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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바르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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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리보기] 더 건맨: 숀 펜, 하비에르 바르뎀 주연의 범죄 스릴러물 , 의 감독 피에르 모렐이 만든 범죄 스릴러물. 악역도 잘 어울리는 배우 숀펜이 주연을 맡았는데, 에선 악역은 아니라는. 악역은 에서 악역을 맡았던 스페인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맡았다. 원작은 장 패트릭 망셰트(Jean-Patrick Manchette)의 베스트셀러 'The Prone Gunman'이란다. 연기파 배우 숀펜이 주연을 맡았으니 어느 정도 믿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러고 보니까 첩보 액션 영화가 많이 나오네. 그래도 최근 내가 소개한 신작들과 의 차이점은 은 좀 진지하고 묵직하다는 점? 결말이야 뻔하겠지만 그래도 기대해볼 만. 미국에서는 3월 20일 개봉인데 국내에서는 아직 미정. 예고편
웨스턴 리벤지: 짧지만 군더더기 없는 전개가 돋보였던 복수극 실제 영화 내용만 따지면 러닝 타임이 90분이 채 안 된다. 요즈음 나오는 대부분의 영화가 2시간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짧은 편에 속한다. 실제로도 보다 보면 금방 끝난다는 걸 느낄 정도. 이 때문에 왠지 모르게 미완성된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을 법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전개, 엑기스만 보여주는 듯 느껴졌으니. 보통의 영화를 보면 나는 이런 사람이고 이렇게 살아왔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서 복수를 하게 되었어~ 식의 전개 과정이 조금 늘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는 이런 전개가 매우 짧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수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기에 충분할 만큼 짧고 강렬하게 사건이 전개된다. 만약 이런 상황에 당신이 처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텐가? 라는 화두를 던지듯이. 아쉬운 점이 ..
[신작 미리보기] 카운슬러: 리들리 스콧 감독, 코맥 맥카시 각본, 화려한 캐스팅! 상당히 기대된다 무슨 내용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개봉일이 가까워지면 나오는 예고편에서 어느 정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에 참여하는 사람들만 봐도 이 영화는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 싶다. 리들리 스콧 감독에 코맥 맥카시 각본이다. 코맥 맥카시하면 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이고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영화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기존에 있다 보니 도 원작이 소설인가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아니다. 그렇다면 코맥 맥카시가 이제 각본도 적는다는 얘기? 는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는 정말 재밌게 봤었다. 개인 평점 10점 만점의 영화였거든. 그런지라 그의 스토리를 믿어볼 만하고 그걸 영화라는 장르로 잘 연출하는 게 감독이 리들리 스콧 감독이니 충분히 괜찮은 작품 나오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주연 ..
포제션: 악령의 상자 - 실화라고? 어디까지가 실화일까? 말이 안 되잖아 나의 3,188번째 영화. 공포 영화를 안 좋아하는 내가(무서워서가 아니라 안 무서워서 안 보는 거다) 예고편 보고 재미있을까 싶어서 본 영화다. 영화 시작 하기 전에 실화에 기반한 스토리라는 언급이 되길래 '오~ 그래?' 하고 흥미진진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게 실화라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엑소시즘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영화인데 굉장히 과장이 많이 된 듯하다. 말이 안 되잖아~ 이런 류의 영화 중에서 가장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에서 머리가 180도 돌아가는 게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면 믿겠냐고? 그와 매한가지다. 그냥 공포 영화다. 엑소시즘을 다룬. 개인 평점 6점 준다. 어디까지가 실화일까? 찾아보니 이렇다. 미주리 주에 있는 Iosif Nietzke란 대학생이 이베이에 오래된 유대인 와인 캐비..
007 스카이폴: 007 50주년 기념작, 23번째 007 작품, 뭐든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다고 나의 3,139번째 영화. 10월 개봉되는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그건 보면 알 거야~ 내가 빈 말하는 거 봤냐고. 일단 시작하고 나서는 기대에 부흥했쥐. 역시~ 액션 영화는 이래야 돼 하면서 말이다. 기다리지 않았거든. 시작하자마자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숨쉴 틈을 안 주더라고. 근데 그게 다야~ 그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의 연속은 초반이 끝이라고. 그 이후에는 스토리에 충실해서 전개되는데 스토리가 나쁘다고 할 순 없는데 기대했던 박진감 넘치는 액션. 많은 이들이 007에서 기대하는 그런 장면을 많이 보여주지는 못해서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할 거라는 거다. 예고편만 봐도 뭔가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할 거 같지만 그게 다 초반이거든. 개인 평점 7점 준다. 다니엘 크레이그,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잔잔하지만 박진감 넘치고 울림이 있는 스릴러, 강추 나의 2,787번째 영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 영화의 원작은 소설이다. 2007년도 퓰리처상 수상자인 코맥 맥카시의 동명 소설을 코엔 형제가 영화로 만든 것이다. 물론 퓰리처상을 이 작품으로 수상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사실 나는 소설을 읽기 보다는 원작으로 한 영화 보기를 더 즐기는 편인지라 소설을 잘 읽지는 않는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맥 매카시 지음, 임재서 옮김/사피엔스21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담은 영화로 알고 있다. 원작자도 뛰어났지만 감독인 코엔 형제 또한 뛰어났기에 정말 품격 높은 스릴러 영화를 만든 것이 아닌가 한다. 이런 스릴러물은 퍽이나 나에게는 신선했고 그 울림 또한 여느 스릴러와는 달랐던 것이 그만큼 원작자인 코맥 맥카시의 메시지가 남다른 수준이었기 때문이 아닌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