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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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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W 고속 충전기 @ 테무 이건 예전부터 사려고 했던 건데, 이제서야 산다. 65W 짜리 고속 충전기. 과전압 방지 등의 여러 안전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다. 화이트와 블랙 중에 화이트를 샀는데, 블랙으로 살 걸 잘못산 듯. 가만히 보니까 노트북 관련 케이블들 죄다 블랙인데. 개봉해보니 묵직하다. 생각보다 좀 크기가 있고. 이건 불량품이 아닐 듯.이걸 왜 사야만 했느냐? 노트북 전원이 65W인데, 레노보에서는 이렇게 좀 액세서리가 복잡해. 그래서 매번 들고 다니기에는 좀 그래서 좀 간편한 충전기가 필요했던 거지. 그래서 65W 고속 충전기를 산 거였고, 레노보 액세서리는 집에서만 고정적으로 쓰고 이동할 때는 이거 들고 다니려고. 비슷한 제품 다양하게 있는데, 디자인이 이게 괜찮은 거 같아서 픽. 색상 잘못 선택한 건 뭐 내 잘못이지..
경기지역화폐 활용 내 주민등록 주소지인 파주에서 파주시민들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준다고 해서 신청하다가 보니 경기지역화폐를 보게 되었고(예전에 고양시에서도 지원금 준다해서 만들어본 적 있는데, 그 이후로는 신경도 안 썼다만) 그러다 보니 내가 현재 있는 수원시의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는 게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그래서 신청하려고 봤더니, 수원시나 용인시는 인센티브 혜택이 다 종료되었다고. 수원시는 20%니까 100만원 넣으면 120만원 사용할 수 있게 충전해준다는 소리거든. 이 좋은 걸. 담달되면 또 혜택 추가될라나? 이게 지자체마다 다르다 보니 이런 거 같은데, 파주시는 지금도 충전하면 10% 주던데. 최대 10만원까지니까 100만원 충전하면 10만원 준단 소리. 10% 개꿀인데?찾아보니 이게 월마다 다른 듯. 이번 달..
여행용 디지털 보관함 @ 테무 내가 항상 들고 다니는 토드백엔 지퍼로 된 수납 공간이 두 개 있는데, 거기에 전선 같은 거 넣고 다니곤 했었다. 근데 좀 지저분하다 해야 하나 깔끔하지 못하다 해야 하나 좀 맘에 안 들어서 그런 자잘한 것들 담아두는 보관함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 해서 구매한 제품. 색상은 네이비, 버건디, 블랙, 그레이 중에 그레이 픽. 내가 그레이 홀릭이라.여기에 꽉꽉 채울 정도로 케이블을 들고 다니지는 않지만, 토드백 수납 공간에 있는 거 다 넣으면 깔끔하게 정리될 듯.이렇게. 마우스, 고속 충전기(65W), 고속 충전 케이블(100W), 멀티 허브, 줄자(채촌위해), 전담 카트리지, 향수(다니엘 트루스) 이렇게 넣고 지퍼 닫아두면 깔끔하게 정리된다. 맘에 듬.
우파를 가려내는 법, 우파들의 특징 오늘 헌재 출석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다만, 일 하느라 집에 돌아와서 저녁 먹으면서 봤다. 나름은 차분하게 조곤조곤하게 얘기하는 거 같지만 많이 쫄았네. 게다가 본인이 인정하면 좆된다는 걸 아니까 확신에 찬 듯 자기가 준 적 없다고 하는 거까지는 내가 이해하겠어. 근데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 국방장관이라면서 자신을 따르다 이제는 수감되어 있는 부하의 잘못으로 책임을 떠넘기려 하고 있는 걸 보면, 이 새끼는 진짜 인간이 아닌 거 같다. 근데 이런 류의 새끼들 강남에 꽤 많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 살면서 정치에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우파와 같은 류의 인간들이 하는 말고 행동에 공통점이 있더라. 자기 이익을 우선 어떤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 사람과 내가 친하고 있다고 치자. 우리는 친하다고 하면..
