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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회전 트레이 @ 테무
식탁 위에 물과 컵을 놔두니 트레이가 있어야겠다 해서 주문한 거다. 가격은 8,161원.색상은 화이트, 브라운 두 가지가 있는데, 난 화이트 픽. 색상이 화이트라 해서 재질이 다른 건 아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건데, 거기에 화이트 색상만 입힌 것. 뒷면을 보면 회전이 가능한 트레이라는 걸 알 수 있다.꼭 여기가 아니라 하더라도 나중에 주방에서 사용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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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샤오미 4DRC V30 카메라 미니 드론 @ 알리
요즈음 그냥 취미를 갖고 싶어서 이것 저것 둘러보는 중인데, 드론이 눈에 띄길래 연습 삼아 사봤다. 물론 이것보다 더 싼 드론도 있지만, 그래도 연습용으로만 할 건 아니다 보니. 가격은 31,400원.케이스 안에 구성품이 들어 있다. 블레이드는 하나씩 여분이 있더라. 아마 드론 사용하다 보면 블레이드 파손되는 경우가 있으니 여분을 줬겠지.드론은 진짜 작다. 게다가 이렇게 컨트롤러랑 일체형이라 좋다. 갖고 다니기 좋은 듯. 게다가 와이파이로 핸드폰 연결해서 핸드폰에서 화면 볼 수 있다. 물론 어플을 설치해야 하지만.이건 여분의 블레이드랑 아주 조그만 드라이버(졸 귀엽다). 그리고 날개? 이건 뭐하는 건가 싶었는데, 드론 띄워보니까 바로 알겠더라. 블레이드 보호용이다. 장착하면 이렇다. 드론 띄워서 날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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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목 마사지기 @ 알리
샤오미 미지아 허리 마사지기에 이어 목 마사지기도 샀다. 가격은 49,231원. 샤오미 미지아 목 마사지기Xiaomi Mijia Neck Massager사용해보니, 이건 허리 마사지기보다는 만족도가 떨어진다. 허리 마사지기는 의자에 앉아서 허리 뒤에 넣고 돌리면 되는데, 목 마사지기를 목에 두르고 작동시키면 그닥 안 시원해. 그래서 누워서 하거나 목을 기댈 수 있는 데서 사용하는 게 나을 듯. 이거 보다 보면 비행기 탈 때 목 편하게 해주는 목베개같은 느낌이다. 미 홈 앱 연결Connect Mi Home App 이 또한 샤오미 미 홈이랑은 연결이 안 되더라. 근데 이 제품 상세 페이지에 보니까 연결시키는 법이 있던데, 해보니 되네?미 홈 설정으로 들어가서 추가 설정으로 들어간다. 거기서 지역을 중국 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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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광교호수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수원 광교 카페 @ 텔온
광교 근처의 카페들 중에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알게 된 텔온이라는 카페. 이 카페의 특징이라고 하면 37층에 위치하고 있어 광교호수공원이 한 눈에 다 내려다 보인다는 점이다. 그거 때문에 갔다. 근데 그게 다긴 하더라. ㅎ카페는 조그맣다. 그러니까 확실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피스텔 2-3개 연결해서 만든 공간. 그래서 37층에 올라가보면 상가가 아니라 오피스텔 온 느낌이다. ㅎ 나름 생각 잘 한 듯 싶긴 하다. 그리고 광교호수공원을 내려다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는 없더라. 그쪽엔 자리가 없어. 의자 두 개가 있긴 한데, 그건 포토존. 의자에 앉아서 뒤에서 찍으라는 듯.뷰는 이렇다. 광교호수공원 뷰가 있고 시티뷰가 있는데, 시티뷰에서는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커피는 라떼, 크로플 시켜서 먹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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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원 광교 맛집 @ 꼰떼넨떼 더 광교
