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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즈음 내가 블로그 포스팅 안 하는 이유
Blog(weB log)에 충실하게 웹에 소소한 기록을 해둔다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했었고, 글이 길든 짧든, 남이 보든 안 보든 기록하고 정리한다는 생각에서 포스팅을 했었다. 때로는 예전의 글을 읽어보면서 그 때는 그렇게 생각했었구나 하기도 하고, 내가 정리해둔 건 나 또한 참조해서 보기도 하고. 무엇보다 나는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취향이 있다 보니 소소한 거라고 하더라도 포스팅하고 그랬었지. 쓸데없는 일 같아도 적어도 내 경우엔 그런 게 마음을 안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최근 삶이 무료하다는 생각이 꽤나 오래도록 지속되었는데, 그 때 블로그 포스팅이라도 열심히 했으면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뭔가에 집중하다 보면 다음에 이거 해야지 저거 해야지 하면서 계획을 세우게 되고, 그런 게 결국 무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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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비대면 쓰레기 수거, 오늘수거 서비스 이용해보니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건 진작에 알고 있었고,수거 비용 무료라고 해서 서비스 신청까지 해둔 상황이었다.그러나 이용하지 않았던 건 이용할 일이 별로 없어서.혼자 살다보니 쓰레기가 그리 많지 않아서다.그러다 한동안 신경을 안 썼더니 쓰레기가 좀 쌓였고,분리 배출하기가 귀찮아오늘수거 서비스를 이용해봤다.서비스 신청하고 받은 스타터 키트.버렸나 싶었는데 그래도 잘 보관하고 있더라.봉투 3개인가 들었던 걸로.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사용법 안내.이것 저것 구분없이 그냥 몰빵으로 봉투에 넣고바깥에 내다두고 앱으로 신청하면 끝.이런 부분은 편하다.앱에 있는 신규 회원 웰컴 혜택.수거비용이 무료이지,쓰레기 처리 비용이 무료인 건 아니다.그러니까 배달 비용이 무료지,음식 가격이 무료가 아닌 것처럼.수거 신청. 택배 박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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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새로운 베이프 기기, 말론(Malone)
이제 전담(전자담배) 기기라고 할 수 없겠지?니코틴이 안 들어가 있으니. 그래서 베이프 기기라 했다.원래는 JELLO를 사용했었다.그러다 이번에 바꾸게 된 건, JELLO가 작동을 안 해서다.보통 베이프 기기 바꾸는 경우는 둘 중 하나다.첫째, 분실둘째, 미작동지금껏 JELLO를 6개 정도 사용한 듯.이번에도 JELLO를 사려고 했는데,내가 보통 구매하는 무인샵 전자담배 24시 에서 디자인이 괜찮길래 구매했다.말론이란 브랜드의 베이프 기기인데,다소 고급지게 잘 만든 듯.크롬하츠를 보고 그런 느낌이 들게 한 듯 싶다.나름 워런티 카드까지. 1년이더라.JELLO는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배터리가 있는데 흡입이 안 되고그렇다고 해서 새 코일을 갈아끼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이번에도 그래서 기기 바꾸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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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교 추천 오마카세 @ 유루유루스시
회사 간부급 회식으로 갔던 오마카세다.광교 3대 오마카세라고 하던데,나는 오마카세 별로 안 좋아해서별 생각없이 갔다가 넘 맛있어서 강추하는 바.자리는 9명 정도 바 형태로 착석할 수 있는 구조다.그리 크지 않은 가게다.가격 또한 참 착하다. 디너 코스가 8만원/인이다.근데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의 오마카세? 쉽지 않다 본다.강남 쪽이라면 아마 2배~3배 정도의 가격이 되지 않을까 싶다.사장님과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친해져서 장난도 치고 그러다가격 올릴 생각은 안 해봤냐고 하니,생각해봤는데 그렇게 해봤자 본인이 부자가 될 거 같지는 않더라고.그래서 가격 안 올리고 많이 오시게 하는 거라고.제목은 모르겠다. 그냥 주는대로 먹었는데 싹 비웠다.내가 있는 빌딩에도 오마카세가 있는데,거기는 점심을 이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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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전담 액상 셀프 제조