어린 시절 추억의 삼립호빵 어렸을 때, 할머니는 구멍가게를 하셨다. 지금에야 대형 마트들이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지만, 지금의 동네 슈퍼가 당시에는 대형 슈퍼였던 시절. 구멍가게 한켠엔 여름이면 팥빙수나 우뭇가사리 동동 띄운 시원한 콩국을 팔았고, 겨울 되면 호빵을 팔았다. 삼립호빵. 야채호빵 7개와 단팥호빵 7개 들어 있더라. 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지만 크기는 작아졌고,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성은 증대되었으나, 추운 겨울날 뜨거운 호빵 꺼내어 호호 불면서 먹던 그 낭만은 없고나. 야채호빵을 먹고 싶은데, 야채호빵 없어서 단팥호빵을 먹어야 했던(항상 보면 야채호빵이 빨리 나감).언제든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는 풍요로움이 부족함 속에서 먹던 그 시절의 낭만과 비할 바는 아니더라. 그래서 그런지 분명 맛이 바뀌지는 ..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수원에 살고 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데는 오피스텔이라 전입신고가 안 된다. 그래서 사업자로 부가세 처리하면서 월세를 내고 있고, 사업자로 등록하면서 확정일자를 받았다. 내 주민등록 상으로는 파주시로 되어 있는데, 파주시에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준다더라. 그래서 바로 신청했지. 오늘은 태어난 해의 끝자리가 1, 6만 되는 날이라.  파주시청 파주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중앙에 바로 온라인 신청하기가 보인다. 클릭.온라인 신청안내 사이트에서 노란색 온라인 신청 버튼 클릭.근데 신청하다 보면 내용 중에 행정동과 법정동이 있다. 법정동은 본인이 속한 동(도로명주소 말고)을 선택하면 되는데, 이게 행정동을 선택해야 법정동을 선택할 수 있어. 왜 이렇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다만, 여튼 행정동은 검색해서 알아내길...
미미미(Mememi) 쿠키 3종 세트 선물 받은 거다. 카페 미미미라는 데가 있는 모양인데, 검색해보니 이태리 밀라노 콘셉트의 카페이고, 뭐 이런 저런 사업을 펼치더라. 근데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냐면, 뭔가 차별화하면서 고급화하려고 애지간히 노력하는데 나랑은 안 맞다는 느낌? 뭐 돈 많아서 본인이 관심 있는 거 하면서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와주고 그러는 거긴 하겠지만, 내가 왜 그렇게 느꼈냐면 뭔가 고급화시키려고 노력은 하는데, 내 눈에는 고급스럽지가 않은 어거지 고급화같아서 그래. 거기서 파는 건가본데, 쿠키 삼종 세트다. 램앤 베리 넛트, 쏠티초코 더치비스킷, 라프미치아노 더치비스킷. 말도 어렵다. 이런 게 나는 그래. 뭔가 "나 고급이야~" 이런 느낌을 내려고 막 노력은 하는데 그닥 동의하고 싶지는 않은. 그냥 고급스럽다는 ..
모두의 집밥 반찬 @ 쿠팡 집에 돌아오면 혼자 있다 보니, 보통은 저녁을 먹고 들어오곤 하는데, 저녁을 먹고 들어오려고 하다 보니, 늦게까지 일만 하는 거 같다. 예전에는 그래도 건강에 별 문제가 없는 거 같았는데, 요즈음 들어서는 그렇게 일만 하고 살다 보니 주말에는 잠만 자고, 체력도 안 좋아지는 거 같아서 가급적이면 그렇게 안 하려고 한다. 그래서 조금 늦더라도 집에 돌아와서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반찬 가게에서 밑반찬 사려고 했지만, 좀 거리가 있길래 쿠팡에서 반찬 세트를 주문했다. 베스트 5종 세트 이번에 산 건 '모두의 집밥'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나오니 좋다. 일부러 많이 안 산 거는 로켓프레쉬 때문.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에 도착하는데 일부러 많이 주문할 필요가 있나? 게다가 반찬 각각이 한 번 먹을 때 적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