수원에 살고 있고, 광교에 일터가 있지만 광교 호수공원을 제외하고는 여기 저기 다녀보지 못했던 거 같다. 하다못해 광교 카페거리도 잘 모르고 말이지. 그래서 검색해보다가 괜찮아보이길래 선택한 꼰떼넨떼. 사실 이태리 음식 전문이라 내 취향은 아니지만 분위기가 괜찮은 거 같아서 가봤다.2층에 자리 잡았는데, 2층은 복층과 같은 구조다. 2층 높이의 천장에 드리워진 샹들리에가 이 집의 포인트. 내가 간 날은 단체예약이 있어서 1층에서는 이용하기가 그렇더라.꼰떼넨떼(Contenente, 이탈리아어로 '담음'이란 뜻). 뭘 담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괜찮은 편이다. 2층 한켠에는 룸 형태도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도 있고.한우 1++ 채끝 등심(88,000원)이랑 까르보나라(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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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원 화성 화홍문
수원하면 화성이지만 아직 화성을 제대로 둘러보진 못했다. 오래 전에 화성행궁 간 적이 있지만 내 기억으로는 엄청 더웠던 날이라 제대로 구경하지도 못했던 기억이 난다. 수원에 사는 지금은 가까이 있으니 구경하기 수월하지만, 제대로 구경한 적은 없는 거 같다. 그러다 행리단길 찾아갔을 때 본 화홍문. 수원의 북문이다.이 때가 여름이라 시원하더라. 수문에 조명이 있으니 운치있고. 보기 좋더라.인근은 산책하기 좋고.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라는 빨간색 간판이 좀 중국스러웠지만, 이 커피숍 유명한 지 모르겠으나, 수원지역에서만 몇 군데 있더라. 화홍문 근처에 있는 이디야 커피는 마치 인사동에 있는 스타벅스 같은 느낌. 이디야에 오면 먹는 디저트가 있지. 버터스카치 버터바. 이거 맛있다. 지금은 겨울 시즌이라 추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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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작년에 아들이랑 같이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 간 적이 있다. 내가 왠만한 거는 내가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하면 못하는 게 그리 많지 않은데, 유일하게 내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이건 안 된다 하는 게 미술이다. 그래서 나름은 전시회가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지만 예술은 느끼는 영역인데 그 느낌이 없다. 근데 느끼라고 하면서 왜 지네들은 이성적으로 뭔가를 얘기하지? 뭔가 좀 모순되는 듯한 느낌? 여튼 그래서 일산에 살 때도 가까이 있지만 잘 가지 않았던 곳.이거 예전에 인스타에 올렸던 거 있는데, 그게 구도가 더 멋있게 잘 찍은 듯. 그건 당시에 내가 들고 다니던 소니 알파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은 거라 확실히 사진의 퀄리티가 다르긴 해. 나름 볼만한 전시를 하나 싶었는데, 한국 화가들의 작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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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인 흥덕 맛집 @ 한마음정육식당
내가 수원으로 온 후에 인근에 아는 동생이 살더라. 마케팅 회사 운영할 때 알게 된 업체 대표인데, 그냥 형, 동생 같이 지내는. 난 광교에서 일하고, 이 동생은 광교호수공원 건너 용인 흥덕지구에 살고 있고. 그래서 만나서 술 한 잔 하기로. 술을 못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술 한 잔이다. 이 때 동생은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시기(뭐 때문이더라? 건강 문제였나?)여서 술은 마시고 싶고 하니 무알콜 맥주를 사왔더라. 음식점에서 편의 봐줘서 나는 맥주, 동생은 무알콜 맥주.원래 여기 말고 흥덕지구에 맛있는 고깃집이 있다고 하는데, 이 날이 월요일이었나 해서 문 닫았더라고. 그래서 다른 맛있는 고깃집을 갔는데 거기도 마찬가지네. 그래서 그냥 고기 먹으러 가자 해서 간 데가 한마음정육식당인데, 여기도 괜찮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