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포토
감독 마이클 베이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7월 10일 본 나의 2,642번째 영화. 내심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였기는 했지만 영화관에서는 보지 못했다. 술을 먹고 새벽에 돌아와서 봤던 영화임에도 전혀 졸리지 않았을 정도로 재미있었던 영화였다.

아마도 내 생각에는 평론가들은 후한 점수를 분명히 주지 않았을 듯. 평론가들이 좋아할 영화는 아니었다는 것만은 분명할 듯 하다. 상업적이고 비쥬얼에만 치우친... 이 영화를 보기 전부터 대충의 내용이나 예고편을 봐서 어떠하리라는 생각은 갖고 봤지만 그래도 재밌는걸...

마이클 베이 감독은 영화의 흐름에서 강약 조절이나 긴박 조절을 아주 잘 구성하는 감독인 듯. 개인적으로 마이클 베이 감독의 <더 록>은 정말 좋아하는 긴박 구도를 갖고 있는 영화였다. 어쨌든 이런 마이클 베이 감독과 흥행의 귀재(대중들이 뭘 원하는 지를 잘 그려내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만들었으니 그 흔한 헐리우드 유명 배우 하나 없이도 이런 작품을...

볼 거리 가득하다. 정말 CG가 발달했다고 해도 이렇게 구성할 줄이야 할 정도로 볼 거리가 참 많다. 또한 사건의 발단이나 전개 매우 짧다. 바로 본론부터 들어가는... 단순히 로봇들의 전쟁이라고 하기에는 약간은 휴머니즘적인 요소들(목숨 바쳐 지구를 구하려는 로봇과 사람과의 우정?)도 배어있어서 좋았다.

어떤 생각도 갖지 않고 보면 영화 보는 내내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화에 빠져든다는 얘기다. 그만큼 재미있었던 영화다. 글을 적으면서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

아마도 2편이 제작될 듯 한데,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얘기가 충분히 다음번으로 연결을 시켜줄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다음 편도 기대된다. 되도록이면 같은 감독에 같은 제작군단이 합쳐서 만들었으면 하는...

덧)
영화 트랜스포머 CG와 촬영현장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범블비 차 Chevrolet Camaro(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의 경찰차였던 Ford Mustang(포드 머스탱)
트랜스포머의 의료담당 라쳇의 차 HUMMER H2(허머 H2)

Share |

TRACKBACK :: http://lsk.pe.kr/trackback/1115 관련글 쓰기

  1. Subject: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

    Tracked from loading... 100%  삭제

    Directed by Michael Bay Cast Shia LaBeouf ... Sam Witwicky Megan Fox ... Mikaela Banes Josh Duhamel ... Captain Lennox Tyrese Gibson ... USAF Tech Sergeant Epps Rachael Taylor ... Maggie Madsen Anthony Anderson ... Glen Whitmann Jon Voight ... Defense S..

    2007/07/10 23:39
  2. Subject: 최강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의 모든것

    Tracked from 항상 엔진을 켜둘께  삭제

    프롤로그 로봇, 즉 인조인간이라고 불리는 존재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본래 체코어로 '일한다' 라는 뜻에서 나온 로봇이라는 용어는 1920년대 체코 슬로바키아의 작가 차페크의 희곡인 '로..

    2007/07/11 00:22
  3. Subject: Transformers 2007

    Tracked from 관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삭제

    개봉 11일만에 400만관객을 동원한 영화 "트랜스포머" 극장에 모든 시간대가 매진이 될정도로 인기를 끈 영화입니다. 차, 로봇, 전쟁...이 세가지만 들어도 벌써 여자 관객들에겐 너무 남성적이..

    2007/07/11 02:04
  4. Subject: 내가 본 트랜스포머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삭제

    충주의 인구는 얼마 되지 않는다. 현재 20만이 조금 더된다고 한다. 또 도농 통합 도시이고 노년층의 비율 다른 도시에 비해 상당히 높다. 총인구가 20만인데 유권자가 15만이라고 하니 75%가 20..

    2007/07/11 05:33
  5. Subject: 트랜스포머 간단평

    Tracked from 참을수 없는 이야기의 가벼움  삭제

    트랜스포머 샤이아 라보프,메간 폭스,조쉬 두하멜 / 마이클 베이 - 미안 트랜스포머. 너에게 이야기를 기대했어 ;ㅁ; - 아니 메가트론과 옵티머스프라임 그리고 범블비 외에는 로봇을 구분..

