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79) 썸네일형 리스트형 CK Eternity for Men After Shave Balm 이거 내 블로그에 여러 번 포스팅한 거 같아서 검색해보니2013년도에 두 개 포스팅 했더라.그만큼 내가 애용하는 에멀젼이다.그러니까 난 세안하고 나서 얼굴에 이거 딱 하나 바르고 만다.내가 애용하는 이유는 냄새가 좋아. 남자 향기.평소에는 아이디얼 포맨 퍼펙트 올인원 밀크 사용하고,꾸밀 때는 이거 쓴다.내가 그렇게 많이 사용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하나 사면 그래도 오래 쓰는 편이다.물건도 그렇고 말이지.예전에는 길죽한 100ml 였는데,이제는 통통한 150ml로 용기가 바뀌었네.용기 모양은 똑같은데 용량이 다른.나는 이 향을 좋아해서 추천하지만,향이라는 게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지라.근데 이건 어디서 얼마에 샀는지 모르겠네.쿠팡에서는 주문목록에 없던데. 아윤채 프로 케어 딥 리페어링 크림 이건 내가 사려고 산 게 아니라 잘못 산 거다.원래 볼류마이징 플루이드를 사려고 했던 건데,나중에 제품 받고서 이거 잘못 왔는데 해서 주문 내역 보니내가 주문을 잘못한 거더라고.근데 내 성향이 그렇다. 조금 하자가 있거나 그래도 그냥 쓴다.그래서 반품 안 하고 그냥 써봤다.이건 크림이다.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하는.100ml 인데 나는 33,000원에 구매했다.이건 쿠팡이 아니라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가격이 네이버 스토어가 더 나아서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내가 이거 사용한 지가 한달 좀 넘는데,생각보다 괜찮다. 요즈음 머리가 적당히 길다 보니왁스류나 포마드류 안 바르고 그냥 드라이만 하는데,이거 바르고 드라이한다. 셋팅 이런 거에는 전혀 도움은 안 됨.근데 확실히 모발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은 있더라... 발렌티노 가라바니 브이로고 시그니처 그레이니 카프스킨 카드홀더 올해 생일 선물로 받은 거다.이태리 명품이긴 한데, 국내에선 그리 유명하진 않은.아마도 선물해주는 이가 명품 브랜드에 대해서 잘 몰라서이걸 선택하지 않았나 싶다.그래도 이 카드 홀더도 가격이 꽤 되는 편이거든.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받은 선물이라 서프라이즈긴 했다.그래도 올해 생일에는 이리 저리 챙겨주는 사람들이 많은 해였던 듯.이벤트도 있었고 말이지.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었고, 만듦새는 좋은 편.그러나 대부분 이런 게 재질이나 만듦새보다브랜드 가격으로 인해 가격이 비싼 편인지라.그래도 선물해준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기존에 쓰던 루이비통 반지갑은 두고요즈음은 이걸 들고 다닌다.요즈음이야 현금 잘 안 쓰니까...최근에는 내 지갑은 놔두고 안에 있던현금만 쏙 훔쳐간 경우도 있었더랬지.카드 홀더 중간에 뭐 하나.. 마제스티 바버샵 @ 수원 타임빌라스 원래 다니던 청담동 1인샵. 머리 정말 잘 자른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멀다. 내가 있는 곳에서 가려면 1시간 반 정도 걸린다. 왕복 3시간. 물론 일찍 가거나 늦게 가면야 50분 정도에 갈 수 있지만 머리 깎으러 그런 시간을 낭비하는 게 좀 그렇다. 머리 잘 깎기는 정말 잘 깎는데. 가격을 떠나서 말이지. 그래서 인근을 검색해봤다. 정말 신중하게. 사실 머리 망친다고 해도 내가 셋팅 하면 되기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일단 결정해서 다니게 되면 계속 다닐 거라. 그러다 찾은 게 마제스티 바버샵. 집 인근에 있는 수원 타임빌라스 내의 롯데백화점 내에 있더라.옷 가게 사이로 있는 마제스티 바버샵. 