Rolls Royce Phantom(롤스로이스 팬텀) Rolls-Royce Phantom (롤스로이스 팬텀) Rolls Royce Phantom 모델은 1925년 여름에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1929년에 Phantom II, 1936년에 Phantom III, 1950년에 Phantom IV가 나오는 등 1998년 BMW가 인수하기까지 VI 버전을 선보였다. 1998년 영국 롤스로이스사를 인수한 BMW가 인수 후에 4년여동안 개발하여 내놓은 첫 작품이다. 위 사진은 2006년도에 Limited Edition 으로 나온 Rolls Royce Phantom Black 모델. Engine (엔진) BMW V12 6,750cc 엔진으로 453마력, 73.5kg.m/3500rpm의 토크로 제로백 5.9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1,000rpm에서 최대토크의 75%가 ..
2007년 프랑크푸르트 오토쇼에 선보인 Jaguar XF 이번 프랑크푸르트 오토쇼에 선보일 Jaguar XF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선보였던 C-XF 컨셉카에서 내가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인 헤드라이트 부분이 눈에 띄게 달라져서 맘에 안 들기는 하지만... 이 모델은 BMW 5 시리즈와 Benz의 E-Class의 경쟁 모델로 출시하는 것이라고... 전방 헤드라이트 부분 정말 맘에 안 든다. 쌍용자동차의 액티언 같다. 컨셉카의 이미지를 보시라... 얼마나 헤드라이트 이쁘게 생겼는지... 내가 실망을 안 하려고 해도 본 게 있으니 실망을 할 수 밖에... 확 비교가 되지 않은가? 다른 거는 몰라도 헤드라이트 부분은 날카로운 느낌에서 바보같은 느낌으로 바뀌었다. XF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JaguarDrive Selector다. 회전식 변속..
2007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선보인 Jaguar C-XF 컨셉카 Jaguar C-XF 컨셉카는 현재의 S-type 모델을 대체하는 다음 모델에 대한 컨셉카이다. 그 다음 모델은 XF라고 불리고 컨셉카는 XF의 디자인 스타일 방향을 보여주는 것. 수석 디자이너 Callum의 말에 따르면 C-XF 컨셉카는 XF의 특징을 20% 과장해서 만든 것이라고. 전체적으로 매끈하게 빠졌으면서도 무게감이 있다. 특히나 헤드라이트 부분 매우 맘에 든다. XF 모델은 얼마나 이 컨셉카에서 달라졌을까? 2007 프랑크푸르트 오토쇼에서 선보인 모습은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