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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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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코사무이편] 코사무이의 미터 택시엔 미터기가 없다 첫째날 밤에 코사무이에 도착하고 나서 이동했던 곳이 차웽의 ARK 바였다. 거기서 저녁 먹으면서 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그 때 차웽 시내에서 들었던 얘기다. 나의 경우엔 코사무이 내에서 이동할 때 택시가 아니라 개인 소유의 차량을 이용했기에 겪어본 건 아니지만 들은 바대로 설명한다. 미터 택시가 있지만 미터기는 없어Meter Taxi 이게 미터 택시다. 미터 택시란 미터기가 달려 있어 미터기에 나온 요금대로 받는 택시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택시가 미터 택시인 셈. 이렇게 소형차 외에도 SUV 형태도 있다. 색상은 윗부분은 노란색, 아랫 부분은 자주색(?)의 투톤. 근데 웃긴 건 미터기 장착된 택시가 없다는 거다. 그럼 요금은 어떻게 받나? 어디서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거리상 대충 ..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I. 노라비치 리조트 ③ 비치프론트 풀빌라 스위트 노라비치 리조트에는 총 6개의 카테고리로 객실이 나뉜다. 슈페리어, 노라 빌라, 노라 오션 빌라, 노라 트로피컬 스위트, 풀빌라 스위트, 비치프론트 풀빌라 스위트. 이 중에서 이 글에서 사진과 함께 다룰 객실은 비치프론트 풀빌라 스위트 하나다. 나머지는 둘러보지 않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요가 적은 객실들인지라 여기서는 간단하게 비교만 하고 넘어간다. 객실 카테고리 비교Comparing Room Category 일단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한다. 객실 카테고리 객실 개수 객실 면적 슈페리어(Superior) 42개 39㎡ 노라 빌라(Nora Villas) 38개 63㎡ 노라 오션 빌라(Nora Ocean Villa) 10개 63㎡ 노라 트로피컬 스위트(Nora Tropical Suite) 6개 71㎡..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I. 노라비치 리조트 ② 부대시설 이번엔 노라비치 리조트의 부대시설 소개다. 4성급 리조트로 갖출 건 다 갖추었지만 부대시설보다는 객실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이다. 단적인 예로 레스토랑이 하나 밖에 없다. 비유하자면 뭐 이런 거다. 요즈음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는 녹지대 공간을 많이 할애하곤 하는데 그러기 보다는 예전 아파트 단지처럼 사람이 사는 공간을 많이 할애한 듯한 느낌. 이렇게 얘기한다고 하여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만큼 또 가격이 저렴할테고, 부대시설을 그리 많이 이용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으니까. 리조트 맵Resort Map 이전 글에도 리조트 맵을 올리긴 했지만 이번에도 위치를 파악하는 데 필요할 듯 하여 올린다. 이 리조트 맵에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가 잘 표시되어 있는 리조트 맵이라 노라..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I. 노라비치 리조트 ① 빌라 사이를 가로지르는 개울이 있는 게 특징인 리조트 코사무이에서 두번째로 소개할 리조트는 노라비치 리조트다. 노라비치 리조트는 코사무이에 도착한 3일째 되던 날 방문했던 리조트고, 3일째 되던 날 첫번째로 방문했던 리조트도 아닌데 먼저 소개하는 이유는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첫번째 편이 노라부리 리조트였기 때문이다. 노라부리 리조트와 노라비치 리조트는 같은 계열이거든. 그러니까 브랜드 소개는 별도로 할 필요가 읍써~ 노라비치 리조트에 대해서 짧게 얘기한다면, 코사무이에만 있는 로컬 브랜드로 '노라'라고 붙은 리조트들은 다 한 계열이라 보면 된다. 좀 더 자세한 건 노라부리 리조트의 브랜드 소개를 확인하길 바란다. -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 노라부리 리조트 ① 코사무이에 둥지를 튼 로컬 브랜드 노라비치 리조트도 노라부리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4성급이다...