    2007/07/11 12:13
  6. Subject: [2007. 7. 9] 트랜스포머 관람기.

    Tracked from Let's Make a Wish!  삭제

    옵티머스 프라임!! 멋져 -_-+ 간단하게 줄인 감상평 : "최고 ㅡ _ㅡ)d" 이거 정말 개봉을 기다리던 영환데 개봉보다는 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호평이 있었고, 언제나 그렇지만 그와..

    2007/07/11 12:59
  7. Subject: 우리 가족의 트랜스포머 관람평

    Tracked from 소프트웨어로 행복한 삶을 꿈꾸다  삭제

    우리 가족은 지난 주에 개봉한 영화 트랜스포머를 주말에 보았다. 트랜스포머 공식 팬 블로그에 의하면, 지난 주말에만 백 만 명이 관람하였다고 한다. (우리 가족도 그 중에 들었을 터... ^^;) ..

    2007/07/11 19:23
  8. Subject: 트랜스포머

    Tracked from Inuit Blogged  삭제

    질풍간지 옵티머스는 고작 지구 휴가모드? 영화보고 나오면 내차도 벌떡 일어설 듯 느낌.

    2007/07/11 22:29
  9. Subject: 트랜스포머

    Tracked from 내가 만드는 세상  삭제

    전역하는 날 동기들이랑 단체로 트랜스포머를 보러갔다.(시꺼먼 군바리 12명이 극장을 장악했으니 민간인들이 좀 웃었을 거다 ㅋ)스토리는 약간은 유치할 수 있는 그런 스토리고 어렸을 적 보..

    2007/07/12 12:51
  10. Subject: Transformer(2007)

    Tracked from Homer Simpsoon's Soul Planet  삭제

    여차저차하여 도란스포머를 보고 왔다..Michael Bay 하면 떠오르는 두 글자가 있으니, 바로... '가오, 갑바'..그의 영화에는 영화평 길게 쓸 필요없다.. 자기가 만든 영화에 감동이고 뭐고 없다는 ..

    2007/07/12 15:45
  11. Subject: 트랜스포머 - 10%부족하다

    Tracked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삭제

    아이들과 트랜스포머를 보고 왔다. 토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전 좌석이 꽉 찼다. 아이들도 많았다. 많은 기대하지 않고 2시간을 보내기엔 7천원이 아깝지 않다. 하나 아쉬운 점은 12세 관람불가..

    2007/07/22 22:2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늦은오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랜스포머는 다시봐도 재미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화 정~말 많이 보셨네요 ^^ 좋은 블로그 구경 잘하고 갑니다~

    2007/07/10 23:38
  2. BlogIcon rinc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변에도 두번 보신분이 꽤 있더라구요. 저 역시 다시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트랙백 선물 감사드려요 ^^

    2007/07/10 23:39
  3. BlogIcon 시릭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타고왔어요. 트랙백이 근데 정확하게 뭔가요 ㅎ _ㅎ;



    여튼, 트랜스포머 짱! (영화관에서 보세요 ㅎ_ㅎ; 전2번이나 봤는데, 또 보러 갈 예정입니다 ㅋ)

    2007/07/11 00:10
    • BlogIcon 풍림화산 2007/07/11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랙백을 제 나름대로 해석하자면 자신이 포스팅한 글을 남이 적은 비슷한 주제의 글에 링크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덧글보다는 트랙백을 선호합니다. 내가 적은 글을 내 블로그에 남기기 때문에... 덧글은 가볍게 얘기하는 정도로만...

