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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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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토 정리 구글 포토 정리 중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무제한 용량이라는 것 때문에 백업 용도로 활용하다가 언제부턴가 용량 제한이 생기기 시작했고(그래도 기존에 업로드한 사진, 영상은 용량에 반영하지 않았다만) 예전대로 사용하다 보니 용량이 차길래 죽 살펴보면서 정리하고 있는 중이다. 사진 정리하는 시간에 차라리 얼마 주고 용량 더 구입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지. 구글 포토 말고 애플 클라우드는 월 결제 따박따박 하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그러나 내가 살펴보니 너무 예전에 블로그 포스팅하려고 찍어둔 사진인데 너무 사진이 많다 보니 글 적을 엄두가 안 나서 그냥 사진들만 있는 경우도 있고, 내 구글 포토에만 디립다 올리는 거 같아서 좀 정리하고 있다. 정리 방향 1. 블로그, 인스타, 유투브에 올린 사진..
요즈음 바쁘다. 일도 일이지만 유투브 재개하면서 일이 더 늘어났다. 유투브 촬영하는 것도 그렇지만 촬영보다 더 많이 걸리는 편집. 그래서 편집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여러 생각을 하고 난 다음에 유투브 재개한 거다. 뭐든 그렇겠지만 꾸준하게 하는 게 제일 힘든 듯. 이제는 시간이 모자라다. 이렇게 느낀다는 건 그만큼 내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거다. 그렇다. 오랜만에 아주 몇 년 만에 불타고 있다. 한동안은 그렇지를 못했거든. 거기에는 내 달라진 생각도 한몫을 한다. 이렇게 열심히 살아서 내가 이룬 게 뭐가 있는가 하는 허무함. 뭐든 때가 있는 법이고, 자기 능력만으로는 이룰 수 있는 게 하나 없다는 생각. 그래서 오히려 맘 편히 지냈었다. 그러다 지금은 불타고 있는 중. 또 이럴 때 좀 몰입해주는 것도 필요한 법 ..
아주 지능적인 바보 상자 유투브 시청 시간 줄이기 #1 언제부터인가 유투브 시청하는 데에 들이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그런 걸까? 유투버들도 엄청 많아졌고 대형 유투버들도 많이 늘어난 듯 싶더라. 내가 유투브 영상 올릴 때는 시간이 없으니 유투브 시청을 거의 못해서 몰랐던 것일까? 아님 안 올린 지가 13개월 이상이 되니 그 사이에 늘어난 것일까. 그런데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 유투브가 아주 지능적인 바보 상자. #2 쏟아지는 콘텐츠들 대부분은 영양가 없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다. 나는 오래 전부터 바보상자인 TV를 보지 않았고, 특히나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러닝맨이니 1박 2일이니 하는 프로그램도 본 적 없다. 어쩌다 밥 먹을 때 TV가 켜져 있어서 보는 경우는 있었어도 말이다. 왜 내가 그런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냐면 그런 거 보면서 쓰는..
내가 다니는 바버샵 @ 일산 맨토스 바버샵 원래 나는 미용실을 다녔지 바버샵을 다니지 않았다. 이유는 가르마를 중심으로 빗질한 머리가 마치 인위적인 듯한 느낌이 들어서다. 내츄럴하진 않잖아. 뭐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은 있다만. 그러다 동네 동생이자 내 고객인 동현이 때문에 같이 따라갔다가 나는 단골됐다는. 처음에는 내가 까다로워서 좀 신경 많이 쓰이는 듯 싶던데, 어느 정도 익숙해지니 뭐.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일단 수염부터 다듬는다. 면도기로 양 옆을 다듬고, 트리머로 긴 수염은 다듬고. 그렇다고 시간 오래 걸리는 건 아냐. 그냥 루틴하게 하기 때문에 빨리 끝낸다. 매일 해주면 깔끔한데 하루라도 안 해주면 금새 지저분해진다는. 그리고 머리도 드라이기 사용해서 말리고 왁스 발라서 그냥 셋팅하고 끝. 포마드는 써본 적 없다. 물론 나도 왁스 발라서..
