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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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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GRIPS: 천연 소가죽 헬스 그립, 좋네 #0 웨이트 트레이닝 하다 보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게 그립이다. 쇠질하다 보면 손바닥에 군살 생기기도 하거니와 고중량을 칠 때는 그립이 있어야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간 여러 그립을 사용해봤는데, 이번에 구매해서 2주 정도 사용한 PRO GRIPS가 최고인 듯. #1 Harbinger Classic 130 WristWrap Glove 이거 이전에 리뷰할 때 추천했는데, 왜 이거 다시 안 샀냐? 이거 땀 배기고 말려놓고 하다 보면 가죽이 뻗뻗해진다. 그러다 나중에는 쉽게 부서지기까지. 원래는 말리지도 않았는데 왜 말렸냐? 땀 냄새 때문에 그랬던 건데, 땀 냄새 잘 빠지지도 않아. #2 레드불 4구 장갑 그런 이유로 사용했던 장갑이 네오프렌 재질의 레드불 4구 장갑이었다. 최근에 내가 다시 운동 시작하고 ..
나의 1달 간의 웨이트 트레이닝 루틴 #0 혹여라도 보고 이렇게 운동하는 거 잘못됐다 하면 지적 바란다. 다만 근거를 대고 얘기를 해주길. 트레이너들 중에서는 못 배워먹은 애들이 자기는 이렇게 하니까 이렇더라 이렇게 얘기하는데 나는 그런 소리는 안 듣는다. 이론적인 근거, 근육이 어떻기 때문에 어떻다는 근거로 얘기를 해줘야 나는 수긍한다. 이런 거 때문에 내가 등록하고 나서 무료 PT 2번 받는 것도 좀 공부한 사람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다 공부했다고 하는데 함 보겠다. 정말 공부한 사람인지. 내 기준에서는 몸 쓰는 사람 치고 공부 열심히 하는 거 본 적 별로 없어서. #1 미는 운동, 당기는 운동 뭐 헬창들 유투브 보면 3분할, 4분할 이런 얘기 하곤 하는데, 나는 그딴 거 모른다. 다만 이것만 나눈다. 미는 운동이냐? 당기는 운동이냐? ..
다시 웨이트 트레이닝 하는 이유 #0 건강을 위해서? 아니~ 나이가 들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하는 게 일반적이다. 대부분 GYM을 다니거나, 등산을 하던데, 나이가 들수록 GYM보다는 등산을 선호하는 거 같다. 등산하면서 연애하는 건가 싶기도. 그런데 희한하게도 나는 등산이 그리 땡기지가 않더라. 물론 등산해서 정상에서 맛보는 그 느낌이 좋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리 땡기지가 않네. 어릴 적 골프 배우라는 얘기를 그리 들어도 골프보단 당구가 땡겼던 것과 비슷한 맥락. 저마다 취향은 다른 거 아닌가. 40대 중반 정도 되고서는 확실히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오십견이 와서 한 때는 어깨를 120도 정도 밖에 못 돌렸었고(많이 나아진 지금이라도 오른쪽 어깨는 좀 불편하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줘야할 듯.) 골..
운동이나 다시 시작 #0 한동안 사람들 안 만나고 살았었다가 그래도 요즈음에는 사람들 좀 만나고 산다. 확실히 사람은 사람들 속에 있을 때 사람다워지는 듯한 느낌?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 만나면 술 자리. 술 못 하는 나지만 그 자리가 불편하고 그런 건 없다. 술 안 마셔도 술 마신 텐션이니까. 그래도 술을 전혀 안 하는 게 아니다 보니 술은 조금 는 듯 싶은.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지만. 그렇게 다시 사람들 만나면서도 뭔가 부족한. 그래서 취미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게 바로 운동이다. #1 오늘 사무실 근처의 피트니스 센터를 두어 군데 둘러봤다. 시설은 다 좋네. 가격도 얼추 비슷하고. 시간 날 때 운동이나 하련다. 다만 운동해서 벌크업을 하면 지금 갖고 있는 옷들이 타이트해진다는 거. 다 비싼 옷들인데. 그래서..