전담으로 바꾼 지 꽤 된다. 찌는 전담 말고 액상 전담.찌는 전담은 나랑 안 맞아서 피다가 답답해서 연초 피우다가(배터리 충전해도 몇 개 못 피우고, 한 개 피워서는 충분하지 못해서)후배 녀석이 이거 한 번 피워보라고 권하길래 피워봤다가괜찮길래 다음 날 바로 바꿨다. 액상 전담으로.내가 액상 전담으로 바꾼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첫째, 맛있다. (과일맛이라 달다.)둘째, 연초 생각 안 난다.아무리 맛있어도 연초 피우고 싶으면 안 되는데그렇진 않더라. 나름 타르만 없지 니코틴은 있었기에.그러다 언젠가는 니코틴 없는 걸로 피우겠지 했는데 그 때가 된 듯. 제품하나씩 설명하자면,1. PG + VGPG(Propylene Glycol, 프로필렌 글리콜)는 타격감 그러니까 목넘길 때의 자극에 영향을 주는 액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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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리셀다 @ 넷플릭스
넷플릭스 리미티드 시리즈. 마이애미의 마약왕으로 대모(Godmother)라 불리던 실존 인물, 그리셀다 블랑코를 다룬 작품으로,콜롬비아 메데인에서 마이애미로 오게 된 계기부터마이애미에서 체포되는 과정까지총 6편에 걸쳐서 다룬다.유명한 마약 관련 시리즈물인 '나르코스'와 같은 계열이니 '나르코스'를 재밌게 봤다면 이 또한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나는 '나르코스'는 보다 말았다.재미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길어서 시즌 넘어갈 때 챙겨보지 않음.그리셀다 블랑코라는 인물이 궁금해서 봤다기 보다는그래도 '나르코스' 재밌게 봤었던 기억에이건 리미티드 시리즈니까 선택해서 본 거였는데,사람이 권력을 가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여실히 잘 보여주는 듯 싶더라.그 권력이 비록 본인의 노력에 의한 것이었다 하더라도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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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슬럼프 극복
#0한동안 슬럼프 아닌 슬럼프가 왔었다.고민 거리가 생겼다거나뭔가 안 풀린다거나 그런 건 전혀 없다.나 또한 나이 먹으면서욕심을 내기 보다는그냥 소소한 행복을 찾으면서 지내왔는데 (그게 사람마다 상대적이긴 하겠지만)무료하다 해야 하나? 재미없다 해야 하나?그래서 한동안 좀 그랬다.#1나는 일하는 사람의 책상이정리 정돈이 안 되어 있으면그 사람은 일도 그렇게 정신없이 한다고 생각한다.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내가 딱 그렇거든.내 책상은 항상 깔끔하다.책상 위에 물건 많은 거 별로 안 좋아하고.있을 것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라.그런 내 책상이 너저분하다는 건,내 마음도 그렇다는 거.단, 그렇게 생각하는 선입견을 갖고 있긴 해도일은 부딪혀봐야 아는 법이다.#2집도 그랬다. 옷 벗어 던져두고,빨래 정리 안 하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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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돌싱글즈 7, 명은의 선택
명은이의 최종 선택(호주)을 두고 말이 많았던 거 같다.3자적 관점에서 보면 그런 말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다.그러나 내 생각은 다르다. 내 사랑이지 남의 사랑인가? 대부분은 명은이와 같은 그런 선택 못 한다 본다.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았던 도형을 선택하지 않음으로 인해방송되고 나서 달릴 악플도 신경쓰였을 거고,마치 나 자신이 잘못된 사람처럼 스스로 느껴질 수도 있고,도형에게 미안한 마음도 커서 도리가 아닌 거 같고.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선택을 한 거는,이기적인 성향이 강해서 그럴까?그걸 이기적인 성향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나는 당연한 거라고 본다.왜? 남의 시선 고려하면서 내 마음을 결정해야 하나?본인이 좋아할 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택하겠다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