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수원 화성 화홍문
단테(Dante)
2025. 2. 6. 15:30
수원하면 화성이지만 아직 화성을 제대로 둘러보진 못했다. 오래 전에 화성행궁 간 적이 있지만 내 기억으로는 엄청 더웠던 날이라 제대로 구경하지도 못했던 기억이 난다. 수원에 사는 지금은 가까이 있으니 구경하기 수월하지만, 제대로 구경한 적은 없는 거 같다. 그러다 행리단길 찾아갔을 때 본 화홍문. 수원의 북문이다.
이 때가 여름이라 시원하더라. 수문에 조명이 있으니 운치있고. 보기 좋더라.
인근은 산책하기 좋고.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라는 빨간색 간판이 좀 중국스러웠지만, 이 커피숍 유명한 지 모르겠으나, 수원지역에서만 몇 군데 있더라.
화홍문 근처에 있는 이디야 커피는 마치 인사동에 있는 스타벅스 같은 느낌. 이디야에 오면 먹는 디저트가 있지. 버터스카치 버터바. 이거 맛있다.
지금은 겨울 시즌이라 추우니까 밖에 나가기 그렇지만 날 풀리면 산책 겸 화성 곳곳을 둘러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