나는 무게를 많이 들기 보다는 정확한 자세로 이쁜 몸 만드는 게 목적이여 웨이트 트레이닝을 처음 한 게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렇다고 해서 10년 동안 꾸준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2년에 한 번 꼴로 3개월 정도는 했던 거 같다. 물론 1년 동안 꾸준히 한 적도 있고 말이다. 작년에 1년 꾸준히 하겠다는 생각으로 사무실 가까운 곳에 있는 웨스턴짐에 1년 등록을 했는데, 시설이 좋아서 여기를 선택한 게 아니라 일단 내가 가장 많이 생활하는 곳에서 가까운 데에 있어야 했다. 만약 웨스턴짐이 아니라 동네 헬스장과 같이 시설이 그다지 좋지 않아도 나는 가까운 곳에 있었다면 거기를 선택했을 거다. 좋은 헬스 기계는 해당 부위의 근육만 운동이 돼 좋은 헬스 기계를 이용해보면 딱 발달시켜야 할 그 부위의 근육만 움직이도록 생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예전에 다..
내가 아무리 운동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넘사벽 요즈음은 운동 꾸준히 하고 있다. 열심히라고 하기는 그렇고 그냥 꾸준히. 사실 열심히(빡세게) 하려면 파트너가 있어야 도와주면서 하니까 빡세게 할 수 있는데 혼자서 하니까 그렇게 하기 힘들다. 게다가 예전과 같지 않아서 등 척추도 그닥 좋지 않고 싸이클 하고 나면 무릎 관절에 부담이 되고, 왼쪽 어깨도 그리 좋지 못하다. 항상 무거운 거 들다 보면 왼쪽 어깨에 부담이. 그러다 보니 열심히 하는 건 포기하고 그냥 꾸준히 하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지난 번에 친구 아버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 가기 전날 친구네 집에서 하룻밤 잘 때(2월 23일) 찍은 사진이다. 1달 홀딩했다 운동 재개하고 20여일 정도 지났을 때. 열심히 보다는 꾸준히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나니 달라진 게 하나 있다. 예를 들면, 보통 일주..
웨스턴짐 1개월 홀딩했다가 다시 시작한 운동 1월 초에 다니던 웨스턴짐에 홀딩 신청을 했다. 1년 회원권의 경우, 1년에 두번 정도 홀딩을 할 수 있다. 최장 홀딩 기간은 한번 신청할 때 1달. 뭐 일주일 정도 잠깐 출장 가는 거다 그러면 홀딩까지는 아니더라도 얘기하면 된다고 하는데 한 번도 써먹어본 적은 없다. 내가 1월 초에 홀딩을 한 이유는 너무 추워서 운동하러 가기 귀찮아서였다. 은근 귀찮더라고. 시간도 많이 뺐기는 거 같고. 그래서 좀 쉬고 싶었다. 근데 1달을 쉬니까 정말 오랫동안 운동을 안 한 거 같은 거다. 일주일에 한 번을 가더라도 홀딩을 안 했으면 그런 생각 안 들었을텐데... 가까워서 내가 다니는 웨스턴짐 근데 사실 추워도 웨스턴짐은 내 사무실이 있는 웨스턴돔타워 건물인지라 지하 주차장을 통해서 건너가면 된다. 게을러진 거지. ..
렉스퓨얼매스 3kg: 체중증가와 근육발달을 목적으로 내가 먹는 헬스 보충제 이번주에는 희한하게도 저녁 먹고 일찍 자고 새벽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다. 보통은 밤새고 오전에 자고 점심 먹고 나오는데 말이다. 그렇게 생활이 바뀌고서 좋은 점은 아침에 항상 운동을 하게 되더라는 거다. 1년치 회원권을 끊고 나서 평일 내도록 헬스장은 간 주는 이번주가 처음이 아니었나 싶다. 물론 예전에 헬스장 다닐 때는 매일 그것도 2시간씩 운동하던 때도 있었는데 같이 다니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헬스장에 아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그게 쉽지 않더라는. 일부러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헬스장을 등록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씻으러 가기는 좋다는. ^^; 체중증가하고 나서 몸무게 적응 기간 필요 보통 헬스보충제를 먹으면서 체중을 증가시키고 나면 헬스보충제를 먹을 때는 상관이 없지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