아들과 함께 스크린 야구 @ 레전드야구존 라페스타 예전부터 아들이 스크린 야구하러 한 번 가자는 얘기는 했었다. 그러다 최근에 동생들이랑 모여서 놀다가 게임비 내기로 스크린 야구하러 간 적이 있는데 재밌더라. 그래서 바로 아들보고 스크린 야구하러 가자해서 갔다. 라페스타에 여러 군데 있던데, 동생들이랑 간 데는 다함께야구왕이었고, 이번에 아들과 함께 간 데는 레전드야구존. 다함께야구왕보다 레전드야구존이 더 좋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뭐가 더 좋은 건지 모르겠더라. 오히려 다함께야구왕을 운영하시는 분이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좀 더 친절한 거 같은 느낌? 여튼 시스템은 비슷하던데 가격 매기는 방식이 좀 다르다. 다함께야구왕은 6이닝이 있어서 적당했는데, 레전드야구존은 6이닝이 없어. 그래서 7이닝으로. 난 아마, 아들은 루키 다함께야구왕이든 레전드야구존이..
친구 지인이 운영하는 동네 맥주집 @ 일산 대화동 큰별맥주 가까운 곳에 친구의 친한 형이 운영하는 맥주집 있다 해서 지난 주에만 두어번 가봤다. 사실은 친구의 한 마디가 발걸음을 옮기게 만들었지. "알바가 이쁘대" ㅋ 여튼 한 번은 갑자기 치맥하고 싶다고 하는 파주 동생이 할리를 끌고 와서 마셨고, 한 번은 일산 동네 동생들이랑 간단하게 저녁 후에 치맥 한 잔 했다. 추천 안주 여기 청양 어니언 치킨 맛있다. 치킨도 바로 튀기는 듯하고, 소스도 달달하니 맛있고, 청양고추가 있어 소스의 달달함을 좀 희석시켜주는. 두번째 갔을 때는 같은 거 말고 다른 거 먹어보고 싶어서 크림 어니언 치킨 시켰는데, 청양 어니언 치킨이 더 나은 거 같다. 맛은 비스무리. 청양 어니언 치킨이 1,000원 더 비싼 23,000이지만 이걸 추천한다. 모듬마른안주는 작은 사이즈를 시켰는데,..
일산 풍성한 교회 남성 공동체 모임 요즈음 일주일에 한 번 빠지지 않는 모임이 있다. 바로 일산 풍성한 교회 셀모임. 요즈음은 셀모임이라 부르는 데가 많더라. 내가 어렸을 적 교회 다닐 때는 구역예배라고 했는데. 나는 남D2 셀이다. 여기에 한서중앙병원 병원장이신 지구덕 집사님이 리더로 있어서 여기 소속된 듯. 여튼 셀모임에는 여자 한 명 없이 남자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나는 꾸준히 나간다. 주변에선 이해 못 하지? ㅎ 셀모임 보통 셀모임이라 하면 인근 지역에 소속되는 게 일반인데 나의 경우에는 진강이가 입원했던 데가 한서중앙병원이었고 이러한 연결 고리 때문에 나를 담당(교회에서는 섬김이라고 부른다)을 지구덕 병원장님으로 하신 듯 싶다. 근데 그게 신의 한 수라고 해야할까? 아마 지구덕 병원장님 아니었다면 내가 그렇게 셀모임 나갔을까 싶은..
내가 요즈음 블로그를 다시 신경 쓰는 이유 #0 재작년에 정말 심적으로 힘들었다. 뭐 상황적으로 힘든 거야 살면서 겪어본 거지만 답이 없는 문제를 맞닦드렸을 때는 뭐 어떻게 해야할 지. 아들 문제다 보니까 그런 거. 그러다 작년에 좀 정신 차렸지. 상황적으로는 더 심각해졌지만 세상 만사 마음 먹기 나름이더라. 원래 내 스타일이 정공법이라 그냥 부딪히면서 해결하고, 뭐 어려운 일이라 해도 대수롭지 않게 해결하면 되지 하는 스타일인데 재작년에는 자존감, 자신감 다 바닥이었었지. 그도 그럴 만한 게 일이 안 풀리는 게 오래 지속되면 누구든 그렇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라고 별반 다를 거 없어. #1 여튼 작년에 좀 정신 차리고 나서 11월부터 사람들 만나기 시작했지. 확실히 사람은 사람들 속에 있어야 사람다워져. 혼자 있으면 잡생각 많고, 안 ..