      어쨌든 트랜스포머 정말 재밌습니다. ^^

  4. BlogIcon 축구왕피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말그대로 평론가들은 점수 잘 안주더군요
    네티즌들도 평이 반반으로 갈리데요 트랙백 달고 갑니다 ㅎㅎ

    2007/07/11 00:22
    • BlogIcon 풍림화산 2007/07/11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인해보니 그렇더군요. 당연히 그러리라 생각했지만...
      네티즌 평도 반반이라구요? 저는 대부분 좋은 리뷰만 봤는가 봅니다. ^^

  5. BlogIcon 곷수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감사합니다^^
    저도 영화 한번 다시 볼까 생각중입니다.

    2007/07/11 00:48
  6. BlogIcon kkongch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트랙백 타고 왔습니다. 달팽이 동영상 멋지네요 ^^

    2007/07/11 10:54
  7. BlogIcon 기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간단하게 적어서 트랙백 엮기가 민망합니다만, 엮고 갑니다 :)
    영화관에서 보면 액션이 그야말로 실감나죠. ㅋ 전, 로봇구분하기가 힘들어서..OTL ^^;;;

    2007/07/11 12:12
    • BlogIcon 풍림화산 2007/07/11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관없습니다. 간단하게 적든 길게 적든 그게 무슨 상관이라고... ^^
      로봇 구분하기 힘들다는 말 정말 정말 동의하는 말입니다. ^^

  8. BlogIcon 세라프메이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시간 내내 스크린에서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진짜 재밌었어요 ㅎ
    오토봇은 왜 전부 차에만 눈독을 들였는지 ㅠㅠ
    기무 // 저두 로봇 구분이 엄청 힘들었습니다. -_-;;

    2007/07/11 13:00
    • BlogIcon 풍림화산 2007/07/11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르겠네요. 이게 원래 만화를 영화로 만든 거 아닌가요?
      그래서 그런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비행기나 헬리콥터는 일반인이 사기 힘들어도
      자동차는 일반인이 소유할 수 있지요.
      시보레 PPL한 거 정말 잘 한 듯... ^^

  9. BlogIcon blueech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보고 찾아왔습니다. ^^
    오랜만에 즐겁게 즐기면서 본 것같네요. 본의 아니게 한번 더 보게 되었지만 후회는 없네요. ^^
    나이 서른이 넘었어도 변신로봇은 정말 멋져요~
    단지 나온 캐릭터들의 설명을 하기엔 너무 짧은 상영시간이 아쉬울뿐이죠. 프라임에게 단방에 날아가는 악역이라던가 메가트론에게 단번에 뜯긴 재즈라던가 말이죠. --;; (네타가 되려나?)

    2007/07/13 16:48
    • BlogIcon 풍림화산 2007/07/14 0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이 30대라도 영화를 잘 만들어서 좋아라 했습니다. ^^
      그렇죠? 너무 장면 전환이 빨라서 저는 다운받아놓은 파일
      슬로우 모션으로 돌리면서 봤지요. ^^

  10. BlogIcon Silv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트랙백 보고 왔습니다~
    어디서 줏어 들은 얘기로는 총 3편 예정이라는데, 3편까지 이 제작진으로만 가 준다면... :)
    일단 마지막 장면 보면 2편은 확실한 것 같아요. 언제쯤 나올런지~ ㅋㅋ

    2007/07/14 10:19
  11. BlogIcon 격물치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넘버링에 관심이 많은데... 2,642번이 정말 카운팅된 거라면 정말 대단합니다. ^^
    삶의 고수시군요

    2007/07/14 10:22
    • BlogIcon 풍림화산 2007/07/14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보다 많이 본 사람이 두어 명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이버 영화 DB 제보자 모임 중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카운트를 했는지는 저도 모르구요. ^^
      어쨌든 제 카운트는 정리된 자료가 따로 있습니다.

      벽 아닌 벽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금은 엑셀로 처리하고 있지요.
      기존에는 모든 영화 포스터부터 감독, 배우까지 입력한
      SQL로 정리되어 있었는데... ^^
      이런 것을 갖고 삶의 고수라고 얘기를 들으니 쑥스럽네요. ^^

  12. BlogIcon 한방블르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보니 트랙백이 스팸으로 들어가 있네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겟네요..

    2007/07/22 22:23
    • BlogIcon 풍림화산 2007/07/23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끔 그러곤 합니다. 휴지통에서 복구시키면 되지요. ^^
      저도 그런 적이 무척 많았었는데 플러그인들 충돌 문제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 지금은 플러그인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그런 일이 거의 발생하고 있지 않지요.

1  ... 1367 1368 1369 1370 1371 1372 1373 1374 1375  ... 2287 

글 보관함

카운터

Total : 3,479,310 / Today : 1,006 / Yesterday :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