보니까 프랜차이즈던데, 대부분 백화점과 같은 데에 입점한 형태더라. 수지 타산이 맞나 싶어서 물어봤는데 .. 캐쥬얼 후드 재킷 @ 테무 원래 테무에서 옷은 잘 안 사는데(옷은 테무말고 쉬인을 이용해라.) 할인 더 받으려고 뭐 하나 추가하려고 산 거다. 이거 하나 삼으로 인해서 5,000원 할인이 20,000원 할인이 됨. 그러니까 이건 공짜가 되는 셈. 할인이 적용되는 구간이 있어서 그렇다.집에 있다가 분리수거하거나, 지하 창고에 가거나, 편의점 가거나 할 때 입으려고 산 거다. 물론 나중에는 출근할 때도 입겠지. ㅎ 출근할 때 미팅이나 특별한 일 없으면 츄리닝 입고 출근하니까. ㅎ안감도 없다. 재질은 100% 폴리에스테르. ㅎ 캐쥬얼이고 집에서 입는 옷이니까 이런 거 사는 거지. 그래도 난 정장은 졸 좋은 원단으로 만든 거 많아. 100 사이즈(M)에 가격은 12,756원.근데 옆에 이런 게 달려있네. 이거 왜 달아놨지? 패션인가? 이.. 슈 리페어(구두 수선) 전문점 @ 수원 어포드 리페어 셀프 슈케어를 하려고 했는데, 슈케어를 하기 전에 나는 구두 수선부터 해야할 듯 싶었다.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하게 된다는. 상태가 말이 아니다. 내가 그렇게 험하게 물건 쓰는 사람이 아닌데도 구두는 음... 일단 상태부터 보여주면. 크로켓 앤 존슨Crockett & Jones 내가 주로 신는 건 영국의 핸드메이드 제품인 크로켓 앤 존스 구두인데, 밑창 많이 나가다 못해 나무까지 갈렸지, 여기 저기 가죽 상태가 영. 쪽팔린다. 이거 올리는데. 그래서 이번에 구두 수선하고 나서 내가 셀프 슈케어하려고 하는 거다. 그래도 맥나니 부츠는 상태가 괜찮은 편이라. 그건 내가 직접 슈케어하고 말이지. 슈케어 이것도 콘텐츠로 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는 거 좋을 듯 싶은데, 유투브 안 찍은 지가 오래돼서. 슬.. 커먼 프로젝트? 나는 P-31 심플한 스니커즈 사려고 이리 저리 찾아봤던 적이 있다. 그 때 심플한 기본 스니커즈로 유명한 브랜드가 커먼 프로젝트였고. 근데 나는 옷을 만드는 업을 영위하고 있다 보니, 항상 재질이나 제품의 실질 가치(원가)를 따져보곤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커먼 프로젝트는 외산이라 그런지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비슷한 거 없나 해서 찾아보다 발견한 게 P-31. 디자인이나 재질 거의 비슷하다. 재질도 재질 나름인데, 신발과 같은 경우는 소모품이라 그 재질 차이가 그리 크지가 않은 부분이라 커먼 프로젝트 살 바에는 P-31 사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었던 것. 가격 차이는 꽤 났었거든. 커먼 프로젝트는 원래 40-50만원 하던 게 인기가 좋다 보니 병행 수입하는 데가 많아져서 20-30만원으로 떨어졌지만,.. 디올 Dior Toile de Jouy Sauvage 미차 스카프 일명 쁘띠 스카프라고 불리는 제품으로, 스카프보다는 작아서 손이나 가방, 목에 매곤 한다.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가방에 이런 쁘띠 스카프를 두르는 게 유행이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게 내가 본 첫 쁘띠 스카프였다는. 여튼 여자들의 패션은 뭔가 화려하기도 하고 디테일하기도 하고 그렇다. 소재나 재질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비쥬얼에만 치중하는 듯한 느낌. 가을이 되어 목에 두르라고 선물로 산 거다. Toile de jouy(뜨왈 드 쥬이)는 '18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시작된 면직물에 프린팅된 장식'을 뜻하고, Sauvage(소바쥬)는 '야생적인'을 뜻하니 이 장식이 Sauvage(소바쥬)라고 보면 되나? 여러 쁘띠 스카프 중에서 이게 제일 이쁜 거 같아서. 색상은 고르라고 했는데, 마찬가지로 이 색상 고르더라. ..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