[태국여행/코사무이편] 못 가봐서 아쉬웠던 풀문파티 코사무이편을 재개하는 첫 포스팅으로 이번 거는 가볍게 적는다. 뭘 적을 거냐면 내가 다음에 코사무이 가면 꼭! 기필코! 가보고자 하는 파티인 풀문파티에 대해서다. 푸켓에서 코사무이 넘어가기 전에 코사무이에서 즐길거리들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갔다. 그 중에 내 관심을 끌었던 건 바로 풀문파티. 1달에 한 번 보름달이 뜰 때 하는 파티인데, 코사무이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코팡안이라는 섬에 가서 밤새도록 즐기는 파티다. 코팡안섬 위치 아래에 있는 섬이 코사무이, 위에 있는 섬이 코팡안(Ko Pha Ngan). 코팡안 생각보다 크다. 그리 멀지 않다. 풀문파티 때가 되면 코사무이에서 배를 타고 코팡안으로 넘어가는데, 비행기에서 창 밖으로 보니까 수많은 배들이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더라는. 풀문파티 즐기러..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I. 르뚜소락 리조트 ⑤ 리노베이션된 주니어 스위트(Junior Suite) 르뚜소락 리조트의 마지막 편은 주니어 스위트 객실 소개다. 이 글을 끝으로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는 당분간 중단한다. 언제 다시 재개할 지는 아무도 몰라. 내 맘이야~ ㅋㅋ 푸켓도 남았고, 코사무이도 남았고, 홍콩도 남았고, 모리셔스도 남았는데. 게다가 이것 저것 올릴 글들도 엄청 많고. 나 요즈음 맥 관련된 글만 올리고 시포~ 나는 솔직히 하루 종일 글만 적고 살아도 하루가 모자라다. 욕심이 너무 많은 건지 쩝. 여튼 디럭스 객실과 달리 주니어 스위트는 분위기가 산뜻하고 화사한 편이다. 근데 주니어 스위트 객실을 보면 어디서 많이 본 객실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롱비치 리조트.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V. 롱비치 리조트 ④ 잠깐 이용했던 스탠다드 씨뷰 룸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롱비치 리조..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I. 르뚜소락 리조트 ④ 리노베이션이 되기 전의 디럭스(Deluxe) 모리셔스의 르뚜소락 리조트의 객실은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디럭스, 주니어 스위트, 로얄 스위트, 오션 스위트가 그것인데, 나는 디럭스와 주니어 스위트만 둘러봤다. 그 중에 이번에 소개할 건 가장 기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디럭스. 근데 사진이 별로 읍써. 왜? 별로 보여줄 게 없어서. 그렇다고 해서 객실이 영 아니다 그런 건 아니지만(내가 모리셔스에 있으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 객실이 없었던 거 아니다.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는 객실 분명 있었다. 그러나 모리셔스 리조트는 르뚜소락 리조트를 끝으로 당분간 쉰다는 거. ^^;) 디럭스는 리노베이션이 아직 안 된 객실이다. 이번 글 다음에 보여줄 객실인 주니어 스위트는 리노베이션이 되었거든. 그래서 비교가 많이 되더라는 거. 디럭스의 경우에는 내년(2..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I. 르뚜소락 리조트 ③ 르뚜소락의 분위기 레스토랑과 바에 이어 다른 부대시설을 살펴볼 차례인데, 부대시설 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낄 만한 사진들이 많아서 르뚜소락 리조트의 분위기라 제목을 명했다. 사진과 함께 보면 대충 느낄 수 있겠지만 분위기 괜찮아. 가장 기억에 남는 데라고 하면 코랄 윙인데(이건 리조트 맵에서 코랄 비치 부근이라 생각하면 된다. 날개처럼 되어 있어서 코랄 윙이라 명명한 듯) 여기는 분위기가 지중해풍이라 그렇다. 리조트 맵은 레스토랑과 바 소개할 때 올렸지만 여기서도 필요할 듯 해서 다시 올린다. 르뚜소락 리조트 맵Resort Map 어떻게 소개를 할 것인지를 간략하게나마 살펴보면 1번 Main Entrance부터 시작해서 로비를 살펴본 후에 6번 지방시 스파, 리조트 맵에서는 번호로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리조트 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